배설물을 이용하여 일본에 저항했던 독립운동가 조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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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at 2024-02-20 01:26:53
Updated at 2024-02-20 0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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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조명하는 대부분 폭탄과 총기류를 사용했던 무장 항쟁 역사에서 희귀하게 배설물을 이용하여 일본에 저항했던 인물이었음.

배설물을 이용하여 일본에 저항했던 독립운동가 조명하

아래는 일본의 124대 천황인 쇼와 덴노의 장인이자 일본 육군 대장이었던 구니노미야 구니요시.

배설물을 이용하여 일본에 저항했던 독립운동가 조명하

당시 한반도 독립을 위해 대만 섬으로 건너가서 무장 항쟁을 전개하였던 독립 운동가 조명하가 1928년 5월, 특별감사를 위해 대만을 방문한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향해 배설물을 뭍힌 단검을 투척하였고, 이는 목덜미를 스치기만 하는 미수로 그쳤으나, 목덜미에 똥 맞은 구니노미야는 약 반년 동안 고통에 몸무림치다가 1929년 1월에 패혈증으로 사망함.

한편 현장에서 잡힌 조명하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심한 고문을 받다가 1928년 7월 18일 타이완 고등법원 법정에서 열린 특별공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0월 10일 타이베이 형무소에서 총살형으로 순국했다. 향년 24세.

배설물을 이용하여 일본에 저항했던 독립운동가 조명하

똥에 포함된 각종 세균들은 황색포도상구균은 패혈증(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염증이 퍼지는 질환), 중증 피부감염, 세균성 폐렴,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편 용변후 보건당국의 가이드는 아래와 같다.

용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소변은 배뇨 당시엔 깨끗할지 몰라도, 체외로 배출된 이후엔 순식간에 세균을 불러 모은다. 소변은 90% 이상의 물과 요산, 아미노산, 무기염류가 조금씩 포함돼 구성되는데, 나머지 10%가 세균이 매우 좋아하는 먹잇감이다. 소변이 변기에 맞고 튀거나 닦을 때 손에 묻으면 손은 바로 세균의 온상이 된다. 자기도 모르는 새 미세하게 손에 소변이 묻곤 하지만 설사 전혀 묻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소변이 튄 변기, 물 내림 스위치 등에서 번식한 세균이 손에 묻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묻은 세균은 사람의 손을 타고 화장실 문손잡이, 거울 수도꼭지 등 화장실 곳곳으로 퍼진다.

여러 종류의 균이 퍼지는 데 그중 황색포도상구균은 패혈증(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염증이 퍼지는 질환), 중증 피부감염, 세균성 폐렴,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을 이용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30초간 이상,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해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해 문지르기 ▲손바닥을 마주해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다른 편 손가락을 돌려주며 문지르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기 등 총 6단계를 지키며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손등은 잘 안 닦이는 부위 중 하나로 신경써서 닦아야 한다. 실제로 건양대 연구에 따르면 손등을 씻는 사람은 안 씻는 사람보다 감기 감염 확률이 15%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 씻기는 손을 씻은 후 제대로 말리는 것까지 포함한다. 세균은 피부가 젖어있을 때 전파와 번식이 더 잘 일어나,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씻지 않았지만 건조한 손보다 오히려 세균을 퍼뜨릴 가능성 더 크다. 미국 메이요 재단이 12개 연구를 분석해 낸 결론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미생물학자 데이비드 웨버(David Webber) 박사는 "연구에 따르면 오염된 표면을 거쳐 퍼진 세균의 85%는 젖은 손 때문에 유발된다"며 "손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아예 씻지 않는 것보다도 덜 위생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효과적으로 손을 건조하는 방법은 종이 타월을 이용하는 것이다. 계명대 간호학과 연구팀이 ▲손을 마찰한 핸드 드라이어 건조 ▲손을 마찰하지 않은 핸드 드라이어 건조 ▲자연 건조 ▲종이 타월 건조 등의 방법으로 실험참여자에게 손을 건조하게 한 뒤 세균 수를 추적한 결과, 종이 타월로 건조했을 때 가장 세균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Tags: 구니노미야 구요시 데이비드 웨버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똥의 위험성 배설물의 위험성 세균 손 씻는 방법 쇼와 덴노 조명하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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