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세워진 이완용 생가 터 표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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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은 일본 제국이 을미사변을 일으켜 조선에서의 영향력을 늘린 후 김홍집 등을 중심으로 한 친일 내각이 정권을 장악하자 춘생문 사건과 아관파천을 일으켰습니다. 이후에 독립협회에 합류했지만 친러파였다는 이유로 제명당했고, 양부인 이호준이 사망하는 등의 악재가 겹치자 몇년간 은둔해 있었습니다. 1904년 복귀해 친일파로 전향했고, 을사조약을 적극적으로 체결하고 고종의 강제 퇴위를 주도했으며, 정미 7조약, 기유각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하여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에 유일하게 모두 포함된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친일파,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 생가 터 표석이 판교에 생깁니다.
그러나 인근 주민이 성남문화원에 민원을 제기합니다. 결국 철거하는 것으로... Tags: 경미칠적 경술국적 독립협회 매국노 성남문화원 아관파천 을미사변 을사오적 을사조약 이완용 이완용 생가 춘생문 사건 친일반민족행위자 친일파 한일합병조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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