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큐에 나온 독립운동의 증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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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국자에 의해 다리를 다친 일본 대표?
이것만 보면 윤봉길 의사님이 하신 폭탄 저격과 독립운동이 헛되지 아니하였구나 라고 생각되어 흐뭇하지만 마냥 흐뭇하기만 할 수 없는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이때의 상황은 러시아군이 남하하기전에 일본을 점령하고 일본 식민지를 미군정에 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전쟁에서 진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항복하길 원했습니다. 예를 들면, 일왕정의 유지와 식민지배등의 권한 등등…
결국 상호 합의하에 불가침 조약을 깨긴 했으나 러시아의 남하가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독일-러시아 전쟁이 마무리되자 마자 거의 일주일만에 러시아는 남하를 시작했습니다. 즉, 스탈린은 핵이 떨어지고 위력을 보니 가만히 냅두면 미국이 다 먹을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일본은 본토에서 버티다 안되면 만주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이 때문에 계획이 틀어집니다. 그래서 항복을 하려는데 미국이 빨리 마무리 짓고 싶어하는 것이 보였고, 결국 9월에 사인할때 까지 여러 물밑 협정이 있었고 사인한 사람이 일왕이나 총리 같은 최고 책임자가 아닌 외무상과 참모총장이었던것입니다. 그 외에도 물밑 협정의 성과로 일본은 전쟁배상금을 안 내는 등의 몇가지 수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남북이 반으로 갈라진 것은 러시아군과 미국의 물밑 협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러시아군이 한반도 북부를 점령한 시점과 미군이 남쪽에 진출한 시기가 많이 차이납니다. Tags: 독립운동 러시아 남하 러시아군 미군 소련군 역전다방 윤봉길 윤봉길 의사 일본 항복 일제 항복 전쟁배상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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