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저렴한 커뮤니티 의료원(Health Clini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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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예약하지 않아도 일단 가면 대기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그게 안됩니다. 오렌지카운티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건소가 아주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사람들은 큰 병원이나 개인병원을 가야 하는데, Low Income이 아니신 분들의 경우 여기 계시는 의사선생님들에게 진료를 받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SSN이 없으신 분은 오히려 쉽게 접근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얼마전 학교에서 급히 Physical Exam Form을 내라고 해서 여기저기 병원을 수소문 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병원 한번 가려면 대략 한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의사 선생님의 숫자가 한국 대비 상대적으로 적고, 진료 가능한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참고로 Physical Exam이라 하면 대략 건강검진/신체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렌지카운티의 학교에서 운동을 시키려면 이게 있어야 하고 보통 1년 단위로 갱신하여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오렌지카운티 보건소에서 받은 저렴한 커뮤니티 의료원 목록 (Orange Low Cost Community Health Clinics) 문서를 캡쳐한 것입니다. 누군가 갑자기 병원을 찾으려고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집 주변의 괜찮아 보이는 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보면 대부분 예약이 꽉차서 최소 2-3주 뒤에나 예약이 가능하다는 경험을 대부분 하십니다. 어떤 경우는 제한적인 의료 업무만 가능하다는 말도 많이 하시더군요. 반면에 아래 리스트에 있는 병원들은 친절하게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만들어주십니다. 저는 저희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골라 전화를 걸었고, 한방에 Physical Exam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Tags: Health Clinics Physical Exam 미국 미국 건강검진 미국 보건소 미국 신체검사 보건소 아모레 해외 이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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