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찡함이 느껴지는 젖소의 일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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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시는 우유는 모두 젖소에게서 나오는 것이죠. 주된 품종은 홀스타인종 · 저지종 · 건지종 · 에어셔종 등이 있으며, 그 대부분의 원산지는 유럽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홀스타인(Holstein)종의 얼룩소가 암송아지를 낳으면 키워서 일명 ‘우유소’인 젖소가 됩니다. 반면, 수송아지를 낳으면 비육시켜 전문고기소인 ‘육우’로 활용합니다. 이 말 못하는 짐슴이 얼마나 힘든 세월을 살다 가는지... 한번 아래의 자료를 보시죠. 젖소는 4개의 위(胃)를 가지고 있으며 각 위(胃)들은 기능이 다릅니다. 젖소의 1위는 반추위라고 부르며 많은 풀을 저장하여 우유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반추위에는 젖소가 먹은 풀을 가지고 잘게 부수는 미생물이 있으며, 이 미생물이 만든 영양소를 젖소가 이용하여 우유를 생산합니다. 젖소는 대체적으로 색맹이고 원근감이 거의 없습니다. 젖소는 온순하게 보이지만 다른 가축동물들보다 신경질적이다. 젖소의 경우 하루 2∼4시간 정도 잠을 자고 하루 6∼9시간 동안 먹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보통 젖소는 환경 여건이 좋으면 15년 정도 살며, 8년 정도 젖을 생산할 수 있는데, 위의 경우는 너무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것이 되네요. Tags: Holstein 송아지 얼룩소 우유 젖소 젖소 수명 젖소 임신 젖소의 일생 홀스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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