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없는 연봉 결정… 직장인 절반차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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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KOTRA 아카데미가 잡코리아와 함께 5월7∼25일 직장인 1695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연봉협상시 협상을 통해 연봉을 결정했다’고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52%에 불과했다. 직장인 중 절반 가량이 협상을 거치지 않고 연봉을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연봉협상을 대비 사전에 준비하는 것으로는 ‘동종업계의 연봉수준을 파악한다’는 응답자가 32.2%로 가장 비중이 컸고, ‘본인의 지난 업무성과와 향후 계획을 정리한다’(25.7%), ‘회사내 직장동료들과의 연봉을 파악한다’(20.7%) 등이 뒤를 이었다. 연봉 협상시 전략은 ‘업무 성과를 근거로 협상한다’(57.5%)는 답이 가장 많았고, ‘이직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는 응답 비중이 9.9%였다. 또 본인의 연봉협상 능력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지 못한다는 응답과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각각 42.1%와 5.7%로 전체 응답자의 47.8%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연봉협상이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냐는 문항에 대해서는 ‘상당히 그렇다’가 34.5%, ‘약간 그렇다’가 49.2%로 전체 응답자의 83.7%는 연봉협상이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Tags: 연봉 연봉협상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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