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경제력을 테스트하는 결혼식 이벤트

이번에는 신랑의 경제력 테스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랑은 구두 한짝을 벗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객들에게 ‘한 푼 줍쇼~ 한 푼 줍쇼~ ’ 하면서 구도에 돈을 가득 담아오길 바랍니다.

하객 여러분들은
신랑이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에서
동전이라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을 가져오면 사회자 앞으로 오라고 한뒤 돈을 잘 챙기라하고 사회자의 뒷주머니에 넣으라고 한다]

그리고 사회자는 이 돈은 좋은 곳에 쓰겠다거나,
신랑 신부의 아들이나 딸의 선물을 사겠다거나라고 말한다.

신랑의 경제력을 테스트하는 결혼식 이벤트

개인적으로는 이 이벤트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일부 이런 이벤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하객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괜시리 신랑이 좀 불쌍해 보였다는…
하지만 그래서 더 추억이 되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황당하지만 반응 좋은 결혼식 이벤트 – 어부바 & 키스

이 이벤트는 담력이 좀 쎈 사회자가 해주는 것이 좋다.

결혼식 도중에 강한 저항에 부딛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험상 이런 이벤트는 10명에게 시도하면 9명 다 호응을 해주지만
죽어도 안해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진행 절차를 한번 보도록 하자.

황당하지만 반응 좋은 결혼식 이벤트 - 어부바 & 키스

신부 어머니께서 사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랑은 친정 어머니를 업어주시기 바랍니다. (업기)

신랑은 식장 끝까지 하객분들게 인사를 하면서 다녀오시고 어머니께서는 “우리 사위 최고~”를 3번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자 출발!!!

신랑은 감사하다는 의미로 어머니 볼에 뽀뽀를 해 드리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 많은 하객들 앞에서 사랑의 증거로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키스를 연출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신랑, 신부 마주서 주십시오~ 뽀뽀가 아니라 키스입니다.

자~ 서로의 눈을 그윽하게 쳐다봅니다.

제가 5초를 세겠습니다.

신랑, 신부 키스 시작~~

썰렁하지만 반응좋은 결혼 이벤트 – 사랑해, 땡잡았다

네~ 이제 결혼식이 막바지에 다랐는데요~

사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하객여러분들과 친구분들께서는
이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 사랑하는지 잘 모르실겁니다.

죽마고우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신랑, 신부 두 사람이 서로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만인들 앞에서 증거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신랑이 신부에게 “oo야 사랑해”를 외치면
이어서 신부가 “봉잡았다~ 땡잡았다~”를 외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신랑, 신부는 번갈아 가면서 총 3회를 하겠습니다.

목소리 크기를 사랑의 정도로 보겠습니다.

신랑, 신부 이해하셨나요?

두 분은 예식장이 떠나가도록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번갈아가며 총 3회 하겠습니다.

시작!!!

하객 여러분들의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예~~ 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정말 사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썰렁하지만 반응좋은 결혼 이벤트 - 사랑해, 땡잡았다

베컴을 웃게한 예의바른 한국어린이

한국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하면 생각 나는 단어는 예의범절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친절이라는 단어도 생각 나는데 왠지 단무지가 더 인상깊다.

아마 외국인들은 불고기라고 그러지 않을까 싶다. 김치는 별로 기억을 못하는 듯…

아무튼 베컴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우리 어린이의 인사는 베컴을 웃게 만들었다.

베컴을 웃게한 예의바른 한국어린이

아- 씩씩한 저 어린이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