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가슴을 파고들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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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모든 것을 차지하지만 패자는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다. 냉정하기 짝이 없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승부에 있어 중요한 것은 '승부력' 이다. 승부력이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실력을 발휘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리키는 말. 경쟁에서 이기고 성공하고 싶다면 승부력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승부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어떻게 하면 승부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인가. 책은 승부력의 비결이 먼 곳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예컨대 책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도 승부력의 비결을 찾아내고 있다. 8강전에서 한국의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스페인이었다.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르게 된 순간, 승부는 이미 결정된 거나 마찬가지였다. 이탈리아 에 역전승한 한국팀은 '접전이 벌어진다면 반드시 내가 승리한다' 는 자신감에 충만해 있었기 때문이다. 승부사들은 상대가 강하고 접전이 이루어질수록 승리는 자기 것이라 확신하는 법이다. 전설적인 일본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화도 빼놓을 수 없다. 목숨을 걸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소년에게 무사시는 장검과 단검을 쥐어 주며 "적의 가슴을 파고들어라. 공격을 장검으로 막아냄과 동시에 단검으로 심장을 찌르도록 해라" 고 조언한다. 기세(氣勢)는 기술(氣術)을 능가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책은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무하마드 알리 등 최고 승부사들의 사례를 통해 승부 근성과 승부력의 핵심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그것을 갖추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Tags: 경영 성공 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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