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일본 장난감 회사가 내놓은 변신 기술에 난리난 과학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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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달 착륙에 성공한 일본의 탐사선 슬림에서 분리된 초소형 로봇 '소라큐'. 공 모양의 소라큐는 착륙 직후 곤충 모양으로 변신한 뒤 슬림을 직접 찾아내 사진을 찍어 지구로 보냈습니다. 달 표면에서 이동하며 사진 촬영과 송신까지, 주어진 우주 임무에 성공한 로봇 소라큐는 일본의 100년 된 장난감 회사가 개발했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로봇을 장난감으로 만들기도 한 이 회사는 변신 기술을 도입해 소라큐의 크기를 최소화했습니다. 장난감 회사 특유의 창의력은 달 표면 이동을 수월하게 했습니다. 탐사 로봇 '소라큐' 제조사 직원에 따르면, 알에서 나온 바다거북이 작은 몸으로 모래 언덕을 잘 오르는 걸 보고, 지느러미의 움직임에 힌트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장난감을 진심으로 만들어온 100년된 장난감회사의 도전... 아름답습니다. Tags: 변신로봇 소라큐 장난감 회사 탐사로봇 탐사로봇 소라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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