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가려움증 치료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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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많기 때문에 습진쯤으로 여긴다.(몸에 열이 많으신분) 그래서 무심코 습진 약을 발랐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 개인의료처방으로 인한 습진연고는 절대금물입니다.!!! 의학적으로 이는 ‘완선’이란 피부병이다. 무좀균이란 곰팡이가 원인이다. 원래 남녀 구분이 없지만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남자에게 많이 생긴다. 사타구니는 온도가 높고 땀이 많이 날 뿐 아니라 통풍도 잘 안 된다. 곰팡이가 서식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란 얘기다. 물론 곰팡이가 산다 해서 심하게 가렵지는 않다. 초기에 처치를 잘 못하는 바람에 긁게 되고 땀을 제대로 닦지 않아 피부가 물러지면서 상처가 덧나는 것이다. 발에 무좀이 있는 사람일수록 완선에 걸리기 쉽다. 왜 그럴까?? 무좀균은 발을 만진 손을 거쳐 사타구니로 옮아간다. 특히 잠을 자면서 자기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긁는 경우가 많아 병이 더욱 쉽게 옮겨간다. (자고로 자기전에 몸을 닦으라는 말 틀린말 아닙니다..)완선을 없애려면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면 된다. 그러나 이때 씻고 완전히 말린 뒤에 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다. 습진 연고는 절대 금물. 이런 연고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가 섞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호르몬이 오히려 곰팡이의 성장을 돕기 때문이다. 파우더를 뿌리는 것도 좋지 않다. 특히 진물이 나올 경우 파우더와 엉겨 또 다른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예방이 최선이다. 우선 청결이 기본. 자주 씻고 완전히 말리도록 한다. 착 달라붙는 삼각형보다는 사각형 팬티를 입도록 한다. 또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사타구니가 쉽게 축축해지므로 자주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꿔주는 게 좋다. 이렇게만 하면 올여름은 남들 눈치를 보며 사타구니를 긁는 민망함을 면하지 않을까. Tags: 가려움증 가려움증 원인 가려움증 증상 가려움증 치료 가려움증 특징 곰팡이 무좀균 부신피질호르몬제 사타구니 사타구니 가려움증 습진연고 완선 피부병 피부소양증 호르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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