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샨 사원(Longshan Temple) - 타이페이 방문시 외국인들이 꼭 들르는 대만의 명소 - 가족의 건강과 평화, 그리고 성공을 비는 성스러운 곳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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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때 쯤이면 절을 찾아 불공을 들이는 분들을 뉴스 매체를 통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롱샨 사원(Longshan Temple)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그런데 그 위치가 도심에 위치 해 있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만의 명소로 된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만 여행시 가장 신비하고 신성한 느낌이 든 곳을 말하라면 저는 롱샨 사원(Longshan Temple)을 바로 꼽고 싶습니다. 절에 들어서면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향초를 피우고 그들의 소망을 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불교 신도는 아니지만, 가족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무사안일을 빌어 보기로 했습니다. 롱샨사 입구에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 향초와 촛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들의 마음을 간절하게 빌면서 좋은 음식을 바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는 같은 아시아 사람들로서는 너무너무 자주 보던 풍경이라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문화권이라 좋은 점이 바로 이런것 아닌가 싶습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향을 피우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그런데, 여기서 피우는 향이 자동차 매연보다도 더 맵게 느껴졌네요. 혹시라도 가보신 분은 콜록콜록... 하시는 분들 꽤 계실겁니다.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의 모습은 매우 경건해 보였는데요. 우리 어린이들이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우리가 찾은 날짜가 10월 10일... 때마침 소나기가 와서 우산을 펼쳤었는데요. 신기하게도 그 비는 금새 그쳤습니다. 롱샨 사원(롱샨사).... 혹시 대만에 들르실 계획에 있으시면 한번 가보시지요. 롱샨사는 지하철을 타고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 Google Map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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