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둘째도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야 하나?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보통 ‘브이백(VBAC) 분만’이라고 부른다. 첫째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해서 둘째 아이도 제왕절개로 낳아야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고정관념일 뿐이다.

몇년 전 국내 의료진이 산모 382명을 대상으로 브이백 분만을 시도한 결과 76.5%라는 높은 성공률을 거두는 등 점차 많이 시도되고 있다.

전문의들은 “자궁 내 태아의 위치만 문제가 없다면 충분히 브이백 분만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이전 제왕절개 2회 이상, 태아와 산모의 골반이 불균형일 경우, 자궁파열이나 자궁수술, 자궁기형 등의 경력이 있는 경우,쌍둥이인 경우, 태아가 자궁 내에 바로 서 있는 경우, 산모가 당뇨인 경우 등은 브이백 분만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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