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28명의 생명을 앗아간 ISIS의 파리 테러 - 자살폭탄, 인질극, 무차별 총기 난사는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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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3일 밤 ISIS는 파리 전역에 있는 레스토랑과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테러를 자행 해 최소 128명이 사망하고, 18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CNN이 보도한 방송에는 이 사건의 현장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주검이 되신 128명은 아마도 이런 참극을 미리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저 살아 남은 생존자들이 다 무고하다고 프랑스 정부들은 생각할런지… 혹시 그 중 테러범… 즉 ISIS 소속의 멤버가 있을 수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테러는 참혹했지만, 프랑스 정부의 대응은 매우 신속하고 적절했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외부에서는 2차례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는데, 이 경기장에서는 프랑스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이 프랑스:독일 친선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급히 안전지대로 몸을 피했다고 합니다. 경기 도중 폭발 소리에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지만 축구 경기는 이어졌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일부 출입구가 봉쇄되자 일부 관중은 경기장으로 내려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파리 외곽 축구장 인근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포함한 여러 건의 폭발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시간대별 사건 일지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에 조전을 보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 발언이 있었는데요, “파리 테러는 전 인류에 대한 공격, 반드시 심판”이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ISIS가 이런 테러를 일으키는 배경에는 우리가 모르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칭호를 사용한 것이 20세기 들어서인데요, ISIS의 주 본거지인 시리아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시리아는 터키, 이스라엘, 요르단, 이라크, 레바논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요. 이 지역은 다른 중동 지역과 마찬가지고 원유를 천연자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아시아 같은 경우는 자원때문에 전쟁이 벌어지면서 나라의 개념이 상대적으로 먼저 확립이 되었으나, 이 지역은 전에는 메마른 땅으로 별로 관심을 가지지 못했고, 나라라는 개념보다는 지역부족 내지는 단체의 개념이 더 강했을 것입니다.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나라에 소속되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자신이 속한 국가의 일원으로서 통치 받기를 거부하고 독립 국가로 일어서고 싶어 일어섰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사실 중동 지역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정치적인 사건 사고를 여러 매체에서는 반군과 정부와의 갈등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라는 존재가 우리나라나 유럽, 미국에서의 존재와 같은 의미인지… 우리는 그들 입장에서 다시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위에 나온 책과 제가 언급하는 국가관은 상관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ISIS / 시리아가 어떤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들이 할 말이 있다고 해도, 이번 테러가 정당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Tags: 11월 2015년 11월 2015년 11월 13일 CNN ISIS ISIS 테러 국가 독일 레바논 바타클랑 극장 난사 박근혜 부기보드 스타드 드 프랑스 시리아 심판 역사 연합뉴스 오바마 올랑드 요르단 원유 이라크 이스라엘 조전 캄보디아 식당 터키 파리 10구 파리 11구 폭탄 테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프랑스 테러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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