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길이의 UFO 발견 - 보잉737보다 더 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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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가 1.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UFO는 영국 채널제도 상공을 비행하던 하늘에서 비행기를 운항 중인 조종사와 승객에 의해 목격됐다. UFO를 최초 목격한 오리그니(Aurigny)항공의 기장 레이 보위어(50)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시가담배 모양으로 생겼으며 하얗게 밝은 빛을 냈다”고 말했다. 보위어 기장은 더욱 자세한 확인을 위해 쌍안경을 사용해 물체의 모양을 확인한 결과, “비행물체는 얇고 노란색이었으며 녹색으로 된 영역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행물체는 2000피트(700m) 상공 가량에서 멈춰 서 있었다”며 “처음 봤을 때는 보잉737 정도의 크기로 보였지만 거리 상으로 생각했을 때 더 큰 것이 분명하다. 1마일(약 1.6㎞)는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잉 737은 승객 120여 명 정도를 태울 수 있는 비행기로 길이가 30m 정도 된다. 보위어 기장은 “비행물체가 또 다른 외부세계에서 온 것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조종사 생활을 하면서 봐 온 어떤 비행물체와도 다른 모습이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UFO를 목격한 승객도 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존 러셀(74)은 “길게 늘어진 타원형의 물체가 오렌지색 빛을 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목격자의 증언에 대해 영국 도시항공안전당국 측은 “왜 그러한 현상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Tags: UFO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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