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눈, 커지는 비결 있다?

작은 눈, 커지는 비결 있다?

같은 나이, 같은 키, 같은 몸매의 대학동창인 여대생 K씨(21) 와 P씨(21)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답답한 인상을 주는 K씨에 반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P씨는 소위말해 ‘퀸카’로 통한다.

K씨의 문제는 바로 눈. 눈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성형을 하는 가장 대표적인 부위 역시 코와 더불어 눈이다.

그러던 그녀가 최근 퀸카대열에 끼게 됐다. 성형외과를 찾아 앞트임과 뒤트임을 한 결과, 이전보다 훨씬 세련된 눈매를 갖게 된 것.

◇앞트임과 뒤트임 대체 뭐야?

앞트임은 몽고주름이라고 불리는 답답한 눈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내안각성형술 이라고 하며, 눈 앞쪽을 길게 해주는 성형이다.

일산 예지안성형외과(www.yejian.co.kr) 홍성만원장은 “눈의 앞쪽이 많이 가려져있는 것은 몽고인의 전형적인 특징으로자칫 촌스러운 인상을 주기 쉽다”며 “피부가 많아 눈 앞쪽이 답답하게 가려지고 눈의 방향도 밑으로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때로는 과도하게 눈매가 밑으로 향해 있는 경우 날카로운 고양이 인상이 된다.

홍 원장은 “눈매가 너무 고양이처럼 밑으로 향한 경우 취업이나 면접을 앞두고 인상에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눈의 방향을 수평으로 바꿔주면 좀 더 나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뒤트임을 통해 눈매가 변할 수도 있다.

보통 눈의 가로 폭이 작게 되면 마치 놀란 토끼눈처럼 동그랗게 보인다. 때로는 눈이 시원스러운 느낌이 없어 말 그대로 눈이 ‘단추구멍’만한 경우에 시도해볼 수 있다.

◇장점은?

무엇보다 좌우 눈의 폭이 커지는 것은 물론, 원둘레도 넓어져 눈의 상하길이가 약간 크게 보인다는 것이다. 눈 꼬리 각도를 조절해서 시원하게 보이기도 한다.

보통 수술직후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경우에 따라 흰자위가 붓는 경우도 있다. 실밥은 녹는 실을 사용한다. 또한 하안검 경계는 그대로 두기때문에 정면에서 수술 후 비교적 자연스럽다.

혹시 흉터가 걱정된다면 절개선이 눈의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는 방식을 써서 최소화 할 수 있다. 대신 아주 많은 정도의 앞트임을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앞트임 뒤트임 모두, 수술이후 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특히 운동을 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으며 붓기도 심하지 않다. 하지만 실밥을 뽑기 전까지는 상처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홍원장은 “이러한 눈매교정술은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남들처럼 무턱대고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며 “눈과 눈사이가 좁은 경우에는 하지 않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의 인상에 어울리는 수술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정확한진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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