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 균형촉진개발지구 탄력 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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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세권역 중심 개발 계획 [홍제 균형촉진개발지구 계획도] 서울시가 균형촉진개발지구로 지정한 대부분의 지역이 지하철 역세권역으로 향후 개발 완료시 주거 메리트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균형발전촉진지구는 청량리(동대문구 용두동), 미아(성북구 하월곡, 강북 미아동), 홍제(서대문구 홍제동), 합정(마포구 합정동), 가리봉(구로구 가리봉동) 등 5곳과 최근 후보지로 추가 지정된 광진구 구의ㆍ자양동, 중랑구 망우동, 강동구 천호동 등 모두 8곳이다. 거기다 각 자치구가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개발계획도 여타 지역보다 낙후도가 높고 규모가 큰 곳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 ■ 서북권 자족생활 중심도시 육성 개발기본구상안은 이 일대를 '숲속의 엔터테인먼트형 복합명품 도시'라는 테마를 내세워 서북축 권역의 환경친화적인 자족 생활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홍제천 복원 계획과 관련, 한강물을 끌어와 홍제천의 수량을 확보하고 백련산에서 홍제천에 이르는 공원. 녹지축을 형성해 교통요충지의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주요 가로변에 작은 공원들을 조성해 이 지역 전체를 녹색지대로 만들 계획이다. ▲ 개발 완료시 홍제시장 일대에 멀티미디어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상업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어서 이 일대 주민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있다. 발표 직후 개발 기대감으로 평당 15,00~2,000만원까지 치솟았다. 문의는 있었지만 실제 거래 없이 일단 호가만 올랐던 상태. 하지만 지난 8.31조치 이후 그나마 있던 문의마저 거의 실종돼 거래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가좌뉴타운과 달리 사업진척이 다소 느려 진행에 발목이 잡히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홍제1동 인근의 공인중개사 대표는 “개발 기대감으로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었지만 금번 정부 대책으로 투자자들은 발길을 끊은 상태”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협조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가좌뉴타운 단지도 기대 이 지역이 주택 밀집지역인데 반해 학교 및 기타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태였다. 시는 사업지구 중심에 대형 도서관을 비롯해 중앙공원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녹지율이 0%에 가까워 홍제천과 불광천을 지나 월드컵공원이나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녹지율을 5.9%까지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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