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에 충격받은 국민과 유가족에게 물의를 일으켰던 홍가혜씨의 인터뷰 - 희대의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허언증) 환자인가? 진실은 어디까지이고, 거짓은 어디까지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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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고, 많은 매체들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도하는데,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 화제였습니다. 홍가혜씨는 MBN 현지 민간 잠수부의 자격으로서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홍가혜씨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이런 저런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여기에 남긴 현장 상황은 참으로 참담합니다. 여기에 그녀의 MBN 인터뷰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더 빠른 소문을 양산하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이에 편승하여 강기갑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말을 올리십니다. 여기서 홍가혜씨는 충격적인 글을 정보의 바다에 흘립니다. 한가지… 현장의 상황은 얼추 홍가혜씨가 말했던것과 유사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홍가혜씨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경험한것처럼… 그리고 일부 사실확인이 안된 내용을 마치 본인이 경험한것 처럼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뉴시스 김용호 기자가 갑자기 등장하게 되면서, 홍가혜씨에 대한 과거 전력이 속속 밝혀지게 됩니다. 그녀는 과거에도 이미 다른사람 혹인 직위를 사칭하여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흔든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건사고가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화영의 사촌언니 사칭과, 연예부 기자 사칭,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와의 관계를 사칭한 건입니다. 이미 홍가혜씨에 대해 알고 있던 김용호 기자는 우연히 진도에서 인터뷰를 하는 홍가혜씨를 보고, 그녀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그녀의 모든 과거가 속속 밝혀지자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 사칭 관련하여 그녀가 과거에 올렸던 트윗의 일부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프로야구 선수와 교제를 한다며 본인이 퍼트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자신을 연예부 기자라고 속이고 B1A4와 함게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직업은 악세사리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동일본 대지진 현장에도 나타나 인터뷰를 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일본 교민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슈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이슈의 중심에 서는 과감함을 보입니다.
뉴스 인터뷰 이후 홍가혜씨는 트위터에서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비꼬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용호 기자의 발언과 많은 누리꾼들의 정보의 바다 검색으로 인해 홍가혜씨의 과거가 드러나, 정부와 경찰이 허위사실을 날조한 홍가혜씨를 구속하기로 최종 결정하여 드디어 구속영장까지 발부… 수배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녀가 실제로 보고 실천 한 것은 몇 %나 될까요… 아마도 100% 거짓은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 홍가혜씨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받은 MBN은 이동원 보도국장이 직접 방송에 나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어찌 보면 방송사고입니다. 그러다 홍가혜씨는 심정에 변화가 생겼는지 직접 경찰에 자진 출두하였고 곧바로 구속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홍가혜씨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에 따르면 당시 홍가혜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며 울먹거렸으나 취재진이 떠나자 눈물을 뚝 그쳤다고 합니다. 홍가혜씨의 이런 행동은 거짓말을 일삼은 리플리증후군과도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도 홍가혜 사건과 동일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911당시 테러가 발생한 78층 건물에서 일하던 타냐 헤드라는 분이 바로 그분입니다. 78층 건물에서 일하던 타냐헤드는 테러로 인해 팔에 화상을 입었으나 무사히 살아남아 기적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또 타냐 헤드는 한 남성으로부터 화마에서 구출되었다고 밝혔는데, 그 남자는 자신의 결혼반지를 부인에게 전해 줄 것을 부탁한 뒤 사망했고, 타냐헤드는 그 남자의 부인에게 그 반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영웅같은 존재로 추앙받게 되고, 나중에는 911테러 생존자협회의 회장직까지 맏아 희망의 사도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런데 타냐 헤드의 주장은 미국 언론에의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주장과 관련된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고, 그 남자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기자가 그녀를 집중적으로 조사 한 결과 타냐 헤드의 팔 화상자국은 어린시절 발생한 교통사고로 입은 상처인 것으로 밝혀냈고, 911테러 당시 한 대학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 냄에 따라 미국인들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사고 직후 타냐 헤드는 뉴욕을 방문하여 마치 자기가 생존자처럼 보이도록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타냐헤드가 평소에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것인데, 이렇게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들어나게 되자 생존자협회는 그녀를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함과 동시에 그녀를 영구제명하였고, 미국 경찰은 그녀를 구속하려 했지만 구속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비록 사기를 쳤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나 비리는 저지르지 않았게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 여자분의 공통점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다는 점인데…
한편으로는 홍가혜씨가 남이 한 경험과 자신의 생각을 조합하여 거짓말을 했지만, 일부 진실도 있고, 이것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공유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가혜씨가 어디까지 진실을 공유했고, 어디까지 거짓말을 했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을 도가니로 충분히 몰아 넣었고,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의 기억을 떠나지 않을 사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Tags: MBN Social Network Service 강기갑 강조 거짓말 기자 김용호 날조 동일본 지진 리플리증후군 말띠 민간 잠수부 방송사고 사실확인 세월호 침몰 시크릿 응대 이슈의 중심 일본 교민 재미난 사진 증언 진실 충격적인 글 카스 타냐 헤드 태국음식점 트위터 티아라 화영 허언증 허위사실 현장 상황 홍가혜 거짓 인터뷰 홍가혜 인터뷰 화영 사촌언니 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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