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자동차 광택을 내면 광이 팍 사는걸로 아시는데, 그게 아닙니다. 광택내면 광 죽어요,,코팅을해야 유리처럼 반짝이지...광택은 말이 광택이지(왜 광택이라고 이름지었는지 모르겠음)막말로 긁어내는 작업인데, 잔기스나고 차 다 버립니다. 이론상 광택은 매끄럽게 깎아주는 건데 실제 광택내보면 잔기스 만땅에 다 갈아놔서 심한 경우 페인트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광택이란 컴파운드(연마제, 갈아내는 작용)를 브러쉬(막말로 털걸레, 스펀지)로 차 표면에 문지르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잔기스는 당연히 생기는 거구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 코팅을 하는데, 코팅 수명은 길지 않고, 광택코팅을 한 후에는 세차도 막하면 않됩니다. 코팅은 잘 벗겨 지거든요. 요즘엔 자동차 도장기술이 좋아져서 광택코팅 안해도 광 잘나고, 기계세차 막해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케이블TV에서 헌 차는 광택, 새 차는 코팅하라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풀이하자면 헌 차는 어차피 지저분 하니까 잔기스가 나더라도 광택내고 코팅해주면 좋고, 새차는 잔기스까지 감내해 가면서 광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새차는 정 하고 싶으시다면 코팅을 하세요.(마찬가지로 코팅을 하고 난 후에는 자동차 먼지털이개로 먼지만 털어 주셔야 합니다. 코팅을 하면 표면이 매끄러워져서 먼지만 닦아도 차가 깨끗해 져요. 기계세차하면 코팅 다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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