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효과 탁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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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라로슈 제약회사와 추가이 제약회사가 공동개발한 이 신약은 각각 성인과 아이 환자를 대상으로 오스트리아와 일본에서 실시된 2건의 임상시험에서 모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 의과대학의 요제프 스몰렌 박사는 류머티즘관절염 환자 62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표준치료제인 메토트렉세이트 투여를 계속하면서 한 그룹에겐 토실리주마브, 또 다른 그룹에겐 위약을 24주간 투여했다. 결과는 최고단위가 투여된 그룹은 59%가 최소한 20%이상 증세가 호전된 데 비해 대조군은 26%에게서만 증세호전이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인터류킨-6에 의한 염증촉진 작용이 크게 억제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스몰렌 박사는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요코하마(橫濱) 시립대학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요코다 슘페이 박사가 일반적인 관절염치료제가 듣지 않는전신특발성소아관절염 환자 56명(2-19세)에게 6주간 이 신약을 투여한 결과 43명이 평균 30%의 증세호전을 보였다. 이 43명을 다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20명)에게만 계속 이 신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이 중 16명이 1차 투여때와 비슷한 증세호전을 보인 반면 위약이 투여된 23명 중에서는 4명만이 증세호전이 나타났다. 부작용으로는 위장출혈, 기관지염, 위염 등이 나타났다. 이 2건의 임상시험 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최신호(3월22일자)에 발표되었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Tags: 관절염 관절염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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