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지구와 장지·발산지구 8개 단지 원주민·철거민 특별분양분이 연내 공급될 전망이다.

이들 물량은 당초 2008∼2009년 공급돼 분양가상한제와 전매제한 적용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분양 시기가 앞당겨지면 전매제한 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시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라 동일 사업지면서도 단지마다 전매제한 적용 여부가 달라 혼란을 빚고 있는 과 장지·발산지구의 원주민·철거민 특별분양 물량을 연내 모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특별분양분에 대한 전매제한 기준이 없어 건설교통부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건교부가 아직 공식 답변을 보내오진 않았지만 일부 분양물량만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 적용에 예외대상을 둘 수 없으니 지자체 재량에 따라 과 장지·발산지구 특별분양분의 분양시기를 조율하라는 쪽으로 건교부 의견이 모아지는 같다"며 "(건교부가)시에 결정권을 준다면 분양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3지구 특별분양분 총 2788가구는 연내 모두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 원래는 1지구(445가구)만 올해 분양하고 2·3지구(2343가구)는 내년 이후 공급할 계획이었다.

발산지구 7단지 248가구(당초 2008년 공급예정)와 장지지구 1·2·5·6·8·12·13단지 1387가구(당초 2008∼2009년 공급예정)도 올해 안에 동호수 추첨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공정률 80% 전후 단계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후분양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들 물량은 일반분양분이 아니라 미리 입주자가 확정돼 있는 특별분양분인 만큼 분양시기를 앞당겨도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장지지구 1·12·13단지는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만큼 설계 및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등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비 결정돼야 예상분양가를 산정하는 등 공급 절차를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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