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준휘가 1월 31일 수요일에 병원에 입원했다.
그 조그만 몸통에 바늘을 꼽꼬포도당 및 항생재를 투여하고 있다.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질것 같다.피는 못속이는건가...처음에는 요로감염이라고 알았는데,알고보니 요로감염은 아닌듯 싶다.오늘로써 3일째 병원생활인데나는 목감기에 걸린것 같다.우리 마누라 컨디션도 별로 안좋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주말까지 병원에서 생활 할 것 생각하니벌써부터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