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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ZIP

용혜원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created at 2006-09-29)   174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바람일 줄 알았습니다.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그리움이 되었습니다.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풋사랑인 줄 알았더니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사랑이 되었습니다.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할 텐데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사람이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   (created at 2006-09-29)   129  

한 영혼이다른 영혼에게 기대는 것이사랑은 아닙니다서로의 영혼이홀로 설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아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김지하 - 둥글기 때문   (created at 2006-09-29)   180  

거리에서아이들 공놀이에 갑자기 뛰어들어손으로 마구 공 주무르는 건철부지여서가 아니야둥글기 때문거리에서골동상 유리창 느닷없이 깨뜨리고옛 항아리 미친듯 쓰다듬는 건훔치려는 게 아니야이것 봐, 자넨 몰라서 그래둥글기 때문거리에서노점상 좌판 위에 수북수북이 쌓아놓은사과알 자꾸만 만지작거리는 건아니야먹고 싶어서가 아니야돈이 없어서가 아니야모난 것, 모난 것에만 싸여 살아둥근 데 허천이 난 내 눈에 그저둥글기 때문거리에서좁은 바지 차림 아가씨뒷모습에 불현듯 걸음 바...

내 자신 바보라고 해도 세상에 한번쯤 ~   (created at 2006-09-29)   331  

내 자신이 바보라고 해도 세상에 한번쯤 믿고 싶었다.어제 나는 바보 짓을 했다.지나가던 양복 입은 아저씨가 내게 다가와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차비를 비려 달라고 했다.다급한 목소리.....신빙성 있는 말이라곤 하나도 하지 않았다.광주까지 갈 차비가 없다란다.자기는 교사고 점심 시간때가 되면 준다고 했다.그러나 여적 연락이 없다....바보 같이 내가 속았다..... 내고 속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나는 왜 지갑을 열어 그에게 돈을 주었을까?지도 돈없써서 고민...

어느 잡지에서...   (created at 2006-09-29)   150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목소리를 바꿔서 장난전화를 해도 네가 누군지 금방 알아차리는조금은 유치한 장난이라도 네가 하고싶다면기꺼이 함께 하는 친구과 되고 싶다...네가 나쁜 길로 빠질 때 서슴치 않고 너의 뺨을 때려줄 친구가 되고 싶다...네가 짝사랑할 때 그 사랑을 둘로 만들어줄 친구가 되고 싶다...네가 누군가와 하나가 되는 그 때너의 하얀 드레스를 잡아줄 친구가 되고 싶다.간호사가 너의 애기를 데리고 오기 전에헝클어진 너의 머리를 조용히 빗어줄 친...

사랑표현 100가지   (created at 2006-09-29)   173  

1.기다리게 하지 않기2.난 끝없이 기다리기3.다른 이성 얘기 하지 않기4.너 혼자두지 않기5.거짓말 하지 않기6.핑계대지 말기7.꿈에서도 너 만나기8.친구에게 너 자랑 많이 하기9.내 맘대로 약속 바꾸지 않기10.너 울리지 않기11.일기장 보여줄 만큼 너에게 비밀없기12.낙서해도 너 이름만 쓰기13.너가 때려도 잘 맞아주기14.맞으면 비록 아프지만 하나도 안아프다고 하기15.기념일에 칫솔까지 챙겨주는 자상함 보이기16.사랑한단 말 잊지말기17.집에와서 ...

좋은생각 - 헬렌 켈러의 사랑   (created at 2006-09-29)   169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 정복의 행군을 하는 동안 우연히 아프리카의 아주 외진 곳에서 한 부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전쟁이나 정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알렉산더 대왕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추장의 오두막으로 데려갔다. 추장 역시 알렉산더 대왕을 아주 오래된 친구를 만나듯 친근한 태도로 환영했다. 그리고 푸짐한 음식 대접을 받고 있을 때 두 사람이 추장을 찾아와 자신들의 문제를 풀어주기를 원했다. 첫번째 사람이 “제가...

좋은생각 - 당신 나라에도 태양이 비추나요   (created at 2006-09-29)   290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 정복의 행군을 하는 동안 우연히 아프리카의 아주 외진 곳에서 한 부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전쟁이나 정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알렉산더 대왕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추장의 오두막으로 데려갔다. 추장 역시 알렉산더 대왕을 아주 오래된 친구를 만나듯 친근한 태도로 환영했다. 그리고 푸짐한 음식 대접을 받고 있을 때 두 사람이 추장을 찾아와 자신들의 문제를 풀어주기를 원했다. 첫번째 사람이 “제가...

정채봉 - 오늘의 명언   (created at 2006-09-29)   147  

 해가 들면 어떻고,바람이 불면 어떻고,눈이 오면 어떠랴.해가 들어주어도 고맙고,바람이 불어주어도 고맙고,눈이 와주어도 고마울 뿐.그렇다, 고맙지 않은 것이 없다.밤은 밤이어서 고맙고,새벽은 새벽이어서 고맙고,낮은 낮이어서 고맙다.아, 고마운 삼라만상이여!

윤영돈 - 한 번 쓰러지면 일어나기 힘들다.   (created at 2006-09-29)   3,597  

많은 사람들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말한다.하지만, 그 실패가 치명적인 실수라면 결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 없다. 특히 자기가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지 우선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二曰天이왈천 이기기 위해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기상조건이다.당신은 지금 주위를 둘러보라.어디에 있는가? 화장실에, 사무실에, PC방에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행동이 있기 마련이다.자기 경영은 주위 환경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승부해야 한다.지금 억수 같은 비가 오는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