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출혈을 발견하면 출혈이 멈추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산모와 태아가 건강한지 확인하기 위해 질 초음파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수치 확인을 위해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는 임신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초음파 탐지기를 부드럽게 질 안으로 삽입해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출혈 여부와 관계없이 심...
우선 객혈의 원인질환을 찾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흉부 X-선 촬영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 기관지조영술, 기관지경 등의 특수검사들이 동원됩니다.그밖에 가래검사, 혈액검사 등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정확한 출혈부위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기관지경검사, 혈관촬영, 동위원소촬영등이 이용됩니다.
감기에 걸리면 그냥 콧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목이 간질간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때문에 미국 병원에 갔을때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감기약 처방을 해주시는데... 왠지 치료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냥 Anti-Histamine 약으로 해결하시는 분들 많은데, 보통 복용이 2-3주까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알러지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오판하여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감기걸리면 처방해주는 약품 중 거담제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
신주쿠에 방문하면서 이곳의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찾은 하나조노진자(화원신사)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 설립(1603) 이전부터 존재한 신주쿠 지역신사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사찰 그 자체의 느낌을 살리기에 충분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월에는 세츠분, 5월은 레이다이사이, 8월은 봉오도리, 11월은 사케노이치등 행사가 개최되고, 쇼핑객들과 관광객들의참배가 많다고 합니다. 빨간 토리이가늘어진 저편에 있는이 토쿠...
만약 님께서 화농성 가래가 나오면서 몸이 노곤해지거나 열이 나면폐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까운 내과 의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그런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이것이 확실히 붉고 자주색 계열의 것이라면객혈(피)일 가능성이 많으나, 갈색이나 땅색에 가까우면 화농성 객담의 가능성이 더 높으며,이 둘은 그 기원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즉, 객혈이라면 그것은 결핵이나 축농증, 기관지염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며,화농성 객담이라면 축농증이나 폐렴 때...
피를 토하면 무조건 죽는게 아닙니다..우리 몸의 70% 가 물이라는것 알고 계시죠?우리몸의 물이 10%가 빠지면 죽는거죠.즉 출혈이 심해서 피가 10% 빠져나가면 죽는거죠.사람의 신체는 물이 2%가 빠져나가면 갈증을 느낍니다.그래서 2% 부족할때라는 음료수도 있죠 --;5%일때는 일명 하늘이 노래지죠.7%일때는 쓰러지고.10% 없어지면 죽는거죠.꼭 병을 가지고만 있어야 하나요? 칼에 찔려 피를 10% 쏟아내면 죽는거죠...그래서 피가 안빠져나가게 막는것입...
노인에게 빈혈이 생기는 원인도 젊은 사람들과 비슷합니다.노인에게 빈혈이 생기는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만성 질환과 철분 부족입니다.그 외에도 출혈, 비타민 B12 부족, 엽산 부족, 만성 백혈병이나 림프종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그리고 여러 검사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15 % - 25 %에 이릅니다.
무언가 목에서 걸린 듯하며 자주 가래를 뱉게 된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하며 식도나 위 등의 소화기에서 나오는 것과는 구별해야 합니다.가래로 생각되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위산이 넘어 오면서 가래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침은 거품이 많지만 가래는 거품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가래를 잘 관찰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가래가 노란색으로 혼탁한 색이면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있을 가능성...
기침, 가래가 있고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오랫동안 경과된 것이므로 만성 기관지염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객담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만성 기관지염으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폐나 기관지 계통의 질환이 아니더라도 축농증으로 인해 가래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이비인후과적 검사도 감별 진단에 필요합니다.젊은 나이이고 만성 기관지염이 있어서 혈담이 나올 것으로 생각되지만 다른 큰 질병이 없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량객혈의 근본적인 치료는 출혈 부위에 대한 외과적인 폐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최근에는 혈관 촬영을 통하여 현재 출혈하고 있거나 출혈부위로 의심되는 혈관을 찾아 여러 가지 지혈물질로 막아버리는 "기관지동맥 색전술" 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기관지동맥 색전술" 역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응급 상황에 따른 치료법이므로 항상 재출혈할 가능성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따라서 대량객혈 환자...
우선 기침을 억제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양이 그다지 많지 않은 대부분의 객혈은 안정을 취함으로써 저절로 멈추는 것이 대부분인데, 대량객혈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멈추었다 하더라도 곧 재출혈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와서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일단 병원에 오면 우선 지혈제 주사 및 내과적인 응급 치료를 받은 후, 정확한 원인 질환 및 출혈 부위를 알아내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들을 받게 되는데, 생명이 위급한 경우에는 그러한 검...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는 혈담이라는 말을 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객혈은 기도에서 피가 나오는 모든 경우를 말하며, 가래에 약간 묻어 나올 수도 있고 피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위장 출혈로 인한 토혈이나 구강, 비강, 인후두부 등의 상기도에서 나오는 출혈도 객혈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는 위장 검사나 이비인후과 검사를 받아 보아야만 합니다.
객혈의 양상만으로는 폐암과 다른 질환을 감별할 수 없습니다.대신 객혈 환자에게서 원인질환으로 폐암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 몇 가지 사항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폐암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40대 후반 이후의 남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하지만 요즈음 여성 흡연자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폐암 환자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대체적으로 폐암 환자들은 객혈이 있기 전에 전신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전신증상과 더불어 기침,...
가래에 피가 조금 묻어 나오는 정도의 객혈은 폐결핵이나 폐암보다는 급 만성 기관지염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호흡기 질환이 아닌 심장 질환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형태의 객혈은 "객혈"이라는 용어보다는 "혈담"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한 표현인데, 대개가 한두 번 가래에 피가 비치다가 저절로 소실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문제는 하루에 나오는 객혈량이 600 ml 이상이거나 한번에 나오는 객혈량이 100ml 이상 되는 "대량객혈"인데...
먼저 만성 기관지염이란 가래가 나오는 기침 증상이 1년 중 3개월 이상 계속되고 이와 같은 증상이 2년 이상 반복될 때를 말합니다.주요 원인은 대기 오염, 흡연, 반복되는 기도 염증, 치료가 잘못된 어린 시절의 기도 염증 등입니다.이는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되어 대개 50대에 나타나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폐질환으로 진행되게 됩니다.우선 금연이 중요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고 가래가 많을 때는 잘 제거해야 합니다.실내의 습도를 높이고 충분한 수...
목에서 나는 소리가 가래로 인하여 나는 소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가래가 기관지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있어 공기의 출입을 방해하고 있을 때 좁아진 기관지로 공기가 힘들게 통과할 때 나는 소리라고 생각됩니다.또한 다른 이물질이나 호흡할 때 공기의 출입을 방해하는 혹이나 종양 같은 것이 있어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가래의 색깔이 어떤지 몰라도 악취를 느낀다면 몸 속에서 상당한 기간동안 머물러 있다가 배출되는 과정에서 감염되었을 경우 그러합니다.이런 증상과 함께 ...
객혈을 일으키는 질환은 굉장히 많은데,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폐결핵이나 폐결핵 합병증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그래서 가래가 항상 나오는 분들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생각을 해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그 밖에 기관지 확장증, 국균증, 만성 기관지염, 폐암, 폐농양, 폐전색증, 기관지흉막루, 폐염, 기관지 낭종, 기관지내 이물, 과오종, 유육종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으며 드물게는 심장 질환이나 혈액 질환등에 의한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때로는 모든 검사를 ...
자궁경부암은 진행정도에 따라 자궁경부 이형증, 자궁경부암 0기,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나눠집니다.막연히 자궁경부암 초기라면 자궁경부 이형증이나 자궁 경부암 0기 및 1기초까지 말하며 이들의 질병은 주로 젊은 가임여성에서 많이 발병됩니다.이런 경우에서는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에 치료하는데 우선적으로 의사, 환자 및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치료방법의 선택은 수술적 법보다는 비수술적 방법을 선택하며 자궁경부에 되도록 손상...
자궁암은 자궁 몸체에 생기는 자궁체부암과 자궁입구에 생기는 경부암으로 구분됩니다.자궁체부암은 주로 선진국형 질환이라 하며자궁경부암은 후진국형 암이라고도 한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으며 여성 부인암중 가장 흔한 암입니다.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경제 수준의 향상 및 폐경기 여성에서의 홀몬치료의 증가로 인하여 자궁체부암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는있으나 아직까지는 자궁경부암보다 훨씬 낮으며 또한 그 연령도 50세 이후 폐경여성에서 위험성...
출혈 : 배변시 선홍색 피가 화장지에 묻는 정도부터 뚝뚝 떨어지거나 주사기로 쏘듯이 분출 성으로 나오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탈출 : 1 도 - 출혈만 있으며 항문경으로 보면 울혈이 보이는 상태. 2도 - 배변시 항문 밖으로 치핵이 밀려나오나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들어가는 상태. 3도 - 배변시 항문 밖으로 치핵이 밀려 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환납되는 상태. 4도 - 치핵이 돌출 되어 밀어 넣어도 잘 안 들어가고 들어 갔다가도 조금만 힘을 주면 금방 나...
유전 : 항문 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생기며, 치질이 잘 생기는 가족이 있습니다.배변과 관련 된 것 : 변비 나 설사, 나쁜 배변습관은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과로 및 스트레스 : 과다한 업무 및 스트레스도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과음 :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도 치질이 악화되거나 원인이 됩니다.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 택시 기사님이나 스님들은 치질이 많습니다.임신 : 여성에서 가장 흔한 치질의 원인이며, 출산한 여성의 40%에서 치질이 생깁니...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 즉, 치핵, 치열, 그리고 치루를 통칭해서 쓰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표현하는 말로 흔히 쓰이는데 이는 치질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치핵이고 항문에 피가 나거나 덩어리가 빠져 나오면 일단 치핵으로 생각해도 무방하여 두 용어가 서로 혼용되고 있습니다.치질은 직립생활을 하는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포유 동물에게서는 볼 수 없습니다. 전체 성인 인구 중 약 절반 이상이 항문 질환을 갖고 있...
냉기는 왜 일어나는가?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것은 자율 신경 입니다.그런데 냉한 체질의 대부분은 이 자율 신경이 기능을 제대로할 수 없어 생기는 것입니다.말초부의 손발은 심장에서 멀기 때문에 원래도 체온은 낮습니다만, 냉한 체질은 한층 더 자율 신경의혼란에 의해서 혈액 순환이 더 나빠져, 따뜻한 혈액이 말초까지 두루 미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차가워집니다.냉한 체질이 되는것은 잘 못된 식습관이나 생활환경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여성에게 ...
남성들이 여름철 자주 긁어대는 부위가 있다. 바로 사타구니다.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많기 때문에 습진쯤으로 여긴다.(몸에 열이 많으신분)그래서 무심코 습진 약을 발랐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인의료처방으로 인한 습진연고는 절대금물입니다.!!!의학적으로 이는 ‘완선’이란 피부병이다. 무좀균이란 곰팡이가 원인이다.원래 남녀 구분이 없지만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남자에게 많이 생긴다.사타구니는 온도가 높고 땀이 많이 날 뿐 아니라 통풍도 잘 안 된다...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을 보통 '브이백(VBAC) 분만'이라고 부른다. 첫째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해서 둘째 아이도 제왕절개로 낳아야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고정관념일 뿐이다.몇년 전 국내 의료진이 산모 382명을 대상으로 브이백 분만을 시도한 결과 76.5%라는 높은 성공률을 거두는 등 점차 많이 시도되고 있다. 전문의들은 "자궁 내 태아의 위치만 문제가 없다면 충분히 브이백 분만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다만 이전 제왕절개 2회 이상, 태아...
산모의 젖꼭지가 들어간 함몰 유두가 모유를 먹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한 관리만 하면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 유두를 잡아 굴리거나 천천히 잡아 당겨주면 평평하거나 함몰된 유두를 점차 나오게 할 수 있다.임신 8개월부터는 유두 마사지와 유방 마사지도 권장된다. 잠자기 전이나 목욕 후 1~2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또 틈틈이유륜에서 유두 방향으로 젖꼭지를 눌러 유즙이 맺히도록 유두공을 뚫어 놓아야 한다. ...
흔히 임산부가 감기약을 복용하면 태아에 영향을 미친다고 약 복용을 꺼려 오히려 감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전문의들은 감기치료를 받지 않고 합병증을 키우는 것은 '더 어리석은 짓'이라는 입장이다.강북삼성병원 배덕수 교수는 "태아의 심장, 중추신경계, 눈, 귀, 팔다리 등이 완성되는 임신 4주부터 10주까지는 약물 복용을 가급적 피해야 하지만 그 외에는 전문의와의 상담과 처방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
임신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오랜 상식이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임신부들이 특히 걱정되는것이 바로 감기다. 임신 중에는 약물을 함부로 복용할 수 없어서 일단 감기에 걸리고 나면 그저 나을 때까지 참을 수밖에 없다고생각하기 때문이다. 임신 중 감기,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 겨울철 임신부의 요주의 경보 감기에 대한 오해와 대처법,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임신부의 감기가 더욱 신경 쓰이는 이유는 임신부...
급성 기관지염 때에는 중등도의 열이 나면서 마른기침을 하다가 점차 가래가 생기고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기침이 심해지면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며 입맛이 떨어지고 머리가 아프다.급성 기관지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넘어가거나 처음부터 만성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다.
원추절제술 시술 후에는 수술 후 약 6~8주간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올 수 있고, 간헐적으로 질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성관계, 수영이나 탕목욕,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광범위 자궁적출술후에는 수술 후 최소한 6주 동안에는 무거운 것을 들면 안되고, 부부관계를 피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생활 ▶ 단...
대장암의 약 35%(직장암의 약 75%)가 직장수지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의 직장수지 검사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직장수지 검사 외에 대장 조영술, 에스결장경, 대장 내시경 등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 중 대장 전체의 관찰이 가능하고 검사와 동시에 조직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진단에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사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가지 췌장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합니다. 또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대부분에서 황달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60~70%는 췌장머리에서 발생하고 주로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나타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의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
담낭암의 치료에 있어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 파괴하기는 어려워 치료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암 치료의 부작용은 각 치료를 받는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으며, 심지어 한 치료에서 그 다음 치료까지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므로 치료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해야 합니다.췌십이지장 절제술은 어려운 수술이지만 최근 수술 기술과 마취 기술 및 중환자 치료의 발달로 인하여 수술 사망률이 2~3%로 ...
담낭은 복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을 뿐더러 다른 소화기계에 장애가 있을 때 생기는 증상들과 뚜렷한 구분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 받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 증상이 위나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와 비슷하므로 이들 질병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현재 진단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
위암 수술 후 모든 환자가 재발 없이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수술 당시 암이 진행된 정도가 심할수록 재발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전체 위암 환자의 55% 정도는 재발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재발이 되는 경우 대개는 전신적인 전이 상태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 치료시의 병의 진행 상태가 재발이나 전이 여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는 하나, 암의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하므로, 모든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주의 깊...
일반적으로 상부위장관촬영술이나 위내시경검사로 위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검사를 할 때 조직검사를 하여 암세포를 발견하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술이나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암이 주변 장기를 침범하였는지, 림프절 혹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위암의 진단 방법 ] 위내시경검사 내시경을 통하여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위암의 모양,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
통증 관리 ▶ 통증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며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대부분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고, 통증을 덜 느끼게 되면 환자들은 좀더 활기차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통증을 충분히 조절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활동이 제한되고, 수면이 방해되며, 식욕을 떨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통증은가족들을 걱정하게하며, 가족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해결...
사람마다 체질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러나 그러한 체질이 될 때에는 분명히 그 원인이 있을 겁니다. 부모님의체형과 비슷하다면 유전적 요인이 될수도 있도 그렇지 않으면 영양분 섭취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적게먹고 많이 활동하면당연히 살이 찔수가 없습니다.그럼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를 하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 입니다.첫째 오장육부가 약하여 영양분을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모두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겁니다. 여기에는...
▶ 출산 당일자궁이 어른 머리 크기로 줄어든다. 배꼽 아래 3~5cm위치에 자리한다.출산 3시간 후부터 붉은색 오로가 배출되기 시작한다. 혈액 섞인 점액질로 핏덩어리나 냄새 가 없는 게 특징. 만약 덩어리가 보이면 의사에게 말한다. 늘어났던 자궁이 수축하는 통증인 훗배앓이가 시작된다. 분만 직후 5~6kg정도 몸무게가 줄어든다. 손등이나 얼굴이 많이 붓는다. 체온이 떨어져 오한을 느끼기도 한다. 잠이 많이 온다. 회음 절개 부위가 아파 똑바로 앉기 어렵다...
엄마들은 왜 살이 쉽게 안 빠질까? 하루종일 아이와 씨름하고 집안을 종종걸음치면서 돌아 다니는데 체중이 좀처럼 줄지 않는 이유가 참 궁금하다. 또 어떤 경우는 몸무게는 임신 전과 거의 비슷한데 옷이 맞지 않거나 예전의 몸매와는 너무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마지만 아직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기는 이르다. 왜 엄마가 된 후에는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걸까?임신 때 식사량이 아직도 그대로!입덧과 갑작스런 피로감으로 임신 3개월까지는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