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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ZIP

찰리 채플린의 진짜 얼굴 - 잘생겨서 안웃길거 같다고 안받아주던데 태반… 잘생겨서 성공 한 건가?   (created at 2014-02-28)   235  

찰리 채플린의 진짜 얼굴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는 희대의 명 코미디 배우로 성공했지만, 그 이면에는 그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뭔가 하려고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이에 따르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군요.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보고 난 후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created at 2014-02-23)   220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보고 우리 나라 국민들은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보고 어떤 점을 느끼셨을지는 노 코멘트… 그렇지만 우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느낀 점이 있을 것입니다.   해야 할 것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자들이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는 이유 - 프로세스 복잡도가 원인   (created at 2012-12-30)   360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니 여자들이 어디 나가려고 할 때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한편의 그림으로 그린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프로세스가 복잡하기 때문이군요.

남녀의 준비   (created at 2012-05-01)   194  

남자와 여자… 둘 다 생물학적으로 다른 존재이죠. 이 둘이 어딘가 가려고 준비를 하네요. 어째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 아닌가요?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도 불리우는 AB형 인류의 특징   (created at 2009-04-10)   185  

AB형은 성격이 들쭉날쭉하다고도 한다.그러나 나름 계획적이고 신중하다는 이야기도 한다.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B형은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짜는 등의 준비 능력이 뛰어나다.- AB형은 성실하며 신중하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혈액형이 모두 AB형인 형제는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친구와 같다.- AB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AB형은 정확하여 섣부르게 행동하지 않으려하며 조심성이 많다. 따라서 실수가 없는 편이다.- AB형...

면접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장소와 시간, 주차정보는 기본, 면접관 직함 및 성함, 회사 연혁 및 재무상황은 기본, 질문도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   (created at 2014-02-12)   505  

성공적인 면접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준비입니다. 철저히 준비하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을 숙지하도록 합니다: 1) 면접 장소와 시간, 면접 장소로 가는 길과 소요 시간, 주차 정보 2) 면접관의 정확한 직함 및 성명 3) 회사 연혁, 재무 상황, 경쟁사, 제품, 서비스 등 회사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 4) 현재 또는 전 고용주에 대한 사실과 수치 5) 마지막으로 면접관에게 물어볼 질문을 준비합니다. 면접이 쌍방향 의사소통이라는 것을...
면접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장소와 시간, 주차정보는 기본, 면접관 직함 및 성함, 회사 연혁 및 재무상황은 기본, 질문도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

불사신남편 - 친절한 행동이라도 특정인에게는 혐오감으로 다가 설 수도 있고, 이 때문에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질수도…   (created at 2016-08-15)   243  

본 작품… 제목이 아주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불사신남편… 애정이 넘쳐서 숨막히시는 분도 계시네요. 꺄울- 치밀하게 준비를 했는데, 의도하지 않았던 변수가 발생했군요. 저 여자분 정말 황당하시겠는데요. 그리고 무섭다고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황당한 시츄에이션이군요. 이 여자분… 정말 막장의 절정을 보여주시네요. 재생보험? 저는 재생의학은 들어본 적이 있어도 재생보험은 처음 듣네요. 정말 신기한 서비스군요. 남편이 이 여자분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여자의 속마음을 알아볼수 있는 질문들!!!   (created at 2007-02-12)   380  


킹카가 좋아하는 여자는 ?   (created at 2007-02-12)   119  

1. 뭐니뭐니 해도 이쁜여자.성격 좋고, 이해심 많은 여자가 좋다는 남자는 솔직히 자기가 이쁜여자 만날 확률이 없으니깐한마디로 주제파악해서 듣기 좋게 말하는 경우고 남자들은 뭐니뭐니 해도 이쁜 여자를 좋아한다.더구나 킹카 정도라면 이쁜여자 찾는거 당연하지.2. 순수하면서 귀엽고 날씬하면서 섹시한여자.아무리 킹카라고 해도 넘 욕심이 많은거 아닌가?하지만 아무리 욕심이 많다고 뭐라해도 킹카는 순수하면서도 귀엽고 날씬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여자를 좋아한다.3....
킹카가 좋아하는 여자는 ?

연애에서 힘들 때, 힘을 주는 한마디   (created at 2007-02-12)   219  

때로는 열 사람의 위로보다 마음을 울리는 한 줄의 문장이 힘이 될 때가 있다. 이런 저런 어려움 으로 멍든 당신의 가슴에 반창고를 붙여줄 인생 선배들의 명언 모음집.남자친구와 다투어 힘들다면“사랑이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우리가 고뇌 속에서 얼마 만큼 강할 수 있는지를 자기에게 보이기 위해 있는 것이다.” - 헤르만 헤세“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나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
연애에서 힘들 때, 힘을 주는 한마디

사랑ING, 여자의 실수3가지   (created at 2007-02-12)   207  

여자들은 툭하면 "사랑해서 그래!"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에게 상처를 입힌다는 걸 모른다. 허물없는 사이라 더욱 조심해야 하는 그와의 관계, 사랑 이름으로 저지르는 여자의 실수 3가지!사 랑에 빠지면 감정적이든 육체적이든 친밀한 관계가 된다. 친밀감은 진정한 사랑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시간에 흐름에 따라 발전한다. 그러나 강요된 친밀감은 오히려 결속을 떨어트릴 뿐이다. 자신의 의견에 동조를 구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경우...

상대를 안달하게 하는법   (created at 2007-02-12)   136  

당근·채찍 적절히…질투심 자극도 효과이성을 왜 안달하게 만들려고 하는가. 이유는 한 가지다. 그래야 사랑의 감정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그대가 만약 커플이라면 권태로움이 사라질 것이고 신경전을 벌이는 단계라면 확실하게 내 쪽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 가끔 ‘안달작전’을 활용한다면 최고의 연애테크닉이 될 수 있을 테니 상황에 맞춰 잘 써먹어 보시라.만날 땐 적극 헤어지면 잠잠 상대를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기본원칙은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잘 사용하는 것이다. 중요...
상대를 안달하게 하는법

남자들은 왜그래요?   (created at 2007-02-12)   98  

  남자들은 왜그래요?   다른여자가 생겼으면 그렇다고 말해주면 될것을   자기가 나한테 많이 부족하다느니,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라느니   왜 끝까지 나 생각해주는척, 착한척해요?   사실을 알면 욕한번 해주고...   뺨이라도 한대 때리고 돌아설수 있는데   왜 다른사람통해 나랑끝내고 얼마안가   새사람 만났단 소릴 듣게 만들어요?   좋은말로 헤어지면 내머릿속에 언제나 좋게 남아있을줄 아나요?   그정도로 내가 미련한줄 아나보죠?   남자들은 왜...

두 남자중 한사람 선택하기   (created at 2007-02-12)   166  

알다가도 모르는 게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기도 하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가도 마음을 돌리기도한다. 연인의 간절한 소망은 아름답게 사랑하는 것.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을 기다리는 난관은 하나 둘이 아니다. 특히삼각관계에라도 빠지게 된다면...그것도 내가 두 사람 중 한사람을 택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에 처해있다면...마음 아프더라도 이런복잡한 상황은 빨리 해결할수록 모두를 위해 좋은 법. 지금 마의 숫자 3에 얽혀 괴로워하는...

남자와 여자, 그 알수 없는 심리   (created at 2007-02-12)   207  

성 장 속 도 - 여자는 17세에 이미 다 성장한다. - 남자는 37세에도 오락과 만화에 빠져 허우적댄다. 화장실 물품 - 남자가 필요한 건 6가지 -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크림, 비누, 수건 - 여자가 필요한 건 437가지 (남자가 모르는 그밖의 것들) 장 보 기 - 여자는 미리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적은 다음 요목조목 따지고 산다. - 남자는 냉장고에 더이상 먹을 것이 없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쇼핑 한다.그리고 좋아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산다. ...

남자가 모르는 여자   (created at 2007-02-12)   191  

남자보다 한수 위인 여자, 여우 같은 그녀의 특성들, 이런 여자들의 버리고 만족하는 남자들이여~ 여자는 장난감이 아니라는 걸 기억해 두라! 1. 여자들의 90%가 친해져야 목욕탕을 가게 된다. 2. 20대 여자들의 83%는 순결을 준 남자가 첫사랑이라고 믿는다. 3. 여자들의 90% 이상이 같은 값이면 값비싼 뮤지컬 티켓보다 귀엽고 앙증맞은 명품 파우치를 원한다. 4. 20대 여자들의 60%가 의 정다빈이 김래원이랑 결...

여자가 모르는 남자   (created at 2007-02-12)   143  

1. 남자들의 90%가 목욕탕의 가서 친해지게 된다.2. 군대를 다녀온 남자의 73%는 악성무좀에 걸려 있다.3. 무좀에 걸린 남자 중 75%는 무좀은 더러운 사람들이나 걸리는 것이라 떠들고 다닌다.4. 지나가는 여자들의 점수를 매기며 시간을 때워보지 않은 남자는 단 8%.5. 부모님과 애인이 동시에 물에 빠지면 애인을 버리겠다는 남자는 79%.6. 하루쯤 팬티를 갈아입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38%나 된다.7. 침대 아래, 책상 서랍...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created at 2007-02-01)   290  

잠깐 만나 차 한잔도 마셔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적 없지만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님 이 있습니다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번 없이도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created at 2007-01-25)   292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준수한 외모에 시원 시원한 성격,섬세한 배려까지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청년은 어느날부터 컴퓨터를 장만 하고인터넷을 하면서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과 카페에서 활동을 하다가어느 여자와 이멜을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청년은 '바다'라는 닉네임을 가졌고여자는 '초록물고기'였습니다.청년이 느끼기에 여자는 박학다식하면서도 검소...

소매치기의 사랑   (created at 2006-10-06)   232  

그래, 난 소매치기다. 젠장!! 그렇다고 아무 지갑이나 막 쓱쓱 가져가진 않는다. 탁 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려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한 사람들 것만 쓱쓱 한다. 원래는 돈암동 쌍칠파에 있었다. 강세 형님 밑에서 10살때부터 먹고 지내다가 13살이 되니까 이제 나도 기술을 익혀야 한다며 열라 빡터지게 고생하면서 배운 기술이다. 거기서 몇년간 형님하고 같이 일하다가 우리 파가 구역 다툼으로 지철파에게 깨져서 뿔뿔히 흩어지고 이제 나 혼자 일하고...

원태연 -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한다면   (created at 2006-10-06)   190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 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다시 누군가와 이별해야 한다면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한다면 두번 죽어도 너와는...

할아버지의 사랑   (created at 2006-10-06)   260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시골의 어느 공원묘지에 묻혔습니다. 이듬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그 근처의 친척집엘 갔습니다. 우리가 탄 차가 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묘지의 입구를 지나갈 때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아무도 안보는 줄 아셨는지 창문에 얼굴을 대시고 우리들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때 나는 사랑이 어떤것인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이정하 - 그런사람이 있었습니다   (created at 2006-10-06)   130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

감옥에서 온 편지   (created at 2006-10-06)   156  

어느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학교에 다니질 못하여 두 사람 모두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어떤 잘못을 하여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여러 곳을 떠돌며 남의 일을 해주며 힘들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감옥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붙잡고 아내에게 보낼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써주게"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건 이미 썼어" 다른 죄수가 ...

보이지 않는 사랑이 크다   (created at 2006-10-06)   232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는데 기차를 타고 왔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다.하릴없이 창 밖을 보며 가는데 똑같은 풍경이 지겹기도 하고 따분했다. 그러고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청도역을 벗어나면서부터 비어 있던 내 ...

아프리카의 오래된 전설   (created at 2006-10-06)   321  

신이 하늘과 땅 , 식물과 여러가지 동물을 만든 다음에 신은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남자에게는 숲속의 들판에 오두막을 만들어 주고 여자에게는 강가에 작은 초막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이에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짖꿎은 장난으로 남자와 여자에게 이 세상의 빛을 주지않았죠. 그들의 눈꺼풀은 간난 아기 처럼 닫혀져 있던 것이였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볼수 없었고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

해바라기 사랑   (created at 2006-10-06)   179  

해바라기는 그게 운명이었어요 그저 해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해바라기의 사랑은 운명이었어요. 그건 그들의 거부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었기에.. 그들은 거기에 복종했죠. 해바라기의 소원은. 해를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해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높이 있었기에.. 해바라기는 그저 안타까웠구요. 계속해서 해바라기는 자기의 키를 키워나갔어요 바람이 불면 꺾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해바라기에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 ...

이해인 수녀님 -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created at 2006-10-06)   305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

이영미 - 아이들의 비밀   (created at 2006-10-06)   151  

그동안 감명깊게 읽은 글이 많지만 가장 최근에 읽은 글이라 기억도 잘 나고 글도 짧아 읽기에 좋을듯 해서 발췌했습니다. ------- 지난 4월 어느날, 점심시간이 끝나고 5교시 수업에 들어갔을 때였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도 아이들은 창문을 모두 열어놓은 채 몸을 웅크리고 추위에 떨고 있었다. "너희들은 안 추운 모양이구나. 난 추운데..." "추워요..." "그런데 왜 문을 안닫지?" "...." "옳아, 환기시키려고 그러는구나?" 아이들은 아무 말도...

김옥기 - 동전 2개   (created at 2006-10-06)   120  

초등학교 하교길은 잡다한 먹을거리로 항상 분주하기만 했다. 그 날도 나는 친구들과 함께 떡볶기에 오뎅을 곁들여 먹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집에 거의 다갔을 때였다. 목소리 하나가 우리를 불러 세웠다. "얘들아!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키가 엄청나게 큰 남자였다. 참새들의 조잘거림이 일순간에 사라졌고 그는 황야의 무법자처럼 해를 등지고 서서 우리를 내려다보았다. 눈빛은 나를 향한 채. "저기 200원만 빌려줄래? 아저씨가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 동전이 없...

임지혜 - 누가 포도잼 병을 깨트렸나?   (created at 2006-10-06)   301  

작년 여름, 어머니는 집안에 넘쳐나는 포도를 처리한다며 잼을 만드셨다.무더위속에서 포도를 씻고 끓이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몇시간동안 힘들인끝에 빛깔 고운 포도잼이 완성되었다.어머니는 그것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그런데 한참뒤 시장에 다녀오신 어머니가 갑자기 큰소리로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와 다짜고짜 물으셨다. "아니, 누가 포도잼 병을 깨뜨렸어? 지혜, 네가 그랬니?" 내가 안 그랬다고 하자 이번에는 동생에게 다가가 막무가내로 혼을 내셨다.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created at 2006-10-06)   159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사랑, 기쁨, 슬픔에 대한 상념   (created at 2006-10-06)   136  

『고통은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나보다 더 크게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고 우리가 스스로 위안할 뿐』 『이를테면 사랑은 그렇게 온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날마나 바라보던 그 낯익은 풍경을 오래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흐린 아침, 가까운 산이 부드러운 회색 구름에 휩싸이고 그 낯익은 풍경이 어쩐지 살아 있었던 날들보다 더 오래된 기억처럼 흐릿할때, 그때 길거리에서 만났더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쳐 버렸을 한 타인의 영상이 불쑥 자...

사랑하는 이와 받는 이의 차이점   (created at 2006-10-06)   295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인지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넘긴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에게(그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옷을 보면 자신의...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결혼을 위한 진짜 좋은 남성 선택법   (created at 2006-10-06)   338  

1. 겉과 속이 다른 남자들의 현실을 아는가.* 육체를 요구한다고 꼭 저질은 아니다.* 용맹스러워 보이는 남자일수록 소심하다.* 부자집 자제는 구두쇠이다.* 친절한 남자는 자상한 남자가 아니다.* 여자 앞에서 업무 이야기를 즐겨 하는 남자는 게으름뱅이다.* 수완가로 소문난 남자는 출세하기 어렵다.* 여성적인 남자일수록 내면은 냉정하다.* 스포츠맨은 의외로 몸이 약하다.* 대머리는 몸이 젊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 신사는 아니다.* 수줍음을 타는 남자는 ...

도로디.로.놀트 - 어린이들은 사는것을 배운다   (created at 2006-10-06)   445  

만약 어린이가 나무람 속에서 자라면, 비난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적개심 속에서 자라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비웃음 속에서 자라면, 부끄러움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수치 속에서 자라면, 죄의식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관대 속에서 자라면, 신뢰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격려 속에서 자라면, 고마움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공평함 속에서 자라면, 정의를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보호 속에서 자라면, 믿음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인정 속에서 자라면, 자...

문정희 - 오늘 같은날, 나는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created at 2006-10-06)   323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것은 무슨 일인가.눈이 많이 내린 날, 떨리는 가슴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저 하늘에도 외롭고 슬픈 사람이 많이 살고 있구나.이렇게 스산하고 향기로운 생각들이 쏟아지다니.::첫눈 오는 날은 사방에다 전화를 걸고 싶다.드디어 오랜 방랑끝에 무사히 귀환했노라 외치고 싶다.낯선 사람과 손잡고 그 따스한 온기를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나는 숫자만 나오는 최신형 디지탈 시계는 싫어한다.시계만은 구식이 좋다.거기에는 꿈꾸는 시간...

영원한 사랑   (created at 2006-10-06)   153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니까요깡패에게 맞아 다리를 다쳤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를 지켰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가 내 다리를 만져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갑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장갑을 꼈으니까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장갑을 벗고 내 손을 잡아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나는 죽었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를 영원히 내려다 볼 수 있으니까요

너랑 결혼하고 싶어   (created at 2006-10-06)   386  

너랑 결혼하고 싶어......너랑 결혼하고 싶단 말야너 왜 헷갈리는 얘기를 하니장난이 아니야너 이상하다난 네가 좋아너 이상해 졌어피하지마, 난 진심이란 말이야넌 어떻게 결혼을 하려고 그러니?할 거야넌 나이도 어리잖아왜 못해? 외국에선 다 하던데날 먹여 살릴 수 있어무슨 일이든 다 할 거야어휴 이걸 어떡하지뭘 어떡해 나랑 결혼하면 되지

당신은 내게 무엇이길래   (created at 2006-10-06)   152  

당신은 내게 무엇이길래왜 이렇게 나를 사로잡나요당신은 내게 무엇을 주셨길래왜 이렇게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을까요당신은 내게 무슨 말을 하셨길래왜 이렇게 하루종일 당신의 말을 되새기나요당신이 내게 어떻게 하셨길래왜 이렇게 가슴이 무너져 내릴까요당신이 나와 무슨 인연이길래왜 이렇게 끊을 수 없을까요당신이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길래왜 이렇게 당신에게 기대게 되었나요당신이 내게 무슨 창찬을 하셨길래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당신은 내게 아무 일도 안하셨는데왜 ...

나는 살고 싶다   (created at 2006-10-06)   180  

나는 살고 싶다귀신은 사랑을 못하니까나는 살아야한다그대를 사랑하기 위해서살아있을 이유가 있다당신을 사랑해야 하니까살아있을 이유를 알았다당신을 사랑하고 나서부터살아있음은사랑을 하는 것사랑한다는 것은살아있다는 것

안도현 - 사랑   (created at 2006-10-06)   235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스스로 가슴을 쥐어뜯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내 무덤에는 그리움만소금처럼 하얗게 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