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괜찮은 고깃집이 하나 있다고 들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사실은 집사람이 직장 동료들과 이곳에 방문했었고, 고기 맛이 너무 좋아 다시 찾아 가족들에게 파주의 맛집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말을 들어 직접 방문하기로 했었습니다.일단 외관상의 뷰(View)는 그리 아름답지 못하네요.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이곳은 창고형 정육식당이었네요.또, 채소는 인당 3000원을 내야 하고 셀프로 무한리필이 되나봅니다.고기를 먹는데 집중하다 보니, 나중에 고기를...
초당칼국수(초당 손칼국수보쌈)에 2번째 방문. 지난번에 방문했었는데 보쌈과 칼국수 맛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또 들렀습니다. 이번 방문이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 보쌈…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그 맛이 느껴지네요. 나오는 반찬들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저 겉절이도 제 입맛을 흥분시키는데 매우 충분했습니다. 위에 어린이는 강준휘 어린이. 그리고 아래 똑 닮은 두 여성은 저희집 내...
미국에 가면 당연히 미국 음식을 먹어야지 왠 한국음식 ? 그렇지만 한번 쯤 먹어보면 좋은 한국 음식도 있습니다. 실제로 뉴저지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어 못해도 왠지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죠. “소문난 집”은 이 근방에서는 매우 유명한 집입니다. 특히 아침 일찍 먹는 해장국 맛이 일품입니다. 저녁에는 이 집에서 소고기를 주로 주문하는데 고기 맛 또한 좋습니다. 아무래도 잘 팔리니까 고기를 더 자주 사오겠죠? 아래 메뉴 중 해...
홍제동에 장가애오향한방 족발,보쌈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가족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오향한방 스타일의 족발과 보쌈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이름입니다. 한방족찜이 3만원, 불족발이 3만원, 족냉체가 3만원, 그리고 주 종목인 보쌈, 족발이 대자, 중자, 소자 등으로 구분되어 판매 되고 있습니다. 미니족, 미니불족, 쟁반국수 등도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니… 가서 맛들 보시고 맛을 알려주세요. 대부분 포스트를 쓰실 때 그 집에 가보...
목포의 먹거리 중 하나는 갈치입니다. 어떤 분들은 목포에 갈치만 먹으러 간다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갈치구이, 갈치조림… 이 두 요리는 목포 시민들이 많이 사랑하는 요리라고 합니다. 으아… 보기만해도 침이 자르르 흐릅니다. 우리의 사유리님… 목포 갈치조림을 맛보시며 현란한 감탄사를 외치십니다. 엥!? 옛날 어렸을 때 갈치조림을 먹었다는 말씀 !?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러셨을 것이고… 뭔가 추억의 맛이 떠오른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낙지의 다리는 원래 8개입니다. 그런데 그 다리가 너무 길어서 꼭 세발 같다고 그래서 붙여진 세발낙지… 이 세발낙지는 목포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할 먹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사유리의 식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낙지탕탕”이라는 메뉴를 소개했는데요. 탕탕탕 이라는 이름은 낙지를 다지기 위하여 칼로 잘게 탕!탕!탕! 소리를 내며 자를 때 나는 소리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사유리님. 낙지를 왜 아프게 했냐는 질문에 가게 집 주인 아주머니… 참 난감해 하시...
목포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먹거리 중 하나는 민어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어의 크기는 어마어마합니다. 민어는 미식가들 사이에는 아주 인기 있는 메뉴라고들 하는데요. 저는 맛본 기억이 없는 것을 보니… 그리 흔하게 먹는 생선은 아닌가 봅니다. 민어는 살짝 언 상태에서 회로 떠서 먹는 것이 제맛이라고 하는데요. 사유리의 식탐여행에 출현한 사유리씨의 명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저도 먹고 싶네요. 민어 회… 초고추장에 찍어서…
아래의 사진은 사유리의 식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목포 어시장을 방문하여 찍은 장면입니다. 신선한 홍어회는 초장을 찍어 먹으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 사람들은 이를 김치, 삶은 돼지고기와 같이 먹기도 하는데요. 이를 삼합이라고도 부릅니다. 처음 홍어 맛을 보는 사유리…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그냥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처음 느끼는 그 맛을 대부분은 그냥 그냥 그렇다고들 합니다. 외국인인 사유리가 느...
사유리의 식탐여행에서 예전에 제가 목포에서 먹었었던 꽃게살 무침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가 나왔습니다. 단순히 게장에 밥 비벼먹는다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그런 맛과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엔 사유리님의 현란한 맛 표현을 보도록 할까요? 우선 맛깔 나게 꽃게살 무침에 밥을 비벼서 한 숫가락 입에 넣고… 그런데 저는 성게랑 밥을 비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뭐라 수긍하기 어렵네요. 그렇지만 아래 표현은 저도 수긍이 갑니다. 제가 표현을 하나 더 넣는...
최근에 오픈한 예스마래라는 뷔페에 갔습니다. 여기서는 뷔페라는 용어 대신에 패미리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VIPS를 갈까 예스마래를 갈까 이것 저것 비교하다 새로 생긴 뷔페라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전망도 좋다고 하여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인테리어… 매우 좋습니다. 새로 오픈했으니 당연히 깨끗하겠지만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다른 업체와 비교한다면 토다이(TODAI)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리에 세팅이 완료된 후 안...
홍제동에 고깃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다른 말로는 불고기 뷔페(부페)라고도 하는데요, 이곳의 메뉴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저도 시간 되면 한번 가보았으면 좋겠는데요, 예전에 까르네스테이션이라고 있었습니다. 그곳과도 비교가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제공되는 고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생목살, 생삼겹살, 왕갈비, 토시살, 항정살, 갈매기살, 수제소세지, 떡갈비, LA갈비, 우삼겹, 안창살주물럭, 생불고기, 소등심, 소갈비살 등… 우와.. 참으로 대단하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