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한강에서 실제로 잡힌 물고기라고 합니다. 크기가 참치를 상상하게 만들 정도입니다. 저 물고기 잡으신 분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네요. 탁본은 떴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그런거 많이 하던데… 이 물고기는 우리나라에는 없던 물고기 아닐까요? 작은 물고기를 다 잡아 먹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엄청난 월척입니다.
회사 사람들… 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한잔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간만에 본 지인들과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조절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마디 하면 저기서 또 한마디 하고… 또 이런 소식 저런 소식을 듣다 보면 이야기 보따리는 계속 넘쳐 흐르는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다 집에 가는 분들 중, 지하철이...
카스트 제도는 기원전 1300년경 고대 인도에서 인도-유럽 계통인 아리안족이 인도를 침입하여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을 정복하고 지배층으로 등장하면서 자신들의 지배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성립했다고 합니다. 즉, 아리안족은 우월하고 드라비다족은 열등하다는 논리에서 출발한 것이죠. 그들의 계급은 브리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의 4개 지배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 중 브라만, 크샤트리아는 지배층이며, 바이샤, 수드라는 피지배층입니다. 위의 챠트...
오랜 친구와 간만에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홍대를 찾았습니다. 본래는 강남에서 보려고 했으나, 다른 친구를 추가로 만나기로 하여 장소를 홍대역으로 옮겼습니다. 저는 본래 참치 매니아이고, 또 만나는 친구가 참치를 좋아해서 참치 집을 찾았습니다. 홍대역 옆에 있는 참치집의 이름은 독도참치. 위치는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서 100m정도 되는 곳에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나온 이 친구 찍힌 사진이 뒤통수만 보이네요. 독도참치 홍대점은 아래와 같은...
레고랜드(Legoland)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센디에이고에서 수족관 방문을 계획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수족관은 씨월드(Sea World)가 아니었을까 생각 합니다. 저희 가족은 센디에이고 방문 시 씨월드 대신에 레고랜드에서 운영하는 씨라이프 아쿠아리움(Sea Life Aquarium)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입구 한번 보세요. 매우 레고스럽지 않습니꺄. 바다의 왕 포세이돈을 레고 블럭으로 만들었네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공연관람... 중학교 시절에 국어 선생님 덕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봐 온 공연 중 라스베가스의 O Show만큼 괜찮은 공연은 흔치 않았던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벨라지오 호텔 내 O Show 공연장입니다. 아무래도 라스베가스를 대표하는 공연 중 하나이기에 보러 오시는 분들 숫자 또한 많았습니다. 공연장이 벨라지오 호텔이기에 그 내부 인테리어도 대단했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 문선미 여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기념촬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특히 한국사람이 많이 산다는 산타클라라(Santa Clara)의 엘까미노 리얼(El Camino Real)도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태권도복의 어린이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도장 이름은 "카디오 킥복싱(KARDIO KICKBOXING)". 도장 간판을 보고 처음엔 다이어트를 돕는 태보(TAEBO; TAEKWONDO+BOXING)를 하는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진지한 자세로 태...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입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의 주무대 이기도 한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 코스로도 가능합니다.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 해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
아이가 있는 집에서 어디 간다... 하면 제일먼저 떠올리는 곳이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일 것이다. 용인이나 분당... 등 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강복에 사는 사람들은 사실 용인, 과천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이들을 위한 좋은 장소가 있으니... 그곳이 바로 파주에 위치한 하니랜드다.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경기북부 지역의 놀이동산은 두리랜드와 테마클럽주주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외에 하니랜드가 하나 더 있는데, 이곳은 의외로 그 규모에 ...
생선 다루기가 쉽지 않은 분들은 이 방법을 강력히 권장한다.대충 마트에서 다 칼질이 된것을 팔지만, 여전히 물고기 만지는 건 찝찝하신 분들에게 적합한 요리 방법이라 하겠다.준비시간 : 5분, 조리시간 : 15분재료라면1개, 스프 2/3봉지, 참치 캔 50g, 호박 1/4개, 풋고추 2개, 대파 1/3뿌리, 물 3컵(600cc)조리 방법1. 호박은 가는 호박으로 준비해서 반달 썰기를 한다.2. 풋고추와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기를 한다.3. 냄비에 물이 끓...
한겨래 신문은 5월 14일자 보도에서 종로, 태평로의 차도를 줄이고 거기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것이라고 보도하였다.자전거 전용도로 노선은 한강과 남산, 도심을 연결하는 도심순환노선(24.1㎞), 한강과중랑천, 불광천, 홍제천 등 한강 지천을 잇는 외곽순환노선(38.1㎞), 도심순환노선과 외곽순환노선을 잇는 연결노선(26㎞)으로모두 세 개다. 2011년 상반기에 완성될 도심순환노선은 종로~훈련원로~장충단길~한남동~남산소원길~태평로~종로를 잇는다. 이 가운...
온 몸이 분홍색인 돌고래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폭스 뉴스가 3일 보도했다. 이 분홍돌고래는 지난달 24일 루이지애나주 남서부의 멕시코만 북쪽 칼카슈 호수에서 낚시 보트 선장인 에릭 루에 의해 촬영됐다. 루 선장은 이날 낚시꾼들을 태우고 항해 중 자신의 보트 주위에 몇 마리의 돌고래들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평범한 색깔의 돌고래들 틈에 분홍색이 선명한 빨간 눈을 가진 ‘핑크 돌고래’가...
서울 은평뉴타운과 장지·발산지구 특별분양 아파트 가운데 절반인 4000가구는 최장 5년까지 전매가 제한돼 원주민과 철거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서울시는 원주민과 철거민들에게 특별공급되는 은평뉴타운 2·3지구 2343가구와 장지 7개 단지 1387가구, 발산 1개 단지 248가구 등 모두 3978가구는 평형에 따라 3년6개월에서 5년까지 전매가 제한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들 3개 지구의 특별분양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전매를 허용해주는 방안을 건...
6개 마을 앞에 늘어선 8㎞의 백사장이 유명한 곳. ‘명사 20리 해변’으로 불린다.송천천을 사이에 두고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해 있다. 빽빽한 소나무숲 바깥으로 펼쳐진 해변의 모래는 알이 굵어 몸에 붙지 않고,예로부터 이 모래에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온다. 해수욕장의 이름은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이 지었다. 앞바다의 고래가 하얀 분수를내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불은 뻘의 옛 말)이라 부른 것이 이름이 됐다....
결혼식순은 예식 장소나 예식 형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중간 중간에 기본 식순에 더해 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추가하면 더 즐겁고 뜻깊은 결혼식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1. 화촉점화2. 개식사3. 주례입장4. 신랑입장5. 신부입장6. 신랑/신부맞절7. 혼인서약8. 성혼선언문낭독9. 주례사10. 축하연주11. 신랑/신부 부모님 및 내빈께 인사12. 신랑/신부 행진 13. 폐식사14. 기념촬영/피로연0. 준비...
(그림설명: 현재 미국의 국방성에 의해 만들어지고있는 수중 UFO)1998년 4월 27일 영국의 남해 앞바다에서는 항공모함 보다 조금 큰 사이즈를 가진 정체불명의 UFO가 영국 앞바다에서 감지되어 영국해군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문제의 UFO는 시속 24,000마일(약 45,000km)의 빠른 속도로 물속에 있는 생물들을 치어죽이며 돌진을 하다, 물밖으로 나온뒤 17,000마일의 속도로 네델란드 근처를 비행하였으며 그뒤 다시 물속으로 잠수, ...
월미도는 모양새가 마치 반달의 꼬리처럼 길고 아름답게 휘어져 있다고 해서 월미(月尾)도 라 불렸다.월미도는 효종4년(1653)에 월미도에 행궁을 설치했다는 기록 외에는 조선조 말기까지 역사에 등장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행궁의 위치는 동쪽해안에 있던 임해사터라고 되어 있으나 지금으로는 확인할 길이 없다. 1920년대 후 반부터 1930년대에 이르는 약 15년 간이 월미도 유원지의 전성기였다.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 남녀 노소를 가릴 것 없이 월미도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