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뱅뱅사거리에 있는 야끼니꾸 우랑(YAKINIKU WOORANG)이라는 음식점에서 야끼니꾸를 트라이 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매장 이름이 야끼니꾸라고 쓰여져 있다보니 왠지 길거리 음식같은 느낌이 들어 선뜻 들어가지 못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기둥들이 서 있고, 아래 보이시는 사진 느낌 그대로 고깃집의 느낌이 났습니다. 이곳의 특선 메뉴는 스끼야끼 전골 정식입니다. 2인 이상 시켜야 하고, 메뉴는 스끼야끼 전골 정식, 특 야끼니꾸밥, 카레...
2011년 7월 27일 간밤부터 내린 비 때문에 양재동 꽃시장 부근은 아침 내내 흙탕물로 범벅이었습니다. 같은 시각 강남역 4거리도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자동차는 물에 잠겨 시동이 꺼져서 주인이 버리고 다른 곳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뒤따르는 차들마저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교통 체중은 더 가중되었습니다. 평상시에는 5분도 안걸리는 이 거리를 3시간 가까이 걸려 지나쳤습니다. 저도 그 현장에 있었던 지라, 이를 사진으로 찍어 기록...
데이트를 하는 그당시에는 매우 유치하여 쪽팔림을 느끼지만, 죽을때까지 기억에 남을만한 재미있는 데이트 몇가지를 소개한다.1.독립문 공원은 대학 캠퍼스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옛 서울 구치소를 그대로 보전시켜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둔 지하 감옥도 볼 수 있다.2.여름에 다녀온 그 바다를 겨울에 다시 찾아 간다.3.신문에 실린 재미난 해외 토픽 기사를 화제로 삼는다.[아일랜드 어느 마을 청년이 이웃 마을 처녀에게 날마다 편지를 보냈대.그랬는데 결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