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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ZIP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스윙보트 - 투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감동적 작품-유권자의 표에 눈멀은 정치인을 데리고 노는 모습을 보니 왠지 통쾌   (created at 2014-02-19)   199  

이번 포스트는 어찌 보면 영화 홍보 포스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정리된 포스트를 보시면 이 영화에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또한 투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실수도 있습니다.   아래 영화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스윙보트라는 영화 명장면만 추린 것이라고 합니다.  

버스에서 머리 시네루 주는 명장면   (created at 2012-12-31)   225  

지하철에서 머리 하시는 분 보신적 있으신가요?   못보셨으면 여기 보세요.     대단하시죠 !?
버스에서 머리 시네루 주는 명장면

이것도 스트라이크 인가 !?   (created at 2009-02-16)   112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명장면 인것 같다.정말 절묘하게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야구공...이것도 스트라이크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도 스트라이크 인가 !?

점점 더 좋아지는 여자-탤런트 장현성님처럼 이런 아름다운 사랑 하고 싶습니다   (created at 2014-02-18)   254  

2014년 2월 탤런트 장현성님의 이야기가 공중파를 탔습니다. 결혼 시작부터 현재 부부의 삶을 언급했는데요.   장현성님의 아름다운 사랑… 한번 감상 해 보아요. 저 영상을 찍으신 장현성님도 감동적이겠습니다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는 명장면인것 같습니다.

전지현 패러디   (created at 2012-12-31)   175  

근래에 본 패러디 중 아래 작품은 그야말로 명장면인것 같습니다.   특히 몸매를 절묘하게 묘사한 저 장면…   대단하죠?

아사다 마오님의 귀여운 엽기사진 모음   (created at 2014-02-19)   277  

일본의 피겨 여왕 아사다 마오님의 코믹한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왠지 정보의 바다에 많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았는데… 음… 예상대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아사다 마오 선수의 코믹한 명장면… 감상 해 보아요. 아사다 마오 선수의 얼굴을 패러디 한 일본 코메디언까지 등장했었네요. 그렇지만 아사다 마오 선수의 어릴적 사진은 정말 왕 귀염둥이입니다. 아래 김연아 선수의 사진은 보너스 왠지… “아…. 쓰읍… 고통스럽지만 참을만해…”...
아사다 마오님의 귀여운 엽기사진 모음아사다 마오님의 귀여운 엽기사진 모음아사다 마오님의 귀여운 엽기사진 모음

상견례시 지키면 점수 딸 수 있는 예절   (created at 2008-05-18)   287  

결혼을 전제로 갖는 만남은 누구나 부담스럽고 어려운 자리입니다. 특히 시댁 식구를 처음 대면하는 첫 방문과 상견례에는 특별한 매너와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예비 신부들이 꼭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선물빈손으로 가는 것보다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면 더욱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첫 만남이므로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마음씀씀이가 담김 선물이면 호감대를 배가시킬 것입니다.어른들이 계신 집에 무난하게 들고 갈 수 있는 선물...
상견례시 지키면 점수 딸 수 있는 예절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대들보 김연아   (created at 2007-07-31)   183  

출생: 1990년 9월 5일출생지: 경기도 군포직업: 피겨 스케이트 선수수상연도           수상내역1999             전국체전 4회 우승 (2002~2004)2002             종별선수권 우승 (2...

결혼식 사회 멘트/순서   (created at 2007-07-04)   225  

어떤 분이 2006년 12월 16일 결혼식 사회를 봤던 내용입니다. 다른 결혼식 사회 내용을 참조하여 제가 멘트와 이벤트를 더 첨부하여 만든것입니다. 처음 보는 사회였지만 그런대로 잘 된것 같네요.^^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었는데 막막하신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결혼식 1시간전에 넉넉하게 식장에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1시간전쯤에 도착하시면 신랑과 신부는 대기실에서 결혼식 준비중일겁니다. 만나서 신랑신부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축하의...

결혼준비, 결혼식순 ~ 각 과정마다 소요시간, 멘트까지 적어놈   (created at 2007-05-22)   1,407  

결혼식순은 예식 장소나 예식 형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중간 중간에 기본 식순에 더해 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추가하면 더 즐겁고 뜻깊은 결혼식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1. 화촉점화2. 개식사3. 주례입장4. 신랑입장5. 신부입장6. 신랑/신부맞절7. 혼인서약8. 성혼선언문낭독9. 주례사10. 축하연주11. 신랑/신부 부모님 및 내빈께 인사12. 신랑/신부 행진 13. 폐식사14. 기념촬영/피로연0. 준비...
결혼준비, 결혼식순 ~ 각 과정마다 소요시간, 멘트까지 적어놈

재미있고 유쾌한 결혼식을 위한 결혼식 사회 요령 및 멘트   (created at 2007-05-22)   435  

가끔씩 결혼식을 진행하다보면 답답하기도 지루하기도 한 결혼식이 있습니다. 그날 결혼식의 총진행자는 역시나 사회자가 아닐듯 싶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결혼으로  모두의 기억에 남으면 좋을듯 싶어 이렇게 사회멘트를 올립니다. 항상 처음 보는 사회이기에 떨리기도 막막하기도 하겠지만 이 멘트를 참조하시면 더 나은 진행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회자는 그날 맡은 바 책임이 크므로 결혼식 1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하시는게 좋겠죠? 가끔씩 전날 과음하...
재미있고 유쾌한 결혼식을 위한 결혼식 사회 요령 및 멘트

건방진 주례사   (created at 2007-05-09)   271  

으흠..짧고 굵게 할꺼니깐 닥쳐.신랑신부는 잘먹고.잘싸고.잘낳고.벽에 똥칠할때까지 잘살아.이혼하면 나한테 죽어.내 주례사 맘에 안드는사람 낙동강에 쳐넣을꺼야.

정운찬 전서울대학교 총장의 주례사   (created at 2007-05-09)   596  

▒ 주   례   사    ▒ ( 정운찬 전서울대학교 총장의 주례사 일부   주례사를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분의 주례사는   너무 느낀점이 많아 이란을 통해 소개드립니다)주례를 하게된 경위,신랑 신부소개등 생략...며칠전 신랑. 신부에게 결혼을 하게 되니 기분은 어떤지,무엇을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그랬더니 신랑과 신부는 서로에...
정운찬 전서울대학교 총장의 주례사

일반적으로 많이 애용되는 결혼식 주례사   (created at 2007-05-09)   524  

먼저 이 경사스러운 날을 맞은 양가 부모님들께 뜨거운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왕림해 주신 일가 친지, 그리고 모든 하객 여러분들께도 신랑 신부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두 사람이 항상 화목하고 사랑이 충만하길 바라며, 또한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먼저 남편과 아내로서의 덕목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어 나가라는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결혼식 이벤트로 많이 써먹었던 몇가지 - 마빡이, 도둑이다, 오늘밤 사랑해줄께 등   (created at 2007-05-08)   353  

그렇게 특별한건 없는데 제가 해본거하구 아는것들 좀 올릴테니 님께서 골라서 해보세요.. -요즘에 마빡이 많이 한다더군요 신랑신부 함께 시키는데 신부입장 좀 배려해서 갈빡이   많이 한답니다. (갈빡이 하면서 말하는건 님이 생각해보세요)-그리고 만세 삼창대신에 신랑은(봉잡았다)  신부는(땡잡았다) 번갈아 가면서 외치는것두   있구요  "봉잡았다""땡잡았다" "봉잡았다" "땡잡았다" 이거 해봤는데 신랑신부...
결혼식 이벤트로 많이 써먹었던 몇가지 - 마빡이, 도둑이다, 오늘밤 사랑해줄께 등

정석 결혼식 진행 순서 ~ 결혼식 사회 촛불점화부터 폐백 안내까지   (created at 2007-05-08)   381  

결혼식 사회라 해서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물론 분위기와 장소에 따라 조금 멘트를 넣으시면 됩니다. 결혼식 진행순서  1. 방송 하객을 식장으로 유도(2~3회)  2. 화촉 점화 이제 오늘의 성스러운 예식을 위하여 양가 모친께서 축복의 촛불을 점등하는 순서가 있겠습니다. 양가 모친께서는 손을 잡고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촛불점화 [신랑 어머니는 청색의 초에, 신부 어머니는 홍색의 초에 촛불을 켠다] 양가 어머님 맞절 ...
정석 결혼식 진행 순서 ~ 결혼식 사회 촛불점화부터 폐백 안내까지

이벤트 MC 정훈식의 흥미진진한 결혼식 사회   (created at 2007-05-08)   366  

결혼식 사회는 약 90회 정도 봤구요...결혼식 사회 전문은 아니구요...원래 직업이 이벤트 m.c라서요...ㅋㅋ예전에 써놓은 멘트가 있어서 올립니다..약간이나마 도움 되시길.... 결혼식 사회 식순 1. 식시작 10분전 안내 멘트...# 우선 주례사를 먼저 만나서 주례사의 약력을   먼저 받아 놓는게 우선인듯 -실내에 계신 하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후 결혼식이 거행 될 ...
이벤트 MC 정훈식의 흥미진진한 결혼식 사회

그나물에 그밥인 예식 순서 사회 내용   (created at 2007-05-08)   290  

 1. 예식 10분전 안내 사회자가 로비에 대기중인 하객에게 입장권유 안내방송 실시(2-3회) "밖에 계시는 하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00시 00분부터 신랑 000군과 신부 000양의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오니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서는 식장 안으로 입장하셔서 편안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식사 (혼주, 반주자, 주례 착석 확인 후) "내빈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지금부터 00씨의 0남 00군과...
그나물에 그밥인 예식 순서 사회 내용

좀 진부하지만 가장 흔한 결혼식 이벤트 '만세삼창' 필살기 진행 방법   (created at 2007-05-08)   402  

사회안내:( 양가 어머님의 촛불점화가 끝난 후 ) 잠시 안내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밖에 계신 하객 여러분께서는 잠시후에 결혼식이 거행될 예정이오니 자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 개회식: 그럼 지금부터 양가어르신과 일가 친척 그리고 내빈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0 0 0선생님의 주례로 신랑 000군과 신부 000양의 성스러운 결혼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신랑입장: 먼저 신랑 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랑입장! 당당한 발걸음으로 힘차게 들어오는 신랑에게 축하의 박수...
좀 진부하지만 가장 흔한 결혼식 이벤트 '만세삼창' 필살기 진행 방법

결혼사회 재밌게 보는 방법   (created at 2007-05-08)   307  

결혼식  사회는  그냥  순서만 읽기는 쉽고 재미있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사회를 맡으신 분을  위해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1.  목소리를  크게  하십시오   결혼식장은  시끄럽습니다  마이크가 있더라도  목소리를 크게해야  들리고  집중이됩니다...
결혼사회 재밌게 보는 방법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created at 2007-02-01)   289  

잠깐 만나 차 한잔도 마셔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적 없지만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님 이 있습니다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번 없이도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created at 2007-01-25)   292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준수한 외모에 시원 시원한 성격,섬세한 배려까지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청년은 어느날부터 컴퓨터를 장만 하고인터넷을 하면서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과 카페에서 활동을 하다가어느 여자와 이멜을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청년은 '바다'라는 닉네임을 가졌고여자는 '초록물고기'였습니다.청년이 느끼기에 여자는 박학다식하면서도 검소...

소매치기의 사랑   (created at 2006-10-06)   232  

그래, 난 소매치기다. 젠장!! 그렇다고 아무 지갑이나 막 쓱쓱 가져가진 않는다. 탁 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려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한 사람들 것만 쓱쓱 한다. 원래는 돈암동 쌍칠파에 있었다. 강세 형님 밑에서 10살때부터 먹고 지내다가 13살이 되니까 이제 나도 기술을 익혀야 한다며 열라 빡터지게 고생하면서 배운 기술이다. 거기서 몇년간 형님하고 같이 일하다가 우리 파가 구역 다툼으로 지철파에게 깨져서 뿔뿔히 흩어지고 이제 나 혼자 일하고...

원태연 -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한다면   (created at 2006-10-06)   190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 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다시 누군가와 이별해야 한다면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한다면 두번 죽어도 너와는...

어느 여배우 이야기   (created at 2006-10-06)   284  

거의 10여년전 미국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텔레비젼을 통해서 이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전세계의 유명한 스타들이 모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모여서 시상을 할때마다 감사의 소감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전세계 위성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생중계로 보고 있구요. 여우조연상을 발표할 때였습니다. 이미 다른 부분에서 화려하고 수려한 배우들이 시상을 끝내고 수상소감을 멋드러지게 끝내고 내려간 다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여우조연상이 누...

친구에게   (created at 2006-10-06)   197  

네가 내가 아니듯 나 또한 네가 될 수 없기에 네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녜 전부를 알지 못한다고 노여워하지 않기를.... 단지 침묵 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마주잡은 손짓만으로 스쳐가는 눈길만으로 대화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하기를... 기쁨을 같이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슬픔을 함께하여도 미안하지 않으며 멀리 있다고 하여도 한동안 보지 못한다 하여도 네가 나를 잊을까 걱정되지 않으며 나 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또렷해져 내 맘속에 항상 머물기를...

할아버지의 사랑   (created at 2006-10-06)   260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시골의 어느 공원묘지에 묻혔습니다. 이듬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그 근처의 친척집엘 갔습니다. 우리가 탄 차가 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묘지의 입구를 지나갈 때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아무도 안보는 줄 아셨는지 창문에 얼굴을 대시고 우리들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때 나는 사랑이 어떤것인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이정하 - 그런사람이 있었습니다   (created at 2006-10-06)   130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

감옥에서 온 편지   (created at 2006-10-06)   156  

어느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학교에 다니질 못하여 두 사람 모두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어떤 잘못을 하여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여러 곳을 떠돌며 남의 일을 해주며 힘들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감옥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붙잡고 아내에게 보낼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써주게"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건 이미 썼어" 다른 죄수가 ...

보이지 않는 사랑이 크다   (created at 2006-10-06)   232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는데 기차를 타고 왔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다.하릴없이 창 밖을 보며 가는데 똑같은 풍경이 지겹기도 하고 따분했다. 그러고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청도역을 벗어나면서부터 비어 있던 내 ...

아프리카의 오래된 전설   (created at 2006-10-06)   321  

신이 하늘과 땅 , 식물과 여러가지 동물을 만든 다음에 신은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남자에게는 숲속의 들판에 오두막을 만들어 주고 여자에게는 강가에 작은 초막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이에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짖꿎은 장난으로 남자와 여자에게 이 세상의 빛을 주지않았죠. 그들의 눈꺼풀은 간난 아기 처럼 닫혀져 있던 것이였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볼수 없었고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

아름다운 프로포즈   (created at 2006-10-06)   135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의 결혼은 불리한 조건 에서 이루어진 극적인 성공담이었기에 아름다운 향기를 남긴다. 그는 무엇보다도 곱사등이로 키도 남달리 작았고 얼굴도 잘생긴것 과 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런 그였기에 여인들이 그에게 관심을 조금도 주지 않았다는 것은 이상할 것이 하나두 없다하겠다. 어느날 그가 함부르크에 있는 한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프룸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알게 되었다. 모세는 그녀를 보는순간 사랑에 빠졌는데 ...

해바라기 사랑   (created at 2006-10-06)   179  

해바라기는 그게 운명이었어요 그저 해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해바라기의 사랑은 운명이었어요. 그건 그들의 거부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었기에.. 그들은 거기에 복종했죠. 해바라기의 소원은. 해를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해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높이 있었기에.. 해바라기는 그저 안타까웠구요. 계속해서 해바라기는 자기의 키를 키워나갔어요 바람이 불면 꺾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해바라기에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 ...

이해인 수녀님 -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created at 2006-10-06)   305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

이영미 - 아이들의 비밀   (created at 2006-10-06)   151  

그동안 감명깊게 읽은 글이 많지만 가장 최근에 읽은 글이라 기억도 잘 나고 글도 짧아 읽기에 좋을듯 해서 발췌했습니다. ------- 지난 4월 어느날, 점심시간이 끝나고 5교시 수업에 들어갔을 때였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도 아이들은 창문을 모두 열어놓은 채 몸을 웅크리고 추위에 떨고 있었다. "너희들은 안 추운 모양이구나. 난 추운데..." "추워요..." "그런데 왜 문을 안닫지?" "...." "옳아, 환기시키려고 그러는구나?" 아이들은 아무 말도...

첫키스   (created at 2006-10-06)   273  

"정말? 걔는 생긴 거랑 다르게 왜 그렇게 쑥맥이라니?" 역시... 모두들 이런 반응이야... 나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웃긴다 얘~ 걔 혹시... 무슨 문제있는 거 아니니?" 며칠 전 호원이가 비디오방에 가자고 했을때, 나는 무척 많이 놀랐다.. 만난지 1년이 다되가도록 키스는 커녕 손도 못잡는 쑥맥... 숙녀 체면에 눈감고 입술을 들이밀 수도 없는 일이고... 사실 녀석이 키스를 시도한다고 해도 허락할지 안 할지 나도 모를 일이거늘... 허락...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created at 2006-10-06)   159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사랑, 기쁨, 슬픔에 대한 상념   (created at 2006-10-06)   136  

『고통은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나보다 더 크게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고 우리가 스스로 위안할 뿐』 『이를테면 사랑은 그렇게 온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날마나 바라보던 그 낯익은 풍경을 오래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흐린 아침, 가까운 산이 부드러운 회색 구름에 휩싸이고 그 낯익은 풍경이 어쩐지 살아 있었던 날들보다 더 오래된 기억처럼 흐릿할때, 그때 길거리에서 만났더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쳐 버렸을 한 타인의 영상이 불쑥 자...

사랑하는 이와 받는 이의 차이점   (created at 2006-10-06)   293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인지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넘긴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에게(그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옷을 보면 자신의...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결혼을 위한 진짜 좋은 남성 선택법   (created at 2006-10-06)   338  

1. 겉과 속이 다른 남자들의 현실을 아는가.* 육체를 요구한다고 꼭 저질은 아니다.* 용맹스러워 보이는 남자일수록 소심하다.* 부자집 자제는 구두쇠이다.* 친절한 남자는 자상한 남자가 아니다.* 여자 앞에서 업무 이야기를 즐겨 하는 남자는 게으름뱅이다.* 수완가로 소문난 남자는 출세하기 어렵다.* 여성적인 남자일수록 내면은 냉정하다.* 스포츠맨은 의외로 몸이 약하다.* 대머리는 몸이 젊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 신사는 아니다.* 수줍음을 타는 남자는 ...

도로디.로.놀트 - 어린이들은 사는것을 배운다   (created at 2006-10-06)   445  

만약 어린이가 나무람 속에서 자라면, 비난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적개심 속에서 자라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비웃음 속에서 자라면, 부끄러움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수치 속에서 자라면, 죄의식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관대 속에서 자라면, 신뢰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격려 속에서 자라면, 고마움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공평함 속에서 자라면, 정의를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보호 속에서 자라면, 믿음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인정 속에서 자라면, 자...

문정희 - 오늘 같은날, 나는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created at 2006-10-06)   323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것은 무슨 일인가.눈이 많이 내린 날, 떨리는 가슴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저 하늘에도 외롭고 슬픈 사람이 많이 살고 있구나.이렇게 스산하고 향기로운 생각들이 쏟아지다니.::첫눈 오는 날은 사방에다 전화를 걸고 싶다.드디어 오랜 방랑끝에 무사히 귀환했노라 외치고 싶다.낯선 사람과 손잡고 그 따스한 온기를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나는 숫자만 나오는 최신형 디지탈 시계는 싫어한다.시계만은 구식이 좋다.거기에는 꿈꾸는 시간...

영원한 사랑   (created at 2006-10-06)   153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니까요깡패에게 맞아 다리를 다쳤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를 지켰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가 내 다리를 만져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갑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장갑을 꼈으니까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장갑을 벗고 내 손을 잡아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나는 죽었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를 영원히 내려다 볼 수 있으니까요

너랑 결혼하고 싶어   (created at 2006-10-06)   386  

너랑 결혼하고 싶어......너랑 결혼하고 싶단 말야너 왜 헷갈리는 얘기를 하니장난이 아니야너 이상하다난 네가 좋아너 이상해 졌어피하지마, 난 진심이란 말이야넌 어떻게 결혼을 하려고 그러니?할 거야넌 나이도 어리잖아왜 못해? 외국에선 다 하던데날 먹여 살릴 수 있어무슨 일이든 다 할 거야어휴 이걸 어떡하지뭘 어떡해 나랑 결혼하면 되지

당신은 내게 무엇이길래   (created at 2006-10-06)   152  

당신은 내게 무엇이길래왜 이렇게 나를 사로잡나요당신은 내게 무엇을 주셨길래왜 이렇게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을까요당신은 내게 무슨 말을 하셨길래왜 이렇게 하루종일 당신의 말을 되새기나요당신이 내게 어떻게 하셨길래왜 이렇게 가슴이 무너져 내릴까요당신이 나와 무슨 인연이길래왜 이렇게 끊을 수 없을까요당신이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길래왜 이렇게 당신에게 기대게 되었나요당신이 내게 무슨 창찬을 하셨길래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당신은 내게 아무 일도 안하셨는데왜 ...

나는 살고 싶다   (created at 2006-10-06)   180  

나는 살고 싶다귀신은 사랑을 못하니까나는 살아야한다그대를 사랑하기 위해서살아있을 이유가 있다당신을 사랑해야 하니까살아있을 이유를 알았다당신을 사랑하고 나서부터살아있음은사랑을 하는 것사랑한다는 것은살아있다는 것

안도현 - 사랑   (created at 2006-10-06)   234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스스로 가슴을 쥐어뜯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내 무덤에는 그리움만소금처럼 하얗게 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