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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ZIP

호랑이 형상이 또렷하게 보이는 꿈   (created at 2008-11-15)   243  

공상과학영화의 한장면 또는 무협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지 않는가?일단 뭔가 스믈스믈 나타난다는 것은 뭔가 찾아온다는 것이다.또 찾아오는 것이 호랑이라면...이 꿈을 꾼 사람은 호운을 맞아 금시발복하여 출세하게 된다.만남, 희망, 희소식 등의 길조이다.참으로 좋은 꿈이다.

명품백 안사줬다고 차인 어떤 분 - 물질적인 만남의 말로   (created at 2013-04-11)   237  

정보의 바다를 항해 해 보니 명품백 안사줬다고 차인 분이 계시네요.   그분께서 친절하게 카톡 메세지를 올려주셨는데요, 실명은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다음 대화를 자세히 봅시다.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생각 나는군요.

마음에 들 때까지   (created at 2010-01-13)   130  

과연 맞선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요?그쵸... 사람은 참 이상한 동물인것 같습니다.싫던 사람도 자주 보다보면 정이 드니까요...

깜짝이벤트로 프로포즈 하는 방법   (created at 2008-05-27)   213  

1. 기분좋은날에 다가가자.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로즈데이,빼빼로데이,크리스마스에만 선물을 하거나 프로포즈해야하는것은 절대아니다. 그러나 고수라면 절대 놓치지말아야 할 것이 있다.바로 상대의 기분이 UP 되어 있을때 다가가는 것이다. 세상사 모든것이 확률의 법칙이 존재하는데...기왕이면 좋은 컨디션일때 다가가면 확률상 훨씬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그래서 특별한 기념일을 잘 챙기는 사람들은 고수이다. ^^2. 살짝 살짝 치고 빠져보자.상대의 기분이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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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created at 2006-10-06)   148  

헤어진 그사람을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서먹서먹함에 어쩔줄 몰라 또다시 헤어졌습니다

우리는 다시 만날 것입니다   (created at 2006-10-06)   129  

나무도 잎새를 떨구어야 할 때가 있듯이 새들도 둥지를 떠나야 할 때가 있듯이 들꽃도 시들어야 할 때가 있듯이 사랑하는 당신도 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무와 잎새를 떨구는 건 다음 해에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아픔이요 새들이 둥지를 떠나는 건 다음 봄에 더 많은 둥지를 짓기 위한 이별이요 들꽃이 시들어야 하는 건 겨울이 지난 후에 더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기 위한 슬픔이요 사랑하는 당신을 보내는 건 언젠가 행복하게 상아가는 당신을 다시 만나기 위한 과정...

만남의 소망   (created at 2006-10-06)   158  

많은 사람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던 배가 갑자기 불어오는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비바람에 흔들리던 배는 그만 뒤집히려는 듯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배안의 사람들은 모두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중 노인 한사람은 아주 평화로운 얼굴로 기도를 드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배가 뒤집혀 다 죽게 되었는데 당신은 두렵지 않느냐고, 그 노인이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나에게는 딸이 둘 있습니다. ...

이해인 수녀님 -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created at 2006-10-06)   339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created at 2006-10-06)   195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김남조 - 약속   (created at 2006-10-06)   175  

어수룩하고 때로는 밑져 손해만 보는 성 싶은 이대로우리는 한 평생 바보처럼 살아버리고 말자.우리들 그 첫날에만남에 바치는 고마움을 잊은 적 없이 살자.철따라 별들이 그 자리를 옮겨 앉아도매양 우리는 한 자리에 살자.가을이면 낙엽을 쓸고겨울이면 불을 지피는자리에 앉아 눈짓을 보내며 웃고 살자.다른 사람의 행복같은 것,자존심같은 것조금도 멍들이지 말고,우리 둘이만 못난이처럼 살자.

상처   (created at 2006-10-06)   118  

당신은 모르시겠죠내 마음의 상처를세상의 칼날에 상처 입었다 시며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신 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당신으로 인해 상처 입은 마음이 있음을당신에게 상처 입힌 당신을 아프게 한 그 칼날이당신의 속에도 있었음을당신은 아마 모르시겠죠

욕심   (created at 2006-10-06)   163  

그리도 그리던 사랑일진데애타게 기다리던 사랑일진데이제야 찾아 온 사랑에게서행복보다 가슴이 아려옴은그대를 독점하지 못함인가요..

추억   (created at 2006-10-06)   141  

어려웠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행복한 시간이야.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이제는 아쉬운 시간이야.남자라는 자존심으로그래도 버텨왔던 시간들아스라이 흘러간 시간들이이제는 추억으로...

진정한 사랑을 위해   (created at 2006-10-06)   181  

성급한 유린 아닌조심스런 사랑으로서툰 행동 아닌진실한 마음으로이해를 하기 보단감정의 포용으로너에게 바라기 보단너를 위해 살 꺼야..너무 늦은 만남넌 줄 알았어.웃는 모습이 천사 같아서..너를 다시 만난기분이었던 난천사처럼 웃던너 아닌 그 애의 눈물에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나를 사랑하는 그 애를 느꼈지내가 사랑했던 네가 아닌그 애의 눈물나의 마음을 차지해 버린너로 인해 눈물짓는 그 애를난 사랑할 수 없었어천사의 미소를 가진 널 사랑한 나로 인해그 애는 웃지...

선택   (created at 2006-10-06)   144  

지금의 내 모습이그대의 경멸의 이유가 되는 가요..지금의 내 행동이그대의 혐오의 이유인가요..나의 모습과나의 행동이그대의 경멸과 혐오의 이유가 된다면그대를 떠나 그대를 잊는 것이..그대의 혐오와 경멸을 이길 수 없는나의 최선의 선택이겠지요..

가!   (created at 2006-10-06)   139  

가버려그냥 가면 되잖아나 아프게 하지 말고그냥 가!뒤돌아보면 용서 안 해그래! 잘 가!나쁜 인간 뒤도 안돌 아 보네..

믿음   (created at 2006-10-06)   150  

너 없는 시간이내 마음을 알게 했고널 볼 수 없음이내 가슴속 사랑으로 남아너와의 이별을가슴으로 느꼈고지금껏 느꼈던 우정이지금껏 믿었던 우정이너 없는 시간널 볼 수 없는 현실너와의 이별가슴으로 느낀 이별이사랑이었다 해우정이 아닌 사랑이라 하잖아..

이해인 - 봄편지   (created at 2006-10-06)   149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바람으로 숨어서 오렴이름없는 풀섶에서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눈 덮인 강 밑을흐르는 물로 오렴부리 고운 연두빛 산새의노래와 함께 오렴해마다 내 가슴에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봄진달래 꽃망울처럼아프게 부어오른 봄말없이 터뜨리며나에게 오렴.

강신일 - 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159  

올 봄에는대자연에 꽃이 피게 하옵시고우리의 마음에지난해겨울 언덕에 묻어 두었던꿈이 피어나게 하소서.올 봄에는자연에는향기 그윽한 곱고 순결한꽃이 피게하시고우리의 마음엔행복이 넘치는꿈의 꽃이 피게 하소서.올 봄에는꽃순을 짓밟는 자가 없게 하시고우리의 가슴에서 피어나는꽃봉오리를인정의 꿈이 피어나는꽃봉오리를꺽지 않게 하소서.

박성룡 - 풀잎   (created at 2006-10-06)   163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우리들의 입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바람이 부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몸을 흔들까요.소나기가 오는 날의 풀잎들은왜 저리 또 몸을 통통거릴까요.그러나 풀잎은퍽도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어요.우리가 `풀잎`, `풀잎`하고 자꾸 부르면,우리의 몸과 맘도 어느 덧푸른 풀잎이 돼 버리거든요.

이육사 - 청포도   (created at 2006-10-06)   176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박두진 - 낙옆송   (created at 2006-10-06)   140  

가지마다 파아란 하늘을받들었다.파릇한 새순이 꽃보다 고옵다.청송이라도 가을 되면홀홀 낙엽진다 하느니봄마다 새로 젊는자랑이 사랑옵다.낮에는 햇볕 입고밤에 별이 소올솔 내리는이슬 마시고,파릇한 새순이여름으로 자란다.

윤동주 - 별 헤는 밤   (created at 2006-10-06)   289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어머님,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

김용호 - 가을의 동화   (created at 2006-10-06)   191  

호수는 커다란 비취,물 담은 하늘산산한 바람은호젓한 나무잎에 머물다구름다리를 건너이 호수로 불어 온다.아른거리는 물무늬.나는한 마리의 잠자리가 된다.나래에 가을을 싣고 맴돌다.호숫가에 앉으면문득 고향.고향은 가을의 동화를가만가만 내게 들려 준다.

김현승 - 가을의 기도   (created at 2006-10-06)   243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 구비치는 바다와백합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무가지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릴케 - 가을날   (created at 2006-10-06)   162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그들을 완성시켜, 마지막 단맛이짙은 포도주속에 스미게 하십시오.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지금 고독한 사람은 이 후도 오래 고독하게 살아잠자지 않고, 읽고, 그리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바람에 불려 나뭇잎이 날릴 때,불안스러이 이리저리 가로수 길을 헤맬 것입니다.

오일도 - 코스모스 꽃   (created at 2006-09-29)   204  

가을볕 엷게 내리는 울타리 가에쓸쓸히 웃는 코스모스꽃이여!너는 전원이 기른청초한 여시인.남달리 심벽한 곳, 늦 피는 성격을 가졌으매세상의 영예는 저 구름 밖에 멀었나니.

이하윤 - 들국화   (created at 2006-09-29)   154  

나는 들에 핀 국화를 사랑합니다.빛과 향기 어느 것이 못하지 않으나넓은 들에 가엾게 피고 지는 꽃일래나는 그 꽃을 무한히 사랑합니다.나는 이 땅의 시인을 사랑합니다.외로우나 마음대로 피고 지는 꽃처럼빛과 향기 조금도 거짓 없길래나는 그들이 읊은 시를 사랑합니다.

레이 드 구르몽 - 낙엽   (created at 2006-09-29)   172  

시몬!나무 잎새 저버린 숲으로 가자낙엽은 이끼와 돌과 조롱길을 덮고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낙엽의 빛깔은 정답고 쓸쓸하다낙엽은 덧없이 버림을 받아 땅위에 있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석양의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바람에 부리울 적마다 낙엽은 상냥스러이 외친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가까이 오라.우리도 언젠가 가련한 낙엽이리라.가까이 오라.벌써 밤이 되었다.바람에 몸이 스민다.시몬!너는 좋으냐낙엽 밟는 소리가.

김남조 - 겨울 바다   (created at 2006-09-29)   211  

겨울 바다에 가보았지미지의 새보고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그대 생각을 했건만도매운 해풍에그 진실마저 눈물마저 얼어버리고허무의 불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나를 가르치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남은 날은적지만기도를 끝낸 다음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남은 날은 적지만겨울 바다에 가보았지인고의 물이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