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필드에 제 PHEV(Plug-in Hybrid EV)차량을 몰고가 충전을 시도하였습니다. 씩씩하게 차를 이리 저리 옮기기를 2번… 그런데 플러그가 전혀 맞지 않네요. 알고 보니 이곳 충전기는 급속충전만 지원하고, 제 PHEV 차량은 급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네요. 알아봤더니 세상에는 여러가지 충전 표준이 존재하는데, 제 차량은 이중에 완속을 지원하는 차량이었던 것. 그리고 제가 갔던 고양 스타필드는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없었던 것이었네...
무협지를 보면 자기 자신을 단련시켜 좀더 강한 사람을 만들어 복수를 하거나 천하를 통일하고는 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하나 하나 이루기 위하여 동료들을 모아 적들을 하나 하나 이겨내며 결국 천하통일에 이루게 되는 아름다운 스토리. 2014년 12월 31일… 한해를 바라 보며, 어떤 목표를 이루었고, 어떤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지 반성 해 보았습니다. 어떤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면, 가장 큰 이유는 그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것. 2015...
일본 여행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볼거리 중의 하나는 젊음, 패기, 열정,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머리 속에 남겨주는 것이었습니다. 시부야에는 이런 4개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길거리 엔터테인먼트가 있습니다. 위에 열창하는 가수는 NHK의 드라마 테마송도 부른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밴드의 공식 명칭은 3인조 어코스틱 트리오 밴드 “오츠카레즈”. 웹사이트도 있네요. 하하. 길거리 공연하는 멋진 형아,오빠의 모습을 뒤로 하여 기념촬영하는 강재...
동경 신주쿠 역 백화점 앞에 가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바로 온 길거리 공연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밴드들이 많은 일본에서는 너무도 흔한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저에게는 이들의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두드려도 안열릴지도 모르지만, 그 도전정신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아래는 제가 길거리 공연을 즐겼던 곳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우리나라에 뚜레쥬르나 빠리 바게뜨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브레드 톡(Bread Talk)이 제일 유명합니다. 아마 싱가폴에 가셨다면 아래와 같은 상호를 쉽게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 빵이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만, 아래 소개하는 프로스(Flosss)는 맛이 참 독특합니다. 저는 그 맛이 쥐포맛과 유사하여 쥐포맛 나는 빵(?)이라고 개인적으로 부릅니다. 두 가지 타입의 프로스(Flosss)가 있는데 1) Flosss 2) Fire Flosss 아… ...
오늘은 1월 4일. 새해 출근 첫날입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도로가 마비되어 출근하지 못하는 동료들도 나왔습니다. 저 역시 3시간 30분간의 운전 끝에 회사에 도착했습니다만, 당장 걱정은 집에 갈길에 대한 걱정입니다. 새해 첫날부터 지각이라니… 물론 flexible time제로 근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8시전에는 출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신인데요, 오늘의 폭설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백호의 해 – 새해첫날 출근길 – 정말 대단합니다...
새해는 백호의 해새해가 되면 다들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곤 하죠.저도 이런저런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만...세상만사 마음대로 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올해도 목표는 세우렵니다.목표가 너무 무리스러우면 결과도 실망스러운 법이니까요...너무 거시기하지 않도록 새해 목표를 세워봅시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