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만화가의 꿈을 키워온 분이시군요. 제목은 2040년의 크리스마스인데…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내용을 봐서는 크리스마스와 별 상관이 없는 듯 느껴지네요. 오…. 이거 미래에서 전화가 와서 뭔가 알려주는 느낌의 이야기네요. 참으로 친절한 미래의 손자네요. 미래에서 손자가 전화를 직접 걸어 할아버지의 꿈을 독려하네요. 아이고… 거 참 기묘한 이야기일세…
JTBC에서 박원순 시장님을 모시고 야심차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도를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시도하는 보스의 숙제… 박원순 시장에게 불만 많으신 어르신들… 문화재 발굴때문에 공원을 막아 놓았다고 서울 시장은 물러나야 한다며 강경하게 한마디 하십니다. 문화재 발굴은 문화재청이 하는 거고 서울시가 하는 일이 아니라고 하시는 박원순 시장님. 우리는 시장님이 해결해주기를 바란다는… 왜냐하면 시장님이니까… 할아버지들은 울타리가 싫으시다는… 그러면...
돈이란 과연 무엇인가요? 그리고 나, 가족, 그리고 이웃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아래 이야기에 등장하시는 할머니는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맞는지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런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아래 작품을 보시고 느껴보세요.
이번 여행에 비행 일정을 잘못 채크하여 비행기를 놓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이 대한항공에서 대체 비행편을 마련해 주셔서, 시간 여유가 생겼는데요. 이를 핑계 삼아 에어포트 몰(Airport Mall) 탐험을 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나리타공항의 쇼핑, 먹거리 인프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여유가 많은 덕분에 공항 내 이곳 저곳을 들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명품, 화장품, 기념품 중심으로 운영을...
동경 시부야에는 명품 기타만 진열해 놓은 명품 기타 매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래는 정글 기타 매장 부근의 모습입니다. 매장 입구 사진만 보아도 그 포스를 느낄 수 있지 않나요? 기타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아래 매장 수십번 왔다 갔다 하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돈된 기타들을 보니 참…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음악에 관심 있으시고, 기타에 관심 있으신 분이 이 글을 보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콩 여행 관련하여 조사를 해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가 침사추이(Tsim Sha Tsui)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은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이나 청담동과 유사한 곳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볼거리도 있고, 또한 쇼핑도 가능합니다. 밤에 번쩍이는 네온사인을 보면 너무 신기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홍콩에서 유명한 것은 당연히 딤섬, 완탕, 에그 타르트… 이 세가지 종류 일텐데요. 침사추이에 가시면 이런 것들을 다 누리실 수 있습니다. 오션센...
이번 홍콩 여행의 숙박지로 정한 YMCA Salisbury Hotel의 간단한 탐험을 해봅시다. 우선 엘리베이터는 남쪽과 북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있는 곳이 남쪽인지 또는 북쪽인지 위치를 아셔야 조식을 먹으러 가시기가 편합니다. 예약사이트에 따라 다른데, 잘만 선택하시면 조식을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인기가 많아 최근에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잘 찾아보세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위로 올라가면...
홍콩 여행 중 사람들이 제일 많이 들르는 곳이 침사추이 일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호텔도 침사추이에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호텔을 침사추이에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YMCA Salisbury였는데, 바로 옆에 각종 명품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아래는 홍콩이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었던 건물인데, 과거 해경본부였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식민지의 산물로 부숴버려도 시원치 않을텐데… 이를 또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홍콩이 대단하다고 느껴...
강원도 평창에는 팬션이 참 많다. 날잡아 식구들과 평창에 놀러가니 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우리 준휘는 아주 신이 났다. 할아버지 이게 뭐야? 이건 이거란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잠자리... 아이들에게 세상은 무궁구진한 놀이터일 것이다. 더불어 여름휴가 피서지에서의 할아버지와의 놀이는 또다른 교육이 아닐까?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시골의 어느 공원묘지에 묻혔습니다. 이듬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그 근처의 친척집엘 갔습니다. 우리가 탄 차가 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묘지의 입구를 지나갈 때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아무도 안보는 줄 아셨는지 창문에 얼굴을 대시고 우리들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때 나는 사랑이 어떤것인지 처음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