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2m 다리에서 사망한 딸, 용의자는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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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22일, 23세 김은희 씨가 제3선록교 아래에서 추락사한 채 발견된 사건은 당시 난간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모친과 계부의 진술로 단순 사고 처리되었으나, 최근 이들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재수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미끄러운 난간 구조, 상식 밖의 이동 경로, 고소공포증이 있던 은희 씨의 평소 모습, 부검 없이 급박하게 이루어진 화장, 그리고 시뮬레이션 결과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추락했을 때와 유사한 시신 손상 형태 등을 근거로 살인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은희 씨 명의로 가입된 수억 원의 사망보험금이 그녀의 사망 후 모친에게 지급되어 경제적 이득을 취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13년 전 제3선록교에 갇힌 진실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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