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부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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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at 2015-05-25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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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부산…. 지금의 부산이 1952년에는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상상이 되시나요?

그 시절에 컬러 사진이 있었다는 것도 저는 나름 신기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서 지금의 부산과 얼마나 다른지… 한번 감상 해 보아요.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그 시절에는 아래와 같이 가방을 볏짚으로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도 계셨나봅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나름 잘 만드셨는데요. 손재주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아래 나온 것은 무우!?

1952년 부산을 본다

지금은 항아리 보기가 쉽지 않지만… 그 시절의 항아리는… 장터의 메인이었나봅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그 시절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하얀색 반팔이 판매되고 있었나보네요.

저 반팔은 어디 브랜드 제품일런지 궁금합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아래는 여러가지 잡동산이를 파는 가게인것 같네요.

1952년 부산을 본다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니… 왠지 일본 제품이 많았을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캬아- 식재료는 왠지 요즘과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왠지 더 싱싱해 보인다는…

1952년 부산을 본다

당시는 상수도가 지금 같지 않아서 우물 물을 길어다가 먹었나봅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캬아- 저 여자 어린이…

멋쟁이인데요?

1952년 부산을 본다

캬아- 저 현란한 고무신과, 운동화, 그리고 구두들….

1952년 부산을 본다

이야아- 이 사진 작가께서 절묘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셨네요.

1952년 부산을 본다

와우… 예전에 저희 집에 저런 냄비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에 살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1952년 부산을 본다

캬아- 맛있어보이네요.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우와아- 요즘은 저런 당근 보기 어렵던데요.

지금도 부산 가면 저 당근 살 수 있나요?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캬아- 어항을 저렇게 가지고 다니게 해주네요.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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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부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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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저 빨간것들은 땅콩인지… 궁금합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키야아- 분위기는 조선시대입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비록 잠수복이 2000년대 사용하는 그것과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늠름한 해녀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당시 해녀들은 요즘 시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물안경과 비슷한 제품을 쓰고 있네요.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동생을 돌보는 저 어린이의 모습…

지금 봐도 대견해 보입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이 귀여운 어린이들은 어떻게 성장했을런지 궁금합니다.

1952년 부산을 본다

맛깔 나게 담배 피우시는 할머니의 모습.

1952년 부산을 본다

1952년 부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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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1952년 고무신 손재주 우물 물 정유 좋은글 포스터 하얀색 반팔 흥미진진한 이야기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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