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치아는 치아과민증(Dentin hypersensitivity) 라고도 불리며, 치아가 병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온도자극과 같은 외부자극에 민감하여 아픔을 느끼는 증세를 말합니다.
그 원인은
1. 잇몸병으로 인하여 치아주위의 잇몸이 약해져서, 뼈 속에 있어야 할 치아 뿌리가 밖으로 노출되어 자극에 대해 예민해진 경우.
2. 칫솔질을 좌우로만 강하게 하는 경우등 치아의 목부분이 깎이거나 깨져서 상아질이 노출된 경우
3. 충치로 인하여 썩은 부분을 파내고 씌우거나 떼운 경우, 잇몸치료 후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뿌리가 노출된 경우 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과민증의 증세는 초기에는 찬물을 제대로 마실 수도 없을 만큼 민감하지만, 찬물과 같은 자극이 사라지면 통증도 함께 사라져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차츰 통증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사라지게 되는 경우는, 치아의 신경조직에서 노출된 상아질의 가는 관에 장기간에 걸쳐 칼슘과 같은 물질이 쌓여 관이 막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세가 심하거나 계속되면 치아에 염증이 생겨서 치수염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되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Tags: 시린 치아 시린이 시린이 원인 잇몸병 잇몸치료 충치 치아 시림 치아과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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