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라카인 연안에 있는 제1의 해안 리조트는 말할 나위 없는 나빨리 비치이다.
일화에 따르면 자신의 고향인 나폴리(이탈리아어로는 Napoli)에 대한 향수병을 가진 한 이탈리아 사람이 나빨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수도인 양곤에서 나빨리로 비행기로 가는 것이 편리하며, 국내 항공으로 한시간이 걸릴 뿐이다.
해변은 딴뜨웨에서 약 6.5km 떨어져 있다.
나빨리 비치는 나빨리 마을에서 Gyeik Taw에까지 이르는 희고 아주 부드러운 모래로 이루어진 3km의 긴 끈 모양의 비치이다.
그리고 코발트빛 푸른색이며,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물은 매혹적인 푸른 하늘과 비견될 만 하다. 해변을 따라 거닐어 보거나 마을들에까지 나있는 유일한 도로로 자전거를 타 볼 수도 있다.
뱅갈만이 자랑하는 타는 듯한 일몰 역시 장관을 이룬다. 미얀마 여행을 계획하고 잇다면... 나빨리 비치... Tags: Nagapli Napali Napali Beach 나빨리 나빨리 비치 랭군 미얀마 미얀마 볼거리 미얀마 여행 버마 장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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