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야간 빛 번짐, 근시퇴행 등으로 대표되는 라식의 부작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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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구 건조증 3~6개월 정도 지나면 신경이 재생되면서 호전되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야간 빛 번짐 수술 후 빛 번짐이 나타나는 원인은 레이저로 수술하는 각막의 지름보다 밤에 동공이 커지는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시력은 1.0의 정상으로 잘 보이는데 야간에 가로등 불빛을 쳐다볼 때 초점은 맞지만 가장자리에 햇살처럼 꼬리가 사방으로 퍼져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필터를 끼워 사진 찍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통계적으로 살펴볼 때 수술 후 95% 의 분들에게서는 빛 번짐이 나타나지 않거나 3개월 이후에 증상이 없어지며 별 불편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5% 의 사람들에게서는 이 증상이 그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요즘은 레이저기계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레이저조사범위가 넓어지고 명품기종의 경우는 blend zone 기능까지 추가되어 있어 이러한 불편함이 거의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동공크기가 다른 분들보다 많이 크신 경우는 절대 기존의 레이저기종으로는 수술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레이저조사범위가 넓은 최신 기종으로 수술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 기종 중 최대의 레이저조사범위는 8.0~8.2 mm이며 기존의 조사범위를 벗어난 부위의 굴절이상까지 해결하여 이러한 장점이 가능한 것입니다. 스페셜 라식(SL)이나 슈퍼 라섹 (SL)등의 수술은 이러한 레이저 기종을 사용하여 동공크기가 넓은 분들에게 최소한의 빛 번짐과 최대의 화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니 참고하시면 좋겠고요. 3. 근시퇴행 시력교정술은 각막에 일종의 상처를 가하는 것인데 수술 후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원래의 각막상태로 돌아가려는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근시 퇴행은 고도근시나 난시가 심했던 사람 10명 중 1명꼴로 발생되는데, 그렇다고 수술 전의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 가는 경우는 없으며 정도가 심하더라도 수술 전 근시 도수의 1/3이하이므로 거의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도근시 환자들은 각막의 굴절력이 너무 세기 때문에 일반근시의 경우보다 더 많은 양의 레이저 각막절제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국 각막에 많은 손상을 준 결과가 되며 치유과정에서 더 활발한 치유가 이루어져 다시 약간 두꺼워지는 결과를 보인다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엑시머/라식수술을 한 후 가장 이상적인 결과로는 평생 변화없이 0(zero) 디옵터를 유지하는 것이겠으나 정확히 도수를 맞추어도 계속 세포 분열이 일어나는 인간의 눈은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수술 후 6개월 ~ 몇 년 후에 일부에서는 약간의 근시도수가 되기도 합니다. 이 근시로의 퇴행은 대개 빠르면 수술 후 2주 후부터 시작하여 약 6개월-1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적으로 개인차에 달려있으며, 전혀 퇴행이 안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근시퇴행이라 해도 -7.50 디옵터인 고도근시가 수술 몇 년 후 다시 -7.50 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1.02 디옵터 정도의 약한 근시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일부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발생한 근시가 아주 심하다면 다시 레이저수술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조정은 매우 간단하며, 각막의 재컷팅을 요하지 않으므로 부담 없이 빠른 시간에 이루어지며 그 이후의 근시퇴행은 걱정하실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엑시머의 경우 엑시머로, 라식의 경우 라식으로 재조정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Tags: 근시퇴행 라식 라식 부작용 라식 수술 안구 건조증 야간 빛 번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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