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천만 명 초과 – 이게 왠말이냐?

하찮게 볼 수도 있지만, 악용되면 크나큰 파장을 일으킬 수 도 있는 개인정보…

지난 2008년 2월초 발생했던 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 해킹사건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이 1,000만 명을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조사결과 1,081만 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됐고 이 가운데 90% 이상은 이름과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등 일반정보였다고 옥션은 밝혔다.

옥션은 계좌번호나 일부 거래정보, 환불정보가 포함된 개인정보도 일부 유출됐지만, 패스워드나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거래정보와 환불정보가 유출된 경우가 100만 건에 달해 범죄자들이 상대방의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고 고객센터 상담원인 것처럼 연락할 경우,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옥션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회원에게 개별적으로 관련 내용을 알리는 e메일을 보내고 있다.

일부는 소송을 걸면 피해 보상액이 인당 200만원에 달할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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