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증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 |||
| |||
광범위한 간세포 파괴의 결과로 섬유조직의 증식과 재생성 결절이라는 형태학적 인 특징을 보이며, 2차적으로 간내혈관의 변형 및 간기능의 저하가 초래되는 간질환을 일컫는다. ⑵ 진단 복수와 지주상혈관종, 수장홍반, 그리고 복부에 측부순환정맥(collateral vein)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예에서는 이러한 소견들만으로도 임상적으로 간경변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 심와부에서 간이 firm, sharp edge 로 만져지고 좌측 상복부에서 비장이 촉지되며 식도경검사상 정맥류까지 관찰된다면 간침생검 등의 조직학적인 검사 없이도 임상적 진단이 가능하다. 비전형적인 예들에서 확진을 위해서는 복강경 검사나 경피적 간침생검이 필요한데, 경피적 간침생검은 약 10∼15% 의 위음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확진에 가장 좋은 진단법은 복강경을 통해 간결절을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이외 보조적인 진단법으로 LFT, 간초음파, 복부 CT, 복부 MRI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위양성 및 위음성이 많으므로 확진을 위한 진단법으로 사용하기엔 부적합하다. ⑶ 치료 비록 조직학적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임상적으로는 회복이 가능하므로 치료를 늦추거나 포기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1) 간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법들 ① 안정 무조건 안정이 좋은 것은 아니다. 황달이나 복수가 진행되거나 심한 무기력 등을 나타내는 간경변증의 '활동기'에는 물론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특이한 증상이 없고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거나 사라진 '비활동기'에는 일상적 활동을 하여도 좋다. ② 영양 탄수화물 : 약 400g/일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양은 큰 밥공기로 세그롯에 해당한다. 단백질 : 약 60g/일 정도면 충분하다. 이는 육류 약300g(반근)에 해당된다. 지방 : 오랫동안 황달이 지속되어 담즙정체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지방의 섭취를 제한한 필요가 없다. 즉, 지방을 섭취한 후에 지방설사만 없다면 훌륭한 열량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비타민 : 비타민이 간경변증 자체의 회복이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 지만, 간경변증 환자는 섭취부족 및 간내 저장률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비타민 특히 비타민 B 군이 결핍상태에 있으므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2) 합병증들의 치료 ① 복수 복수는 간경변증 외에 다른 여러가지 원인으로도 올 수 있으므로 복수가 있는 모든 환자에서 반드시 진단적 복수천자를 시행한다. 치료원칙은 우선 3∼4 일간 침상 안정 및 저염식이를 시도하여 반응이 충분하지 않을때에 이뇨제 투여를 병행하는 것이다. ② 간성혼수 간경변증을 앓고 있던 환자가 안절부절 못하고, 낮에는 자고 밤에는 돌아다는 등 판단장애, 인격장애, 조울증, 수면장애 등을 보이거나 말이 느려지고,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면 간성 혼수를 의심하여야 한다. 단백질의 과다섭취, 상부위장관출혈, 감염, 변비 등의 요인들이 존재하는가를 살펴보고 제거해 주어야 한다. ③ 상부위장관출혈 식도정맥류 파열이나 출혈성 위염 등으로 상부위장관출혈이 발생하여 쇼크나 간성혼수를 유발시킬 수 있는데, 이때는 vital sign 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 를 한 다음 빨리 전문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다. Tags: 간경변 간경변증 간경변증 원인 간경변증 증상 간경변증 치료 간경변증 합병증 간경화 간기능 회복 간성혼수 복수 상부위장관출혈 황달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
SIMILAR POSTS 술은 간경화증/간경변증의 원인 |
OTHER POSTS IN THE SAME CATEGORY 출산 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