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환자의 갑상선호르몬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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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at 2008-04-07 2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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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상선호르몬제(씬지로이드,씬지록신)는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의 보충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갑상선암의 재발율을 낮추기 위해서 복용하는 매우 중요한 치료제로서 매일 빠짐없이 드여야 합니다.

2) 공복복용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복용, 이후 1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부득이 아침복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자기 전에 (저녁 식사 후 3시간 정도 공복 유지)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3)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시에는 갑상선호르몬제가 잘 흡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음료수(우유 등), 다른 약(특히 비타민, 철분, 위장약 등) 등과 함께 드시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진료시간에 상담하십시오.

4) 갑상선호르몬제를 드신 후 피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검사(피검사)를 하는 날에는 그 날은 혈액검사를 하신 후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5) 건강검진 등에서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시행하시면 "기능항진"이라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갑상선암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료 목적으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정상 보다 조금 많게(항진) 유지하는 것으로, 절대 임의로 갑상선호르몬 용량을 조절하지 마시고 담당의에게 용량 조절이 필요한가 상의 하십시오.

출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내지



Tags: 갑상선 갑상선암 갑성선 호르몬제 씬지로이드 호르몬제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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