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변비 예방에 도움이되는 항문의 형성과 배변기능의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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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 관한 지식은 치질이나 변비의 치료와 예방에 많은도움이 된다.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 태생기(임신 15~56일) > 임신을 해서 3주가 되면 소화관의 원형인 원장이 생기고 임신 4주가 되면 원장이 전장과 후장으로 나뉜다. 후장의 말단부가 직장으로 된다. 임신 후 8주째까지가 태아의 발육이 가장 현저하며 중요한 외관 및 내부장기의 원형이 완성되어 초기 사람의 모양을 하게 된다. 이 때의 크기는 2cm정도다 임신 15일부터 56일까지를 사람의 외관과 내부장기가 만들어지는 기간이라 하여 태생기라고 부른다. 그리고 임신 57일째부터 태아라고 부른다. < 항문의 형성 > 항문도 태생기 때 그 원형이 완성된다. 임신 28일경의 크기는 0.4cm인데 항문의 원형인 배설강이 만들어진다. 임신 51일이 되면 배설강이 둘로 나뉘어 하나는 방광이 되고 다른 하나가 직장이 된다. 그리고 피부쪽에서 함몰이 생겨 항문와라고 해서 움푹 패이며, 임신 56일째에 항문와가 직장과 개통이 되어 항문이 된다. < 치상선 > 이렇게 항문와가 뚫리면서 개통된 부분이 치아 모양을 하였다고 하여 치상선이라고 부른다. 항문와가 뚫리지 않으면 항문이 없는 아이가 태어나며 인공적으로 수술을 해서 항문을 개통시켜준다. 임신 8주까지만 조심하면 기형아는생기지 않으므로 이후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항문은 무슨 일을 하는가? > 보통 때 항문은 내괄약근에 의해 닫혀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변을 참을 수 있다. 가스나 변이 항문에 도착하면 내괄약근은 열려서 통과시키려 하나 외괄약근은 수축을 해서 일단 가스나 변을 못나오게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직장에 변이 많아지면 외괄약근은 수축을 더 하다가 직장의 용량보다 많아지면 이완된다. 외괄약근이 수축해서 변을 참도록 하는 시간은 50초를 넘기지 못한다. 아이들이 변비로 직장에 변이 꽉차서 변을 못보는 데도 설사가 조금씩 나와서 옷에 묻히는 이유는 외괄약근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 변이 차면 직장의 압력이 높아져서 변을 내보내려고 하는데 1분이 지나면 압력이 내려가서 변을 내보내려하지 않는다. 직장에 변이 차면 직장벽과 항문거근에 있는레이더에 감지된다. 지각신경이 풍부하게 있는 항문은 가스를 식별한 뒤 외괄약근을 열어 가스를 배출시키며, 대변의 경우는 반사적으로 외괄약근을 수축시켜 변실금을 방지한다. Tags: 변비 치상선 치질 항문 항문의 역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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