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달랴웅 와불은 열반에 들기 하루 전날의 부처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 한다.바고의 와불상은 버마족이 몬 족을 압도하기 훨씬 이전에 미가디파 왕이 994년에 설립한 것이다.후대에 바고는 두 차례에 걸쳐 파괴되었으며 쉐달랴웅 부처상은 열대 초목으로 뒤덮이게 된다.영국군이 이 파고다 근처에 철로를 건설하고 있던 때인 1881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토건업자가 정글에 묻혀 있던이 파고다를 발견하게 되었다.
양곤의 영화를 반영하는 것이 쉐다곤 파고다인 것과 같이 바고 역시 귀중한 역사적 유물을 간직하고 있다.그것은 쉐모도 파고다로 바고 외곽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 인상적인 파고다이다.쉐다곤 파고다와 여러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으며, 실제로는 더 높고 현재 높이 114미터에 이른다.쉐모도 파고다는 3차례의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었으며, 1930년 지진으로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다.그러나 2차 대전 후, 많은 기부와 자발적인 복구 공사로 이전보다 ...
15세기 몬 왕조의 고대 도시인 바고는 미얀마에서 볼거리가 많은 고고학적 유적지 중 하나이다.양곤에서 북방 80km 지점에 위치하며, 4차선의 도로를 따라 2시간 차로 달려 도착할 수 있는 일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또한 바고는 길이 55m에 달하는 밝은 미소로 유명한 쉐달랴웅 좌불상 이외에도, 깨달음을 얻은 소수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비문과 기호들로 가득 차 있는 남방불교의 성지와 파고다의 본고장이기도 하다.이외에도 쉐모도 파고다, 바고 시장, 짜익푼 ...
만달레이 언덕은 그 높이 못지 않게 위에서 밑을 바라보는 경치가 장관을 이룬다. 높이는 해발 230미터 정도? 그래서 산이 아니고 언덕이다. 설악산이나 지리산 정도의 높이는 아니지만, 그 경치 하나는 일품이다.언덕에 올라가면 이렇게 밑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기 준비되어져 있다.보이는 계단의 총 합이 1,700개. 올라가다 보면 다리가 풀리고 장난 아니다.삼다수 비스무리하게 생긴 물을 판매하는 곳도 중간중간 볼 수 있다. 이는 외국인을 위한 배려인듯 싶다...
민돈왕에 의해 1857년 수도로 지정된 만달레이는 미얀마 마지막 왕조인 공파웅 왕조의 수도로 남아있다. 현재 만달레이는 미얀마 제2의 도시이며, 문화 예술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많은 유적지와 탑들로 가득한 불교의 근원지로도 유명하다.부처님의 예언에 의해 세워졌다는 이 신성한 도시에는 유명한 마하무니 파고다, 석장경이 새겨진 729개의 석판을 간직하고 있는 쿠도도 파고다 사원 등이 있다. 화려했던 왕조의 영화를 보여주는 만달레이의 사원과 탑들은 미얀마인 모...
아웅산 국립묘지는 쉐다곤 파고다 앞쪽에 미얀마 독립의 영웅인 보조 아웅산이 잠들어 있는 국가 유공자의 묘소로 1983년 북한의 테러로 한국의 요인이 살해당한 이후로는 일반인, 특히 외국인 참관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이곳은 특히 북한 공작원의 남한측 요인 암살 사건 장소로도 유명하다.북한 공작원 강민철은 지난 1983년 10월 미얀마를 방문한 전두환 전 대통령 및 각료들을 암살하기 위해 아웅산 묘지를 참배하는 현장에 폭탄을 설치해 국내 요인 등 총 17...
보조 마켓(bogyoke Market)은 보조 아웅산 마켓이라고도 부른다.양곤에서 가장 크고 생동감 넘치는 보조 마켓은 식료품에서 수공예품, 골동품에서 최신의류에까지 이르는 넓고 다양한 품목들이 있는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분위기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동대문과 매우 흡사하다.보조 마켓은 기념품을 사려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이며, 이 곳에서 가장 독특한 선물들 또는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거리와 기념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나무처럼 보이는 저 나무가 식재...
시리암(Thanlyin:Syriam)은 17세기 초 한때 포르투갈이 점령했던 무역항이었던 딴륀과 그 주위환경은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한다.오래된 건물들은 아직도 포르투갈 점령 시대의 증거로 남아있다.바고 강을 잇는 길이 270 미터의 긴 다리 덕분에 양곤에서 45분간의 드라이브로 도착할 수 있다.강 중앙에 있는 쨔익-꺄욱 파고다(Kyaik-Khauk)와 쨔욱탄 파고다는방문해 볼 만하다.쨔익-꺄욱 파고다에 가면 이 길을 볼 수 있다.
미얀마에서 부처님의 진신 사리 하면 생각나는 곳. 그곳은 바로 까바예 파고다이다.파고다는 우리나라로 치면 절과 비슷한 곳인것 같다.까바예 파고다(Kaba Aye Pagoda)는 세계평화라는 뜻으로 1956년 제6차 경전결집이 열렸던 곳이다. 버마 독립 후 인도로부터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가져 오면서 지어지게 되었으며, 당시 인도의 수상 네루는 버마에 부처님 사리를 나누어 주면서 버마의 우 누 수상에게 황금색 탑을 건립할 것을 요구해 1952년 우 누의 헌...
미얀마 양곤의 명소중의 하나인 차욱탓지 파고다...차욱탓지(Kyauk Htat Gyi Pagoda)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파고다가 아니며, 실제로 70m 길이에 달하는 와불상을 모신 전시관(tazaun;pavilion)이다.제작에 총 약 $7만 달러의 보시금이 든 수 십년 된 불상으로 현존하는 미얀마 와불 중 두 번째로 큰 와불로서 길이가 67m에 이른다.
미얀마 양곤 시내에 위치한 보타타웅 파고다(The Botataung Pagoda)는 2000년 전, 8명의 인도 승려가 부처님 사리 몇 점을 미얀마에 가져왔을 때 유래한 이름이다.1,000명의 장교들이 부처님 사리를 호위하여 미얀마에 모셔왔으며 ('보'는 장교, '타타웅'은 1,000을 뜻함) 현재 사리들은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다른 파고다들과는 달리, 부처님 사리와 다른 진기한 물품들이 안치된 이 파고다는 내부가 비어있어 방문객들이 유리 모자이크 벽으로...
미얀마 양곤에서 관광 필수 코스 중 하나는 신구따라 언덕(Singuttara Hill) 위에 있는 웅대한 쉐다곤 파고다로 오늘날 미얀마에 현존하는 가장 위대하고 인상적인 불교 파고다로 손꼽히고 있다.원래는 8.2m 높이였으나 영화가 한창일 때의 미얀마 왕조들의 끊임없는 증축으로 현재는 그 높이가 100m에 이른다.전체 금의 양은 약 7톤으로 추산하고 있다. 2500년 이상 된 이 파고다는 부처님의 머리카락과 다른 신성한 사리들이 안치되어 있다.매일 이 성...
탑의 도시라 불리는 바간은 안다만 해역에서 히말라야산까지 미얀마 남북으로 이어지는 이라와디 강 중부에 위치한 미얀마 최대의 성지이다.캄보디아의 앙코르왓, 인도네시아의 보르보드르와 더불어 세계3대 불교 유적지군으로 불리운다.일천년전 미얀마 최대의 통일왕국의 수도였던 이곳은 1975년의 대지진으로 4446개의 파고다중 2000여개가 파괴되었으나 아직도 사방 42km의 면적에 2500여개의 파고다와 사원들이 남아 있는데 지금은 계속 발굴 및 복원 사업이 진행중...
미얀마의 수도로서 1755년 알라우페야 왕이 몬족과의 전쟁에서 이긴 후 다곤을 양곤으로 개칭하여 부른데서 연휴 되었고, 1824년 제 1차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함으로써 영국에 의해 미얀마의 정치, 경제의 수도로서 현대화되었다1991년에 양곤에 지어졌다는 영국 고등법원양곤 시내의 한 변두리양곤 시내 전경1885년 영국군이 미얀마를 완전 점령 후 양곤을 랑군 이란 영어식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다.수도 양곤은 도시전체의 약 40%가 아름다운 공원과 호수와 파고다...
미얀마의 상징이자 자존심인 거대한 종모양의 쉐다곤 파고다는 2500여년 전 미얀마의 무역상이 붓다에게 공양 올린 후 8불발을 모셔와 불탑을 지어 불발을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Greg and Katie 지도 보기에서 촬영 (여기에서 더 많은 사진 보기)그 문양과 장식은 서양의 어느것과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찬란하다.불탑의 꼭대기에는 76캐럿의 다이아를 비롯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수많은 보석들로 치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