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 제목이 아주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불사신남편… 애정이 넘쳐서 숨막히시는 분도 계시네요. 꺄울- 치밀하게 준비를 했는데, 의도하지 않았던 변수가 발생했군요. 저 여자분 정말 황당하시겠는데요. 그리고 무섭다고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황당한 시츄에이션이군요. 이 여자분… 정말 막장의 절정을 보여주시네요. 재생보험? 저는 재생의학은 들어본 적이 있어도 재생보험은 처음 듣네요. 정말 신기한 서비스군요. 남편이 이 여자분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돈이란 과연 무엇인가요? 그리고 나, 가족, 그리고 이웃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아래 이야기에 등장하시는 할머니는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맞는지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런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아래 작품을 보시고 느껴보세요.
신주쿠에 방문하면서 이곳의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찾은 하나조노진자(화원신사)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 설립(1603) 이전부터 존재한 신주쿠 지역신사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사찰 그 자체의 느낌을 살리기에 충분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월에는 세츠분, 5월은 레이다이사이, 8월은 봉오도리, 11월은 사케노이치등 행사가 개최되고, 쇼핑객들과 관광객들의참배가 많다고 합니다. 빨간 토리이가늘어진 저편에 있는이 토쿠...
일과 사랑, 사랑과 일... 둘중 어느쪽에 더 비중으로 두고 싶으신가요?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이 먼저가 아닐까 싶은데요.청춘사업과는 거리가 멀어진 지금은 사랑이라는 단어보다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더 비중이 있어진것 같습니다.아래 작품의 제목은 일과 사랑, 사랑과 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평소 말 주변이 없어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사랑 고백을 대신해 줄 사랑의 문구를 담은 책도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책 첫 장에 마음을 담아 직접 몇 자 적어 건네면 더욱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다.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건네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올 겨울 연인에게 윌리엄 블레이크, 빅토르 위고, 헨리 롱펠로우, 오스카 와일드등 시대를 초월한 지성들이 남긴 사랑에 관한 문구들을 모은 '(루비박스 출판사)을 건네보자.고대에서 중...
사랑은시간이 지날수록줄어들지만,정은시간이 지날수록늘어납니다.사랑은좋은 걸 함께 할 때더 쌓이지만,정은어려움을 함께 할 때더 쌓입니다.사랑 때문에 서로를미워할 수도 있지만,정 때문에미웠던 마음도되 돌릴 수 있습니다.사랑은 꽂히면뚫고 지나간 상처라곧 아물지만,정이 꽂히면빼낼 수 없어계속 아픕니다.사랑엔유통기한이 있지만,정은숙성기간이 있습니다.사랑은상큼하고 달콤하지만,정은구수하고 은근합니다.사랑은돌아서면 남이지만,정은 돌아서도다시 우리입니다.사랑이 깊어지면언제...
갓난아기들도 신체를 통한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성에 대한 태도도 이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이 시기 아이들은 엄마의 젖을 빠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엄마의 냄새와 젖가슴의 감촉을 좋아해요.아기는 손가락을 빨고 만져보며 팔 다리를 흔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요.아이들이 젖을 빨지 않을 때도 오물거리거나 무언가를 빠는 것도 이러 한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따라서 충분한 스킨십을 통해...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이별을 경험한다. 싫든 좋든 떠나야할 때가 되면 떠나야 한다. 세상과의 영원한 이별인 죽음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는 모든 크고작은 이별의 시간과 장소, 방법을선택할 수 있다. 허망하지만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고, 사랑이 떠난 자리를 붙들고 있다고 해서 사랑은 돌아오는것은 아니므로 고통을 견뎌내야만 한다.연초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예인 부부의 이별과정은 너무나 서글펐다. 단 한마디 모두 내가 잘못했다는 말만 했으면 됐을 일이다. 그...
잠깐 만나 차 한잔도 마셔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적 없지만닉 네임 만 보아도 정든님 이 있습니다비록 직접 만나뵌 적 한번 없이도뵌 그 이상으로 가슴을 설레게토닥여주는 그런 님이 계십니다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사랑하고 싶은 님이십니다정다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댓기며아스라히 쏟아지던 오늘 ...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준수한 외모에 시원 시원한 성격,섬세한 배려까지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청년은 어느날부터 컴퓨터를 장만 하고인터넷을 하면서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과 카페에서 활동을 하다가어느 여자와 이멜을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청년은 '바다'라는 닉네임을 가졌고여자는 '초록물고기'였습니다.청년이 느끼기에 여자는 박학다식하면서도 검소...
그래, 난 소매치기다. 젠장!! 그렇다고 아무 지갑이나 막 쓱쓱 가져가진 않는다. 탁 봐서 지갑 잃어버리고 돈 잃어버려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만한 사람들 것만 쓱쓱 한다. 원래는 돈암동 쌍칠파에 있었다. 강세 형님 밑에서 10살때부터 먹고 지내다가 13살이 되니까 이제 나도 기술을 익혀야 한다며 열라 빡터지게 고생하면서 배운 기술이다. 거기서 몇년간 형님하고 같이 일하다가 우리 파가 구역 다툼으로 지철파에게 깨져서 뿔뿔히 흩어지고 이제 나 혼자 일하고...
돌아서지 못하는 사랑 그러면서 눈물만 흘리는 사랑 시간이 가면 잊혀지는 사랑 멀리서 그리워만 하는 사랑 가슴으로 하는 사랑 그래서 시시한 사랑 손 한번 못 잡고 헤어지는 사랑 마음으로 찡하는 사랑 혼자하는 사랑 그래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항상 부담이 가는 사랑 목숨까지 바치겠다며 허풍 떠는 사랑 누가 뭐래도 무조건적인 사랑 시를 쓰며 위로 하는 사랑 종이학을 접으며 기도하는 사랑 돈 없으면 못 만나는 사랑 일년에 한 번 만나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시골의 어느 공원묘지에 묻혔습니다. 이듬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그 근처의 친척집엘 갔습니다. 우리가 탄 차가 할머니가 잠들어 계시는 묘지의 입구를 지나갈 때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아무도 안보는 줄 아셨는지 창문에 얼굴을 대시고 우리들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손을 흔드셨습니다. 그때 나는 사랑이 어떤것인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
어느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학교에 다니질 못하여 두 사람 모두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어떤 잘못을 하여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여러 곳을 떠돌며 남의 일을 해주며 힘들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감옥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붙잡고 아내에게 보낼 편지를 부탁했습니다. "사랑한다고 써주게"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건 이미 썼어" 다른 죄수가 ...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는데 기차를 타고 왔다. 피곤한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청했지만 사람이 많아서인지 쉽게 잠들지 못했다.하릴없이 창 밖을 보며 가는데 똑같은 풍경이 지겹기도 하고 따분했다. 그러고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 정차했던 청도역을 벗어나면서부터 비어 있던 내 ...
신이 하늘과 땅 , 식물과 여러가지 동물을 만든 다음에 신은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남자에게는 숲속의 들판에 오두막을 만들어 주고 여자에게는 강가에 작은 초막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이에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은 짖꿎은 장난으로 남자와 여자에게 이 세상의 빛을 주지않았죠. 그들의 눈꺼풀은 간난 아기 처럼 닫혀져 있던 것이였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볼수 없었고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
해바라기는 그게 운명이었어요 그저 해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해바라기의 사랑은 운명이었어요. 그건 그들의 거부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었기에.. 그들은 거기에 복종했죠. 해바라기의 소원은. 해를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해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높이 있었기에.. 해바라기는 그저 안타까웠구요. 계속해서 해바라기는 자기의 키를 키워나갔어요 바람이 불면 꺾일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해바라기에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일 ...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
그동안 감명깊게 읽은 글이 많지만 가장 최근에 읽은 글이라 기억도 잘 나고 글도 짧아 읽기에 좋을듯 해서 발췌했습니다. ------- 지난 4월 어느날, 점심시간이 끝나고 5교시 수업에 들어갔을 때였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도 아이들은 창문을 모두 열어놓은 채 몸을 웅크리고 추위에 떨고 있었다. "너희들은 안 추운 모양이구나. 난 추운데..." "추워요..." "그런데 왜 문을 안닫지?" "...." "옳아, 환기시키려고 그러는구나?" 아이들은 아무 말도...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고통은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나보다 더 크게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고 우리가 스스로 위안할 뿐』 『이를테면 사랑은 그렇게 온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날마나 바라보던 그 낯익은 풍경을 오래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흐린 아침, 가까운 산이 부드러운 회색 구름에 휩싸이고 그 낯익은 풍경이 어쩐지 살아 있었던 날들보다 더 오래된 기억처럼 흐릿할때, 그때 길거리에서 만났더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쳐 버렸을 한 타인의 영상이 불쑥 자...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인지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넘긴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에게(그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옷을 보면 자신의...
1. 겉과 속이 다른 남자들의 현실을 아는가.* 육체를 요구한다고 꼭 저질은 아니다.* 용맹스러워 보이는 남자일수록 소심하다.* 부자집 자제는 구두쇠이다.* 친절한 남자는 자상한 남자가 아니다.* 여자 앞에서 업무 이야기를 즐겨 하는 남자는 게으름뱅이다.* 수완가로 소문난 남자는 출세하기 어렵다.* 여성적인 남자일수록 내면은 냉정하다.* 스포츠맨은 의외로 몸이 약하다.* 대머리는 몸이 젊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 신사는 아니다.* 수줍음을 타는 남자는 ...
만약 어린이가 나무람 속에서 자라면, 비난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적개심 속에서 자라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비웃음 속에서 자라면, 부끄러움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수치 속에서 자라면, 죄의식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관대 속에서 자라면, 신뢰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격려 속에서 자라면, 고마움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공평함 속에서 자라면, 정의를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보호 속에서 자라면, 믿음을 배운다.만약 어린이가 인정 속에서 자라면, 자...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것은 무슨 일인가.눈이 많이 내린 날, 떨리는 가슴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저 하늘에도 외롭고 슬픈 사람이 많이 살고 있구나.이렇게 스산하고 향기로운 생각들이 쏟아지다니.::첫눈 오는 날은 사방에다 전화를 걸고 싶다.드디어 오랜 방랑끝에 무사히 귀환했노라 외치고 싶다.낯선 사람과 손잡고 그 따스한 온기를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나는 숫자만 나오는 최신형 디지탈 시계는 싫어한다.시계만은 구식이 좋다.거기에는 꿈꾸는 시간...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가 미안하다고 말하니까요깡패에게 맞아 다리를 다쳤습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그녀를 지켰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가 내 다리를 만져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갑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장갑을 꼈으니까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장갑을 벗고 내 손을 잡아 주니까요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그러나 괜찮습니다나는 죽었거든요하늘을 날 것 같습니다그녀를 영원히 내려다 볼 수 있으니까요
너랑 결혼하고 싶어......너랑 결혼하고 싶단 말야너 왜 헷갈리는 얘기를 하니장난이 아니야너 이상하다난 네가 좋아너 이상해 졌어피하지마, 난 진심이란 말이야넌 어떻게 결혼을 하려고 그러니?할 거야넌 나이도 어리잖아왜 못해? 외국에선 다 하던데날 먹여 살릴 수 있어무슨 일이든 다 할 거야어휴 이걸 어떡하지뭘 어떡해 나랑 결혼하면 되지
당신은 내게 무엇이길래왜 이렇게 나를 사로잡나요당신은 내게 무엇을 주셨길래왜 이렇게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을까요당신은 내게 무슨 말을 하셨길래왜 이렇게 하루종일 당신의 말을 되새기나요당신이 내게 어떻게 하셨길래왜 이렇게 가슴이 무너져 내릴까요당신이 나와 무슨 인연이길래왜 이렇게 끊을 수 없을까요당신이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길래왜 이렇게 당신에게 기대게 되었나요당신이 내게 무슨 창찬을 하셨길래왜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당신은 내게 아무 일도 안하셨는데왜 ...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스스로 가슴을 쥐어뜯지 않게 하소서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내 무덤에는 그리움만소금처럼 하얗게 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