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이 해외 환자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여의도성모병원 등 30개 병ㆍ의원은 최근 공동으로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의회를 만들었다. 협의회는 정부의 예산 지원을받아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상품 개발과 홍보를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30개 병ㆍ의원별로 특성화된 진료 분야를선정,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의료수준 및 치료 성과를 자랑하지 않던 병원들이 이제는 건강검진과 척추수술,성형, 치과 등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이...
아래 사진은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간 사람에 대한 실화입니다. 쓰촨성의 한 동물원에서 한 남자가 나무 타고 호랑이 우리에 들어가서 호랑이한테 으르릉 함. 호랑이가 자기 동굴로 물고 끌고 들어갔는데, 호랑이가 측은했는지 죽이지는 않음… 무사히 구출되서 병원 행이었다는데… 이건 뭐…
아래 환자분 사진… 왠지 누군가 포토샵으로 장난 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발과 손이 같이 붙어있다니… 위의 사진은 원래 손이 잘려서 조직이 거의 다 괴사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손을 발에 붙여 조직을 다시 살아나게 한 다음에 조직이 살아나 다시 손에 붙이는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대단한 의술의 발전이죠?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답니다. 그둘은 핸드폰으로 매일 사랑을 나누고 주말이면 꼭 경춘선을 타고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둘이 처음 만난것이 강촌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였으니까요 . 그러던 어느날, 여인이 헤어지잔 말을 했답니다. 그것도 뜬금없이..... 예고도 없이... 남자는 그런 갑작스런 이별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술로 보내야 했고,, 그녀를 찾아 집앞을 서성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이 생겼으니 자신을 잊어달...
의사인 나는 이제 막 수술에서 회복된 어떤 여성환자의 침상옆에 서 있었다. 그녀는 수술후에도 옆얼굴이 마비되어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얼핏보면 어릿광대같은 모습이었다. 입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한가닥이 절단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녀는 평생동안 그런 얼굴를 성형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뺨에서 암세포가 번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수술 도중에 어쩔수없이 신경 한가닥을 절단해야만 했다. 그녀의 젊은 남편도 그녀를 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