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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대교.ZIP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나무가 장관인 강화 최남단 동막 해수욕장   (created at 2011-03-14)   290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은 마니산을 등지고 강화 최남단에 있다. 폭 10m, 길이 200m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편안히 쉬다 갈수 있는 곳입니다. 밀물 때는 해수욕장, 썰물 때는 갯벌이 되는데 자세히 보면 조그만 조개, 게 등이 살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갯벌에서만 사는 염생식물이 빨간 빛으로 갯벌을 물들여 놓아 살아있는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도시 가까이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매우 괜찮은 곳...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나무가 장관인 강화 최남단 동막 해수욕장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나무가 장관인 강화 최남단 동막 해수욕장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숲나무가 장관인 강화 최남단 동막 해수욕장

편의점 사장이 된 알바생   (created at 2023-11-01)   211  

조실부모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지만 집안의 가장노릇을 하면서 항상 밝게 살하오신 주인공 이재천님...편의점 알바근무를 하면서 사람까지 살린 생명의 은인이 되니...결국 복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혹같은 학창시절 급훈 - 아이디어도 좋고 센스 있어, 일부 급훈은 좀 없어 보이기도…   (created at 2015-04-16)   318  

아래는 정보의 바다에서 찾은 주혹같은 학창시절 급훈입니다. 이분 애들 졸업 시키시고 결혼은 하셨나 모르겠네요. 참… 학교 다닐땐 왜 이리 잠이 잘 오는지… 그럼요… 예전에 우리 후배들과 한잔하며 거시기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왠지 이 급훈은 내용과 무관하게 글씨 배치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는… 중간 정렬좀 해줬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캬- 아찔한 미모, 날카로운 지성…. 아~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여…
주혹같은 학창시절 급훈 - 아이디어도 좋고 센스 있어, 일부 급훈은 좀 없어 보이기도…주혹같은 학창시절 급훈 - 아이디어도 좋고 센스 있어, 일부 급훈은 좀 없어 보이기도…주혹같은 학창시절 급훈 - 아이디어도 좋고 센스 있어, 일부 급훈은 좀 없어 보이기도…

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는 그 자체가 대형 놀이동산 - 타이페이에서 한시간 거리 온천 명소인 워라이(Wulai)의 대표 휴양지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   (created at 2014-10-09)   335  

우리 가족의 대만 여행 방문지 중 하나인 워라이(Wulai) 여행...신띠엔(Xindian)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워라이 로그 카트를 타고 이동하여 케이블카까지 타고 온 윤시엔 리조트는 그야말로 신세계입니다.이동 거리도 길었지만, 사실 그다지 기대를 많이 했던 곳도 아닙니다.그렇지만 이곳에서 또 다른 어떤 무언가를 느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면 높디 높은 계단이 나타납니다.중간 중간에 불공을 드릴 수 있는 몇몇 볼거리가 나타나는데요. 아...
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는 그 자체가 대형 놀이동산 - 타이페이에서 한시간 거리 온천 명소인 워라이(Wulai)의 대표 휴양지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는 그 자체가 대형 놀이동산 - 타이페이에서 한시간 거리 온천 명소인 워라이(Wulai)의 대표 휴양지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윤시엔 리조트(Yun Hsien Resort)는 그 자체가 대형 놀이동산 - 타이페이에서 한시간 거리 온천 명소인 워라이(Wulai)의 대표 휴양지 – 대만 여행 한번 가볼까나?

경기도 안성 단원구 대부도 탄도항 탐방 - 바다 물이 사라지고 육로로 변한 길을 걷는 기분 상쾌 - 갯벌의 개를 잡고, 조개를 잡는 재미 흥미 진진해   (created at 2014-07-27)   462  

위키(WIKI)에 따르면 대부도(大阜島)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속한 섬으로 면적은 40.34km²로, 해안선 길이는 61km로 구성되어 있는 섬입니다. 예전에는 섬으로 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이어져 자가용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대부도 가는 길은 시화방조제를 통해 가게 됩니다.  그 길이는 대략 11.2Km이며 중간에 휴게소도 있습니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로 가다 보면 위와 같이 풍력발전소를 볼 수 있습...
경기도 안성 단원구 대부도 탄도항 탐방 - 바다 물이 사라지고 육로로 변한 길을 걷는 기분 상쾌 - 갯벌의 개를 잡고, 조개를 잡는 재미 흥미 진진해경기도 안성 단원구 대부도 탄도항 탐방 - 바다 물이 사라지고 육로로 변한 길을 걷는 기분 상쾌 - 갯벌의 개를 잡고, 조개를 잡는 재미 흥미 진진해경기도 안성 단원구 대부도 탄도항 탐방 - 바다 물이 사라지고 육로로 변한 길을 걷는 기분 상쾌 - 갯벌의 개를 잡고, 조개를 잡는 재미 흥미 진진해

추억은 아름답게 만들고, 또 소중하게 꺼낼 수 있어야 하는 것 - 말랑말랑한 어떤 무너가   (created at 2014-07-24)   212  

지나 간 세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아… 여러 추억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풋풋했던 젊은 시절의 추억은 갸물갸물하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말랑말랑한 어떤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런 추억을 그림으로 잘 묘사 하셨습니다.   당신의 추억… 아름답게 만들고, 또 간직하고 계신가요?

꺄르르륵~ 간지러워- 아잉 하지마아~   (created at 2014-07-13)   237  

편의점에서 흔히 볼수 있는 거시기군요. 마치 저 음료수가 뭐라 한마디 하는 듯한 느낌!? 까르르륵~ 간지러워- 아잉 하지마아~
꺄르르륵~ 간지러워- 아잉 하지마아~

커플링으로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선물 하여 내것으로 찜하자   (updated at 2023-11-05)   330  

그 사람과 내 손가락에서 나란히 빛나는 커플링보다 그와 내 사랑을 더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선물이 또 있을까?커플링은 연인의 마음에 쏙 드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하면서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찜'할 수도 있으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좋다.‘미니골드’에는 크리스마스 연인들을 위해 기념일을 표시할 수 있는 독특한 커플링들이 많다. 남자의 커플링에는 월(月)이, 여자의 커플링에는 일(日)이 새겨져 두 반지가 만나면 처...
커플링으로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선물 하여 내것으로 찜하자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으로 측정하는 호감도 측정법 10가지   (created at 2008-09-21)   447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으로 이번 소개팅이 잘 될것같은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비기가 있다. 어디 함 볼까나...!?1.어디서 본듯한 한데요.라고 말하는 것....,2.웃음을 만들어 낼려는 노력.....3. 말이 많던지 적던지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기뻐할때...4.혈연지연으로 자신들의 비전들을 인정해주는 것...5.진지버전이던 웃음 버전이던 장점과 단점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이해하는 말을 할때..6.음식 및 기타사항을 상의하는 모습...

소개팅, 미팅시 몸짓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방법   (created at 2008-09-21)   228  

소개팅, 미팅시 상대방의 몸짓으로 마음을 읽는 방법이 있어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사람은 심리상태가 몸의 행동으로 들어나게 되 있는데, 이는 범죄자가 거짓을 자백하면 평소와는 다른 패턴으로 행동하여 거짓말 탐지기가 심장박동이나 시선의 주시방향 등을 보고 거짓말을 탐지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100% 확실하다는 장담은 불가능하나, 대부분의 심리학자들과 서적에서 말하는 몸짓으로 마음을 읽는 방법...오늘 소개팅을 했거나 내일 소개팅을 할거라면 한번 읽어보도록 ...
소개팅, 미팅시 몸짓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방법

소개팅 당일 스타일은 사전에 미리 채크해두는 것이 좋다   (created at 2008-09-21)   284  

소개팅 당일 날 입을 옷, 신발, 화장, 가방까지 그날의 스타일이 정해졌다면 주변의 친한 사람들에게 한 번 보여주자.소개팅 날 하려고 했던 그 모습 그대로. 반응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니까.하지만 부모님께 검사 받는 우를 범하진 말자.고슴도치도 제 자식이 최고라고 부모님 말 믿었다가 인생 망치기 쉽다.어떤 스타일을 하더라도 돌아오는 대답은 이럴게 뻔하니까."누구 아들이냐! 진짜 멋지다. 너 영화배우 해봐라."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줄 주변인에게 자문을 구하는...
소개팅 당일 스타일은 사전에 미리 채크해두는 것이 좋다

유치하지만 흥미진진한 데이트 방법 15가지   (created at 2008-09-21)   312  

데이트를 하는 그당시에는 매우 유치하여 쪽팔림을 느끼지만, 죽을때까지 기억에 남을만한 재미있는 데이트 몇가지를 소개한다.1.독립문 공원은 대학 캠퍼스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옛 서울 구치소를 그대로 보전시켜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둔 지하 감옥도 볼 수 있다.2.여름에 다녀온 그 바다를 겨울에 다시 찾아 간다.3.신문에 실린 재미난 해외 토픽 기사를 화제로 삼는다.[아일랜드 어느 마을 청년이 이웃 마을 처녀에게 날마다 편지를 보냈대.그랬는데 결혼은...
유치하지만 흥미진진한 데이트 방법 15가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스킨십의 전략   (created at 2008-07-03)   214  

그와의 짜릿한 키스를 원한다면, 연상의 남자에게는 어리광을 부리고, 연하의 남자에게는 섹시함을 어필하라. 일본 최고의 점술가이자 연애의 달인인 스텔라 가오루코가 상황별 스킨십 전략을 전수한다. 연상의 남자에게는 소녀성을 어필하라 연상의 남자를 사로잡는 키포인트는 애교와 어리광. 연상의 남자는 연하의 여자를 지배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잘난 여자보다는 제멋대로 하더라도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당신의 에너지 안으로 나도 들어가겠어요’라는 느낌을 어필하...
여성의 입장에서 본 스킨십의 전략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자동차’ 10년 뒤 달린다   (created at 2007-08-30)   261  

2017년 4월 첫 토요일. 직장인 강모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새 차로 드라이브를 즐긴다. 속도계는 시속 160㎞를가리키고 있지만 불안하지는 않다. 예전같으면 과속으로 단속될 수 있었지만 강씨가 가고 있는 ‘스마트하이웨이’에서는 제한속도일뿐이다. 언덕길을 오르던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였다. 언덕을 넘어가보니 불과 수십m 앞에 고장난 차가 서 있다. 길에서 이런 정보를 받은 차가 혼자 알아서 속도를 줄인 것이다. 정부는 이달 초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서 2...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지능형 자동차’ 10년 뒤 달린다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created at 2007-05-21)   203  

경기 가평군 하면에 있는 꽃무지 풀무지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만으로 이뤄진 수목원으로 7, 8월에는 향기원 산채원 삼림욕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향기원은 강한 향을 풍기는 야생초들로 꾸며져 있다. 7, 8월에는 배초향 숙은노루오줌 용머리 등이 꽃을 피운다. 산채원은 조상들이 흉년에 허기를 때우려 곡식을 대신해 먹던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곳이다. 두메부추 곰취 등골나물 산마늘 물레나물 등의 꽃이 제철이다. 8월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수목...
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가평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20년전의 편지   (created at 2006-10-06)   267  

" 현재 폭풍은 동해안으로 향하고 있으니 피서객은 각별한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태풍은 A급 태풍으로.... "라디오는 여전히 시끄럽게 울려대고 있었다.난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든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그녀는 잠이 깬 듯 졸리운 눈으로 나를 한번 보고 싱긋 웃고는 다시 잠이 들었다.정말 큰 마음 먹고 온 여행인데... 하필 폭풍이라니. 젠장.창 밖으로는 한 길도 넘게 넘실대는 바다와,세차게 불어오는 바람과,비스듬하게 유리를 때리...

무라카미 하루키 -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   (created at 2006-10-06)   377  

100퍼센트의 상대자를 원하며,상대자의 100퍼센트가 된다는 것은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엇갈린다.솔직히 말해 그다지 예쁜 여자아이는 아니다. 눈에 띄는 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멋진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니다.머리카락 뒤쪽에는 나쁜 잠버릇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고, 나이도 적지 않다.벌써 서른살에 가까울 테니까.엄밀히 말하면 여자아이라고도 할 수도 없으리라.그럼에도 불구하...

남진경 - 연인   (created at 2006-10-06)   323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답니다. 그둘은 핸드폰으로 매일 사랑을 나누고 주말이면 꼭 경춘선을 타고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둘이 처음 만난것이 강촌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였으니까요 . 그러던 어느날, 여인이 헤어지잔 말을 했답니다. 그것도 뜬금없이..... 예고도 없이... 남자는 그런 갑작스런 이별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술로 보내야 했고,, 그녀를 찾아 집앞을 서성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이 생겼으니 자신을 잊어달...

신경숙 - 가을날   (created at 2006-10-06)   195  

세가 자신의 허리에서 은서의 팔을 풀어내 손을 잡고서 산길을 벗어나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다.나뭇 잎이 얼마나 떨어져 쌓여 있는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신발 밑에서 사그락 사그락 나뭇잎 밟히는 소리 가 났다.아직 마르지 않은 나뭇잎은, 아직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처럼 생생했다. "뭐 하는거야." "옛날부터 너랑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지" 세는 나뭇잎이 가장 많이 쌓인 곳에서 걸음을 멈추고는 한 손으로 배낭을 풀어 팽개치듯 던지고는 나뭇잎 위에 드러누웠다....

회상   (created at 2006-10-06)   329  

장국영과 탐 크루즈,리차드 기어 중에 누가 제일 멋있냐고 묻길래 너라고 했더니 기분 좋게 웃던 그대 어느날 갑자기 세발 자전거 끌고와서 세계일주 시켜 준다던 그애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 사 주었더니 화이트 데이때 커다란 사탕상자 사 주면서 사탕사서 담으라던 그애 함박눈 내리던 날 눈싸움 하자던 내 부탁을 거절하고 골목에서 쪼그리고 앉아 작은 눈사람 만들기에 열을 올리던 그애. 헤어져 버스를 타려던 내게 달려 와서 오늘 밤세워 얘기 하자던 그애. 한밤중에 ...

이해인 수녀님 -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created at 2006-10-06)   339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

추억   (created at 2006-10-06)   274  

흩어진 추억들이 어쩌다 한번 생각나면 혼자라는 생각에 가던 길도 멈추고 한동안 눈물만 흐른다 희미하게 보이는 풍경앞에는 나의 친구였던 그 별마저도 보이지 않고 싸늘한 바람만이 나와 친구를 하자한다 별이 보고싶다 그 별을 안고 멀리 떠나고 싶다 `슬픈 추억` 이 없는 그때 그 곳으로... 지금 눈물이 흐른다 세상의 흔적 모두 가지고 있는 나에게 아직도 맑은 눈물을 흘릴수 있는 내마음은 여전히 추억속에서만 살아가고 있다 추억속에만 살아있는 너를 생각하면...

지금 그리움은...   (created at 2006-10-06)   175  

지금 그리움은 그댈 보고 싶어하는 몸부림이 결코 아닙니다 지금 그리운 것은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그대와의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created at 2006-10-06)   194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익숙하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을 할 때그...

추억, 인생   (created at 2006-10-06)   207  

침묵의 날에이미 날이 굳어버린 끌을 어디에도 쓸곳없는작업에의 향기도 없이비워내었다안경너머로 희끗한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겸손했던 선생님살아도 그만 죽어도 그만이던쓰잘데기도 없을 재몫을웃으며 반겨주었다이제 어둠처럼 침묵의 시간그날의 작업들에 남겨진그리운 이름들끌을 놓았다 손마디에 굳어있는 각질조차도침묵으로 살을 채웠고더디게 시간이 흘러갔을뿐

윤동주 - 자화상   (created at 2006-10-06)   214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우물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읍니다.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읍니다.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가하니 그 사나이가 가엷어집니다.도로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읍니다.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우물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