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삼성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쇼킹한 것은 기존에 삼성전자를 이끌었던 3인방(권오현, 윤부근, 신종균)의 퇴진입니다. 이들은 그들이 이루었던 업적을 뒤로 하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줌으로써 보다 젊은 삼성전자를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매경 이코노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래와 같은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IM 부문은 고동진사장이 이끌고, CE부문은 김현석 사장, DS부문은 김기남 사장이 이끄는 구조입니다. 이데일리는 ...
2016년 10월… 제가 종종 들르는 커뮤니티에 등장한 스크린샷입니다. 박수진씨가 배용준씨(욘사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역국과 잡채를 했다는 이야기인데…. 아름다운 모습이기는 하지만, 이게 무슨 속보로 보낼 뉴스 주제인가요? 어이 없는 뉴스보도로 댓글 또한 현란하네요. 혹자는 합성이 아니냐는 말씀까지…
대만 안내 책자에는 ESLife가 아시아 최대의 서점이라 소개가 되어져 있었는데, 실제로 가 보니 서울에 있는 중간 규모보다 살짝 작은 조그만 서점이었습니다.각종 만화책에서부터, 수험서, 교과서, 소설... 그리고 각종 원서들까지...일본 만화책이 있었고, 우리나라와 관련된 서적이 있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전시되어져 있는 곳으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애용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한국에서 상당히 핫하셨던 몸짱 아줌마 정다연님이 여러 책에 나오셨네요.저 ...
스티브잡스 아이폰을 공개 할 당시 잡스는 제품을 공개함에 있어 어떤 쇼맨십을 발휘합니다. 이에 감명을 받은 국내 업체들이 이를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이거 왜 이러셔!? 우리도 스마트폰 만들 수 있어. 이것에 멈추지 않고, 삼성전자는 조금 더 큰 화면과 필기감이라는 무기로 좀더 큰 화면의 갤럭시 노트를 공개합니다. 이것 저것 블루 오션을 찾던 삼성전자는 타블렛까지도 도전합니다. 이것이 스티브잡스의 심기를 건드려 삼성전자는 애플(Apple)과 특허소송까지 하...
퍼블리시티권(Right of Publicity)은 사람이 그가 가진 성명, 초상이나 기타의 동일성을 상업적으로이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입니다. 이러한 퍼블리시티권이 어떠한 경우는 인정이 되고, 어떠한 경우는 인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퍼블리시티권 인정 사례를 한번 보고자 합니다. 1) 연예인 이름을 포함한 상품은 퍼블리시티권 침해 아냐 – 수지 가방, 소녀시대 티셔츠 등 아래 2014년 7월 24일 문화일보에서 보도 된 사...
오늘 광화문/세종로에 있는 신문박물관(프레시움· PRESSEUM)을 찾았습니다. 신문박물관(프레시움· PRESSEUM)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 일민미술관 건물 5, 6층에 있습니다. 일민미술관 건물은 1926년 동아일보 사옥으로 신축되어 1992년까지 66년간 신문을 발행했던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n...
여기는 밀피타스(Milpitas)... 정확하게는 2013년 11월...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의 한 호텔 안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전자렌지(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져 있습니다. 크으... 그런데 그 로고가 예전 로고입니다. 삼성전자 로고... 별 3개... 이거 정말 옛날 생각 나는 로고인데요. 제품도 클래식이지만... 로고도 클래식이네요.
태국 방콕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 중의 하나는 시암 센터(Siam Center)입니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이 무더운 나라를 시원하게 만끽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태국은 그저 동남아의 관광국가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이 나라에 만들어진 건축물을 보면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태국에 방문하면 놀라는 것 중 단연 으뜸은 태국 국민의 80-90%의 사람이 모두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쓴...
지하철 타고 홍콩 쳅락콕 공항까지 가려면 먼저 퉁청(Tung Chung)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S1버스로 갈아타시면 공항까지 친절하게 배달 해줍니다. 혹시나 버스 번호를 잃어버린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버스에 비행기 그림이 그려져 있거든요. 이곳 홍콩도 스마트폰 열풍이라 사람들이 버스에 타도 전혀 심심해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거든요. 공항에 보니 삼성전자 전화기가 아래와 같이 진열되...
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에서는 전통적으로 차에 꽃을 장식하는 풍습이 있다.꽃을 차에 장식하는 이유는 안전운행과 행운을 기원하는 풍습 때문이다.지금도 태국에를 가보면 차에 꽃을 꾀어 만든 것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또 중국, 태국, 인도, 말레지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결혼을 하는 신랑 신부를 태우는 차는 생화로 화려하게 장식된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신랑신부의 첫출발에 잡귀가 붙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행복을 기원...
누가그래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로 각인 된 것은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어린신부' 덕분이다. '가을동화'에서 여주인공 송혜교의 아역으로 나온 문근영은 '가을동화'의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주인공인 송혜교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다. 문근영 특유의 맑고 청순한 외모와 커다란 눈망울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던 것.그리고 최근 바람의 화원에 신윤복으로 등장한 문근영... 그녀의 상큼 발랄한 모습은 여전하다.TV에서 다시 바라보는 문근영... ...
30여년간 삼성전자에서 TV라는 우물 하나만 파온 홍창완 전무출생 : 1958년 11월 30일학력 :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소속 : 삼성전자(주)경력 : (현) 삼성전자(주) 전무(2008), 삼성전자(주)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총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상무, 삼성전자(주) 영상디스플레이개발팀 상무보삼성전자 TV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홍창완 전무의 마인드는 다음과 같다.1) 사람은 한우물만 파서는 생존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직원식대 줄여 134억 절감예상…자사주 매입 7년간 13조원 써군살빼기에 나선 삼성전자(569,000원 하락세6,000 -1.0%)가 최근 내놓은 경비 절감안 중 직원 식대 지원 축소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 7년여 동안 자사주 매입을 위해 쏟아부은 돈이 13조원을 넘는데 비해 식대 감축의 효과는 연 130억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삼성전자가 내놓은 경비절감 방안은 경조사비 및 식대비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연...
삼성전자가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임원 감축에 나섰습니다.위기설이 잇달아 제기되는 가운데, 대규모 사업재편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삼성전자가 이번에 단행한 조직개편은 휴대폰 생산을 책임지는 정보통신총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전체 매출의 30%가 넘는 휴대폰 분야는 그동안 상품기획과 개발, 마케팅 등 각종 조직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에 걸림돌이 되어 왔...
삼성그룹이 주력인 전자 계열사의 대대적인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적자생존’을 모토로 한 계열사간 경쟁 구도를 허물고 ‘돈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선 것.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인력 수혈과 인력 재편도 같은 맥락이다.◇가시화되는 사업 재편=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내부의 경쟁 구도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삼성그룹은 1일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박종우 사장을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문장으로 겸직 발령하면서 산하 조...
“삼성전자의 위기는 고용불안이 원인(?)” 싱가포르국립대 경영학석사(MBA)스쿨의 마케팅 담당 샴다사니 프렘 교수(사진)는 최근 경영실적이 부진한 삼성전자의 문제점을 실적위주의 교체가 잦은 인사 시스템에서 찾았다. 프렘 교수는 1일 기자와 만나 “삼성전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더 큰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장기근속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평생직장인 도요타 자동차를 예로 들며 “경쟁력...
소비자들이 떠올린 3사 이미지…삼성=남편 LG=아버지 SKT=친구 ‘삼성맨은 젊고 세련된 유학파의 최고경영자(CEO), LG맨은 중년의 우직하고 성실한 전문 엔지니어, SK맨은 20대 후반의 젊고 톡톡 튀는 직장인.’삼성전자가 한국리서치, 서울마케팅리서치 등 리서치 전문업체에 의뢰해 그룹을 각각 대표하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3개사의 이미지를 조사해 나온 결과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조사 차원...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니를 제쳤느니, 아직은 그런 소리를 할 때가 아니라느니 하는 듣기 좋은 말들이 오갔지만 요즘은 다르다.삼성전자의 간판스타인 황창규 사장이 7년간 겸직했던 메모리사업부장 자리를 내줬고, 적지 않은 규모의 명예퇴직이 진행되고 있다.계열사별로 책임경영의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다. 물론 실적 부진이 그 원인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9100억원 수준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밑돌기는 2001년 4분기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늘...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자계열사들이 실적 부진에 따른 구조조정 후폭풍에 휘말리고 있다. 인력 감축과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수익률을 끌어올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 술렁이는 분위기다. 다른 계열사들도 전자에서 시작된 불똥이 언제 튈지 몰라긴장하고 있다.◆인력 감축 본격화=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디지털미디어 총괄 부문에 이어반도체와 정보통신 총괄에서도 인력 재배치가 시작될 전망이다. 반도체 총괄은 황창규 사장이...
요즘 인터넷 ,신문지상에서 중국국영방송의 다큐멘터리 ‘대국굴기(大國堀起)’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대국굴기’는 신대륙 탐험에 나서면서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비롯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미국 등 15세기 이후 부상한 9대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입니다.가능하면 인성교육에 참고하려고 하는데 내용이 방대하네요.이 ‘대국굴기’에 대한 열풍은 청와대에서 각 기업으로 그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창조적...
삼성전자가 PDP TV 일부 모델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리콜 요구에 대해 무상수리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자 경쟁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1 일 삼성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이 제기한 자사 PDP TV의 패널 불량에 대한 리콜요구와 무상수리 기간 연장에 대해 “AS 요청 빈도가 높지 않고 고객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므로 공개 리콜 대상은 아니다”라면서 “보증기간 경과에 따른 유상수리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이므로 PDP TV 패...
"기획안 등 보고 아이디어 차용" (한국고대사 연구회 홍순주 회장) "잠깐 만나 얘기한 것 가지고…" (MBC프로덕션 박종 사장) "누가 시나리오 좀 보자 하면 그때마다 나와 협의없인 각색 및 방송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야 겠더라고요." '잃어버린 한국고대사 연구회'의 홍순주 회장은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태왕사신기'(MBCㆍ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차용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홍 회장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잃어버린 한국고대...
연혁- KIST 연구원 역임- 삼성물산 신규사업팀장 역임- 삼성전자 미디어컨텐츠센타 부사장 역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카리스마가 강한 '전도사'다. 광풍처럼 몰아치는 언변이 그렇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신념으로 이글거리는 눈빛이 그렇다. 잠시 이야기하다보면 그의 말은 현실적인 희망으로 다가온다.'문화 콘텐츠 산업'. 우리나라의 주요 먹거리였던 반도체나 휴대폰 다음을 책임질 새로운 아이템. 그가 전도하고 다니는 주제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