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타면 자리에 편하게 앉아가고 싶죠.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아래 나오는 버스 안에서의 한국 여성분들… 다른 분들 앉을까봐 가장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일본 여성분들… 다른 분들이 앉으실 수 있도록 창가쪽에 앉으시네요. 매너가 느껴져요. 왠지 버스에서의 예의범절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사람들… 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한잔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간만에 본 지인들과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조절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마디 하면 저기서 또 한마디 하고… 또 이런 소식 저런 소식을 듣다 보면 이야기 보따리는 계속 넘쳐 흐르는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다 집에 가는 분들 중, 지하철이...
싱가폴에서 센토사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마 싱가폴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바로 센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 2) 모노레일 3) 케이블카 이중 케이블카가 비용 측면에서 제일 삐싼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는 이유는 싱가폴에 가면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코스로 이동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사람들이 대부분 비보씨티(VIVO C...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폴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코스 중 하나로 추천 받는 곳입니다. 우선 동물원을 한밤중에 오픈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또한 밤에 오픈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실제로 가 보면 한밤중에 어찌 저렇게 사람이 많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에 가는 교통편으로 MRT와 Taxt를 모두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Bugis에 위치해 있었는데, 나이트 사파리로 갈때는 ...
싱가폴 창히 국제 공항에 도착하신 후 시내로 가는 방법은 택시 타는 방법, 지하철(MRT) 타는 방법, 버스 타는 방법,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지하철(MRT)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항에 도착하셔서 입국 수속을 밟으신 후 출국 장을 나서자 마자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찾으세요. [2단계] 계속 따라 가세요. 출국 장에서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보시면 이...
홍콩을 떠나는 마지막 날 호텔 근처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에 있는 버스 터미널 종점에서 이층 버스를 타고 무작정 여기저기로 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아무 버스나 타면 대충 다 이층버스입니다. 물론 이층버스 탑승은 옥토퍼스 카드로 가능합니다. 버스에 탑승하니 어디서 많이 보던 회사인 삼성전자 제품이 붙어 있네요. 아… 참고로 사진을 찍은 곳은 버스의 2층입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입니다. 회심의 브이 마...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추석... 옛날엔 추석때 바리바리 싸들고 열차나 버스를 타고 고향을 찾는 분이 많았죠.요즘은 교통편도 좋아지고 그래서 예전처럼 고통스럽게 고향을 찾는 분은 줄어든것 같습니다.그시절 그 옛날... 한번 감상해 보아요.맨 아래 저 사진에 나오는 스쿠터... 텍트인가요?뿌듯해 보이시는 아주머니의 얼굴이 인상적이네요.
한국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하면 생각 나는 단어는 예의범절이라고 생각한다.일본은 친절이라는 단어도 생각 나는데 왠지 단무지가 더 인상깊다.아마 외국인들은 불고기라고 그러지 않을까 싶다. 김치는 별로 기억을 못하는 듯...아무튼 베컴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우리 어린이의 인사는 베컴을 웃게 만들었다.아- 씩씩한 저 어린이에게 박수를...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자는 척했다.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란 말야."
지난 2007년 2월 27일 밤MTV에서 주최하는 라이브쇼에서 가수 포지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준휘를 낳은지 얼마 안되어 집사람의 얼굴은 그리 좋은 컨디션은 아니다...예전에 연애하던 느낌을 되살리는 밤이었다.포지션은매너도 좋고 노래도 좋고...내가 좋아하는 "리멤버"라는 노래도 불렀다.잊혀지지 않는 순간이다.이 콘서트에 갈 수 있게 arrange 해준 정범이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