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소세지는 색깔이 붉습니다. 돼지고기를 삶으면 어떤 색일까요?햄, 소세지의 색깔을 내기 위해 발색제를 사용하는데 그 주성분인 아질산나트륨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니트로조아민이 되는데 이것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니트로조 화합물은 조금만 먹어도 암을 일으킬 정도로 해가 크고, 특히 신생아에게 먹이면 뇌와 척추에 불치의 악성종양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또 햄, 소세지는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게하는 방부제를 첨가합니다.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파라옥신향산나트...
목 앞쪽에 멍울이 만져지는 갑상선 종양은 40대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갑상선결절(양성, 혹은 악성종양)이다.양성결절단순한 양성종양은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갑상선에 혹이 생겨서 만져지는 상태이며, 이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지만 너무 비대해져서 미용상 보기 싫거나, 기관이나 식도.폐등을 압박해 숨이 차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또는 암과 잘 구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게 좋다.악성종양악성종양인 갑상선암은 갑상선검...
현재로는 췌장암의 발생기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생각됩니다. K-ras 라는 유전자 이상은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발견되어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최근에는 췌장암에서도 전암성 병변이 암발생에 관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위암이나 대장암에 비해서 췌장암은 몇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육류 소비와 음식물의 지방 함량이 췌장...
미 FDA가 승인한 항응고제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찾아보니 FDA가 승인한 항응고제로 와파린(warfarin)이라는 것이 있네요. 먹는 약이고 이 약은 본래 혈관속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약물이라고 하네요. 그냥 막 사다먹을 수 있는 약은 아닌것 같아보이네요. 주사제로는 헤파린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냥 구입할수 있는것은 아닌것 같아 보입니다.
췌장암은 발생 빈도는 낮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전이는 잘 돼 5년 생존율이 2016~2020년 기준 국내 10대 암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5.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혈당 조절이 안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췌장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명치 아래나 옆구리, 등과 허리 쪽 통증이나 황달 증상도 췌장암의 증상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쳐선 안 됩니다. 췌장암 예방을 위해 필요한것 금연 절주 고지방, 고칼로리...
주인공의 이름이 “하지메”네요. 제 주위에도 말하기 전에 추임세를 버릇처럼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주위의 분들은 아… 그게 저 사람 스타일이지…라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버릇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나 보군요. 저 상황이면 여자분께서 “내가 왜 화났는지 알아?”라고 하실 거고, 아마 남자 분은 왜 화 났는지 이유도 모른체 잘못했다고 싹싹 빌겠네요. 대부분 여자가 화 내는 이유에 대해 모르지만, 이 경우만큼은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
2014년 9월 12일 아시아경제에 흥미진진한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스티브잡스도 자녀들에게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그 역시 이 같은 기기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기사는 스티브잡스를 인용하여 하이 테크놀로지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괜찮은 기사로 판단됩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유리의 식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목포 어시장을 방문하여 찍은 장면입니다. 신선한 홍어회는 초장을 찍어 먹으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라도 사람들은 이를 김치, 삶은 돼지고기와 같이 먹기도 하는데요. 이를 삼합이라고도 부릅니다. 처음 홍어 맛을 보는 사유리…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그냥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처음 느끼는 그 맛을 대부분은 그냥 그냥 그렇다고들 합니다. 외국인인 사유리가 느...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따로 뺀다는 표현은 좀 그렇고 운동을 하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같이 빠집니다.당연히 운동도 중요하고 식사도 중요합니다. 제 생각엔 식단을 조절하는게 훨씬더 빨리 살이 빠지지 않을까하는데, 왜냐하면 회사생활을 하면 운동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할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1. 물은 많이 먹는다. (권장량에 2배이상)2. 식단을 최대한 단백하게 먹는다.(단백질 위주, 견과류 식단도 좋음(견과류:호두,잣등)3. 운동은 근...
볶음 라면과 라볶이는 다르다. 이 점을 알고 내용을 보기 바란다.준비시간 :15분, 조리시간 :20분재료라면 1개, 햄 50g, 피망 1개, 양파(小) 1/4개, 김치 100g, 홍고추 1개, 라면 스프 1개, 물 1컵, 식용유1. 햄은 4cm 길이로 잘라서 굵게 채썰고 양파도 굵게 채썰어 놓는다.2. 피망과 홍고추는 꼭지를 떼고 속을 털어 낸 다음 굵게 채썰어 놓는다.3. 김치는 속을 털고 김치국물을 짠 다음 굵게 썰어 놓는다.4. 라면은 끓는 물에 삶...
목살을 사서 이용해 보세요. 마트나 정육점 가셔서 그냥 불고기감 얄팍하게 쓸어 담아달라고 하셔도 좋구요. (이 때 주는 불고기감이 목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서도...) 굳이 목살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불고기 할건데, 목살만 얄팍하게 쓸어 담아달라고 하시면 되죠 뭐^^; 목살은 확실히 간장불고기로 해도 맛있지만 고추장불고기로 하면 죽음이거든요. 요즘 뜨는 연탄구이 고추장불고기집 거의가 목살만 쓰는 듯 하더라구요. 만드는 법은 얄팍하게 잘라온 목살을 양념(고...
1. 지나친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는 가능한 쌓이지 않게 해소법을 강구할 것2. 지나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습관(폭음, 폭식)을 피할 것3. 수면부족과 과로에서 벗어날 것 (밤낮이 바뀐 생활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음)4.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을 피할 것5. 지나친 비만도 대사장애를 유발하여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에 힘쓸 것6. 지나친 근심걱정은 금물7. 커피, 콜라, 사이다 등 청량음료의 과다섭취와 염분이 많이 든...
1. 어떤 스티커든지 뜨거워야 잘 떼어집니다.스티커 부착면의 끈적이가 열을 받아야만 누글누글 해져서 잘 떨어지는 원리입니다.2. 드라이어로 따끈하게 데워서 손톱이나 칼끝으로 스티커의 모서리부분을 들어올린다음 뜯어내시면 됩니다.뜯어 내실 때는 힘줘서 팍팍...하시면 안되고 천천히 스티커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는 것이 요령입니다.드라이어 전기선을 끌어오기가 여의치 않으면 뜨거운 물을 부착 위치에 뿌린 다음 떼어내시기 바랍니다.라이터로 가열하거나 토치...
땅콩은 지방과 단백질이 약 50%로 듬뿍 들어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땅콩의 지방질에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땅콩의 비타민 E나 티록신이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냉증이나 동상을 낫게 한다. 그밖에도 식초에 10일간 껍질째 담가두면 초절임이 되는 데 이것을 먹으면 변비, 설사에 좋은 효과가 있다.단, 여드름이 많은 젊은 사람들이 땅콩을 많이 먹으면 여드름이 많이 생기며 땅콩을 습한 데 두면 독성...
방광염 치료 방법은 예로부터 여러 방향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다음은 민간요법 등 다양한 방광염 치료요법 이다.ㅇ 산초나무 뿌리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ㅇ 은행과 익모초, 쇠무릎지기 뿌리(牛膝)을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매 식전 30분에 반컵씩 마신다.ㅇ 연한 싸리나무순 3줌을 1회분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ㅇ 무우 장다리를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황새냉이씨(亭歷子)와 감초를 같은 양으로...
갑상선암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검사는 미세침흡인세포검사입니다.그 외의 영상 검사들로 갑상선의 결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얻을 수 있습니다갑상선 미세침흡인세포검사는 근육 주사나 채혈시 사용하는 일반 주사기로 갑상선 혹에서 약간의 세포를 뽑아내검사하는 방법입니다.가는 주사침을 사용하므로 마취도 필요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가격이 싸고 정확도도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갑상선의 초음파 검사로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정확히 구별해 ...
목의 앞부분에 덩어리(결절)가 있으면 갑상선 암인지의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져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 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같이 있을 때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 결...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상선암과 관련있는 위험인자를 찾아서 그 원인으로부터 피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피해야 할 것으로는 방사선, 자연 유산, 인공 폐경(난소절제술), 비만, 고령 출산 등입니다. 그러나 현재 갑상선암의 원인이 된다고 확실하게 밝혀진 물질은 거의 없습니다. 갑상선암의 예방과 관련하여 연구된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채소류갑상선암과 관련되어 언급되는 채소류는 십자화과 채소류(...
정상적인 갑상선의 여포 세포는 거의 증식하지 않도록 세포의 생성과 사멸이 균형을 이루어 여러 인자들에 의하여 잘 조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을 자극하는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혹은 성장을 억제하는 신호가 없어지면 성장을 조절하는 균형이 깨져서 종양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을 깨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에 방사성 옥소가 누출되어서 소아에서 갑상선암의 증가가 있었던 것...
내 분비 기관의 암 중 가장 흔한 것이 갑상선암입니다. 2002년 한국중앙암등록 자료에 의하면 4,817명이 새로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았으며 갑상선암은 전체 암의 4.9%로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자가 남자보다 3~5배 많이 생기는데, 200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여자가 4,144명으로 여성의 암 중에서 갑상선암은 5번째로 많은 암입니다.갑상샘암(C73)의성별 암발생률, 1999-2002년 갑상샘암(C73)의성별 암발생률, 1999...
갑상선은 목의 전면에 있으며, 목 부위에 튀어나온 부분 (울대, 갑상선연골)의 2~3cm 아래에 있는 나비 모양을 한 장기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사진출처:국립암센터]이곳에서 생기는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 합니다.갑상선은 내분비 기관 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사람에게 없...
하루 하루 기온은 점점 올라가고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여름철!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은 더욱 힘들어 집니다. 체온 상승으로갈증이 자주 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음료수를 자주 찾기 때문입니다. 이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고혈당으로 소변 배출이많아져 탈수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로 발에 무좀과 습진 등의 합병증은 악화되기쉽습니다. 음료수, 물 마시듯 마시면 안되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당뇨병 환자도 갈증 해소를 ...
식도암은 식도에서 발생한 암으로서 식도의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평활근 육종,횡문근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 여러 가지의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 식도암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선암의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도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을 하시는 경우 특별히 좋은 음식은 찾기 힘듭니다. 그것보다 피해야 할 음식이 많습니다. 또 건강식품은 잘못 들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깁니다. 특히 생산, 제조, 유통, 보관과정에 문제가 있는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드시더라도 유통기한은 꼭 확인하고 드십시오.- 일단 기본적인 사항은 설탕, 흰소금, 흰밀가루, 녹말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이런 식품은 암세포를 번창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기...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므로,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에 있도록 엄격하게 조절되어야 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사용되어 핏속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 뇌의 중심부에 있는 시상하부에서「갑상선 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thyrotropin-releasing hormone,TRH)」이 분비됩니다. TRH는 뇌하수체에 운반되며,뇌하수체의 세포를 자극하여 「갑상선 자극호르몬(thyroid-stimulating hormone,TSH...
▶ 운동은 체세포 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신진대사를 원할히 해주므로, 매일 규칙적으로 30분 - 1시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체중이 정상이 될 때까지 저열량식을 하면서 영양은 고르게 섭취하십시오.▶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여 발생한 것이므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받으십시오.▶ 갑상선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요오드를 충분히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미역, 시금치,. 당근과 마 등의 해조류를 많이 드십시오.▶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조직이 위축되어, 갑상선이 제 기증을 하지 못하고 호르몬이 적게 생산되는 질환입니다.▶갑상선염 중에 "하시모도병"이라고 하는 것은 면역계의 이상반응에 의해 장 생깁니다. 즉, 우리 자신의 면역계에서 갑상선세포를외부의 침입자로 잘못 인식하여 그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이 항체가 갑상선에 염증을 일으켜서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는것입니다. 이러한 면역계통의 질환들은 가족력에 관계가 크므로 가족 중의 한 사람...
갑상선은 목부분에 있는 작은 내분비기관으로서 연분홍색 나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무게는 약 19g정도입니다.▶ 갑상선 내에는 약 8mg의 요오드가 있고 몸 전체에는 30mg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상선은 혈액으로부터 요오드를 받아 갑상선호르몬을 합성하분비하는데 그 양은 하루에 3,500분의 1g정도의 작은 양입니다,. ▶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① 몸전체의 대사를 유지해줍니다.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세포에서 영양소를 이용하여 ...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어른의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로 좌우에 하나씩 있고, 좌우 갑상선은 엷은 띠로 연결돼 일견 나비 모양을 하고 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전체적인 대사를 조절하고, 태아의 뇌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 혹은 갑상선 종양이라고 한다. 갑상선 결절은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암)로 나뉘며 대부분 은 양성 결절이다. 양성 결절은 말 그...
세브란스병원, 피부조직 검사 환자 11명 중 3명 암 발병 확인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검버섯이 생기거나 노년층에서 검버섯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 암이 의심돼 주의가 요구된다.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최근 검버섯이 갑자기 생기거나 증가하는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가운데 11명의 피부 조직검사를 한 결과 3명이 암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고 26일 밝혔다.이 교수는 “검버섯이 급격히 증가한 환자들의 피부 조직검사를 한 결과 상당수가 내부 장기에 암이 ...
아기가 아무리 달래주어도 계속 우는 경우에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원인 중 비교적 흔한 것이 영아 콜릭(산통, 즉 뻗치는 심한 통증이라는 뜻)인데 이는 주로 생후 3개월 미만의 어린 영아들에게 주로 생깁니다. 영아 콜릭은 갑작스러운 복통(아마도 장에서 기인하는)과 달래지지 않는 심한 울음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증상의 복합체입니다.영아 콜릭의 증상은?영아 콜릭이 오게 되면 아기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데, 그 울음소리는 매우 크고 다소...
흔히 ‘경기’라고 부른다. 갑작스럽게 열이 나면서 경련을 하는 ‘열성 경련’이 가장 흔하다. 주로 감기 등으로 고열이 날 때 아이가 의식이 없어지면서 눈이 조금 돌아가고 손발을 떨면서 뻣뻣해진다. 일시적인 현상이며 후유증이 없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우선 아이를 눕히고 옷을 벗겨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 다음 지켜보면 된다. 단 6개월 이전이나 5세 이후 처음 경련이 생겼는데, 한쪽 팔이나 다리만 떤다면 간질의 징조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또한...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유류세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으나 정부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어제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유류세를 내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명분은 항상 그래왔듯이 휘발유 값을 내리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 국제 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런 논리가 맞으려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우리 기름값이 그 동안 소비 증가를 억제하는 데 상당한 효력을 발휘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국내 휘발유값은 ‘정유사와 주유소 측이 정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격 결정 구조가 불투명하다는 의미다. 8일 서울 대치동 A주유소를 찾은 운전자들은 ℓ당 1565원에 휘발유를 구입했다. 하지만 인근 도곡동 B주유소에서는 무려 165원이나 비싼 173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70ℓ가 들어가는 NF쏘나타(2000㏄)에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두 주유소 간 기름값 차이만 무려 1만1550원에 달하는 셈이다.이날 본지가 연료비 정보사이트...
아구창은 구내염의 하나로, 백태라고도 한다. 입안에 특히 혀에 우유 찌꺼기 같은 흰 반점이 생기고 그 밑의 점막이 짓무르는데 건강한 아이의 4~5퍼센트에서 발생하며 주로 생후 2~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아구창은 일반적으로 영양 장애가 있는 아기에게 일어나기 쉽지만, 태어날 때 엄마의 질에 있는 곰팡이균에 감염되거나 병원에서 감염된 수유 도구를 통해서 감염될 수도 있다. 집에서 우윳병을 잘 소독하거나 청결히 해주어도 걸릴 수 있다.언뜻 보면 우유...
얼마 전 TV뉴스에서 아기를 심하게 흔들었을 때 뇌손상에 관한 실험 장면이 나오면서 정말인지 궁금해하는 엄마들이 많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만 2세 이하 아기의 머리를 심하게 흔들 경우 무른 뇌가 두개골에 부딪혀 출혈이 일어나는데, 심하지 않으면 2∼3일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뇌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이나 발달자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가 안전한가. 사실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다만 일상적으로 아기를...
신생아의 호흡수는 1분간 40여 회쯤이면 편안하게 숨을 쉰다. 그러나 1분간 호흡수가 60에서 80이상이 되면 분명히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호흡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거나, 숨을 들이마실 때에 가슴이 오므러들거나 혹은 안색이 나쁘거나 아주 괴로워하면 중대한 병이다. 미숙아에 있어서는 폐초자막증이라 하여 허파가 충분히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 많다. 폐렴이나 폐출혈 때에도 숨결이 거칠다. 태어날 때 양수를 마셨거나 허파에 물이 고였을 때 ...
◆ 잘 놀라는 아기갓 태어난 아기들은 몸의 모든 기능들이 아직 미숙하다. 신생아가 잘 놀래는 것도 뇌신경의 발달이 미숙해서인데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짝 놀라거나 조심스레 몸을 만져도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볼 수 있다. 질병에 의해 놀라는 경우는 드물고 아기가 성장하면서 대개는 좋아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주위의 소리나 자극에 의해 놀래는 것인지, 아니면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스스로 놀래는 것인지를 잘 구별해야 한다. 만...
◆ 아기를 너무 덥게 한다 엄마의 산후조리를 위해 방을 뜨겁게 하면서 아이도 수건 등으로 둘둘 싸놓으면 건강했던 아이도 더워서 땀띠가 많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 열이 나게 된다. 신생아일 경우에 열이 나게 되면 단순히 더워서 열이 났는지 아니면 중한 병 때문에 열이 났는지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방안은 너무 덥게 하지 말고, 온도는 24℃, 습도는 50∼60퍼센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의 경우 생후 10일 정도 지나면 손톱을 깎아주기 시작해야 한다. 손톱 위쪽의 하얗게 된 부분이 3㎜ 정도가 되면 자를 때가 되었다는 신호. 손톱은 1㎜ 정도 여유를 남기고 양끝을 자른 후 둥글게 조금씩깎으면 된다. 보통 손톱은 1주일에 한 번, 발톱은 한 달에 한 번 깎아주는 게 적당하다.손발톱을 깎을 때에는 아이 전용 손톱깎이를 사용해야 한다. 아이 전용 손톱깎이는 끝이 둥글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움직여도 손을 다칠 염려가 없으므로 지레 겁먹지 ...
직장이나 의료보험공단에서 정기검진을 받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아 ‘고지혈증’ 이라는 판정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지혈증이란 혈액에 포함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과 같은 지방이 정상수준을 넘어 매우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간에 중성지방이 끼게 되면 지방간이 돼 간 기능이 떨어지며, 내장에 끼면 내장을 압박해 복부팽만과 변비를 일으킨다. 또 혈관에 중성지방이 끼면 동맥경화가 진행돼 ...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물을 마시나요? 식사후나 특별히 갈증나지 않으면 안마신다고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그럼 열심히 물을 드세요.”물-.정말 물을 물로 봐서는 안된다.우리 몸에 물처럼 귀중한 것이 또 있을까? 몸에서 물 없이 이뤄지는 대사나 작용은 거의 없다. 물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이처럼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물은 우리 주위에서 너무 흔해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물과 건강의 관계를 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