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 사는 남자가 국밥을 먹다가 "아지매, 대파 주이소" 그러자 아주머니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대파를 한 움큼 썰어 국밥그릇 위에 얹어 주었다. 그러자 남자가 "아지매, 대파 주라니까예" "대파 드렸잖아요"..... "아! 데~워 주이소" 하하… 사투리의 흥미진진한 세계군요.
회사 사람들… 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한잔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간만에 본 지인들과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조절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마디 하면 저기서 또 한마디 하고… 또 이런 소식 저런 소식을 듣다 보면 이야기 보따리는 계속 넘쳐 흐르는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다 집에 가는 분들 중, 지하철이...
한 방송에서 한 모텔에 대하여 심층 탐구를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이 모텔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들어갑니다. 그것도 아침부터… 물론 모텔 하니 므흣…한 이상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데요. 이 미스테리한 모텔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다단계 아지트일까요? 아님 도박장? 도대체 이 모텔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것이 궁금했던 방송사는 이 모텔에 대해 심층취재를 하기에 이릅니다. 아- 이 모텔은 지하철로 가기 위한...
중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우는 심천(Shenzen)에 왔습니다. 저는 이곳의 놀라운 건축물에 놀라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자동차 브랜드에 놀랐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투숙하고 있는 호텔(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바라본 심천 시내 모습입니다. 호텔에 채크인을 하고, 간단히 주변 가게를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것이 화창베이 전자상가(Huaqiangbei Commercial Center)입니다. 여기 오니 삼성은 아예 ...
동경 여행의 마지막 날은 동경의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택시요금이 비싼 일본에서는 우에노역에서 스카이 라이너를 타면 이동도 빨라, 이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출발한 출발지는 아오야마 잇초메 역. 여기서 공항까지 총 걸리는 시간은 거의 두시간. 그냥 지하철만 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이 역시 시간은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왠지 스카이라이너를 한번 더 타고 싶은 욕심이 있어 위와 같은 경로...
드디어 시부야에 도착하여 거리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 강준휘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신주쿠에서 시부야로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에 보이시는것 처럼 JR선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로 이동하면 됩니다. 시부야까지 지하철 요금은 150엔이네요. 전에 다른포스트에 언급했지만 패스를 쓰지 않는 경우 매번 현금으로 지하철 표를 사야 합니다. 카드로 구입이 안되더군요. 지하철 탑승구는 왠지 우리나라 2호선 수원행 내지는 의정부행 탑승장 같은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
아래 사진은 신주쿠 탐험을 진행하며 우리 식구들이 들른 장소 중의 하나 인 니시 신주쿠 역 부근 사진입니다. 강준휘 어린이 뒤에 보이시는 건물이 동경모드학원이라는 건물인데요. 주소: 〒160-0023 東京都新宿区西新宿1丁目7−3 전화: +81 3-3344-6000 구글 어스로 볼때와는 또 다른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구글 어스로 보면 그 옆에 계란형 건물이 있는데요.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우리 가족은 그곳까지는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후지TV, 다이버시티, 미래관 등 볼거리가 많았지만 그 중 오다이바에 있는 비너스 포트도 정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오후 4시… 하루종일 걸음만 걸은 터라 우리 집 식구들은 나름 지친상태였습니다. 비너스 포트에서는 팔레트 타운 수상버스도 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유리카모메 아오미역에서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고 하네요. 위와 같이 친절하게 한글로 안내를 해 줍니다. 비...
일본 동경 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는 오다이바입니다. 오다이바로 가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교통편이 바로 유리까모메입니다. 신바시역에서 유리까모메를 타기 위해 우리집 식구들은 이동했습니다. 우리는 놀러 이 나라에 왔지만, 이 나라 국민들은 출근들 하시느라 정신 없으셨습니다. 영어로 “YURIKAMOME”라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 갈아 탈 때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지만, 일본은 사업자가 달라 내려서 이동해야 ...
우리 가족의 일본 여행 첫날…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난코스 인 긴자선 타기… 우에노에서 긴자선을 타고 아오야마 잇초메로 이동하는 코스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스카이 라이너를 나서자 위에 보이는 장면이 연출되네요. 출구를 나서니 패미리 마트가 보이네요. 갑자기 한글이 사라지는 것 같아 급 쫄았는데… 아… 정말 좋네요. 친절하게 한글로 설명이 또 나옵니다. 긴자선은 어디로 가라…라고 아래와 같이 설명이 나와 그냥 멍하니… 이정표만 따라 가 봅니다. 긴자선은...
치선 호텔 하마마츠초는 세계무역센터 빌딩, 도쿄 타워, 도쿄 황궁에서 가깝다고 합니다. 구글을 찾아보니 지하철 히노데역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히노데역은 동경역에서 가깝습니다. 나리타역에서 JR을 타고 출발 하셨다면 히노데(日の出) 역에서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잠 자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태국에서는 꼭 먹어야 할 먹거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솜분 씨푸드(Somboon Seafood)가 바로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태국 매니아인 저희 집사람은 태국에 올 때마다 여기에 들른다고 하는데, 이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태국 내에서도 체인점이 몇개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는 성공한 외식 브랜드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여러 곳을 돌아다녀 힘든지 우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힘든 모습이 느껴지네요. 게 요리를 먹기 위해 밥과 채소를...
태국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국의 후덥지근한 날씨가 아니라 태국 국민들의 친절함입니다. 또한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012년 5월… 대한민국에도 앵그리버드 관련 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태국 또한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군요. 지하철 탑승 정 머리를 극적이는 강재인 어린이… 시간이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졸립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왠 이방인이 블로그를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찰칵...
태국 방콕 스카이 트레인 역 중 시암 센터는 태국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태국 교통수단은 MRT(지하철), 스카이트레인(모노레일 같은 것), 택시, 버스, 툭툭 등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시암 센터(Siam Center)는 태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이곳에 있는 시암 센터(Siam Center)가 가장 유명합니다.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 아래와 같은 캐릭터 상들이 시암 디스커버리(Siam D...
서울 용산 전자랜드 부근에 있는 전쟁기념관에는 실내 놀이터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찬바람 맞지 않고 놀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할까요? 실내놀이터이고 사용자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놀이기구들은 아래와 같이 부딛쳐도 다치지 않을 만한 소재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입구는 전쟁기념관 2층에 있고 아래와 같이 되어져 있습니다. 실내놀이터이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데… 아래 어머님… 정말 신나게 뛰어다니시네요. 이곳에 들어가면 어린이들이 보통 3-4시간은 논다고 합...
아래의 사진은 부기스(Bugis)역 안에서 지하철(MRT)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가폴판 지하철 광고라고 할 수 있죠. 커피광고에 나온 3인방을 찍은 사진인데, 다민족 국가여서 모델도 여러 인종을 섭외해서 찍은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그저 중국인과 아랍인으로 나누어 찍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 분은 톰 크루즈를 닮으셨네요. 이 분은 한국배우와 닮으셨는데…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 분은 매우 정다운 이미지가 느껴지시는 분인데요. 제...
이천하면 생각나는 것은 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자기입니다. 이천 도예마을을 서울은 물론 경상도,전라도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도자기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연인, 가족, 친구, 친지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곳에 도자기 구우러 간다고 하고 손에 흙 뭍히기 싫으셔서 그냥 사가지고 집에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생선 다루기가 쉽지 않은 분들은 이 방법을 강력히 권장한다.대충 마트에서 다 칼질이 된것을 팔지만, 여전히 물고기 만지는 건 찝찝하신 분들에게 적합한 요리 방법이라 하겠다.준비시간 : 5분, 조리시간 : 15분재료라면1개, 스프 2/3봉지, 참치 캔 50g, 호박 1/4개, 풋고추 2개, 대파 1/3뿌리, 물 3컵(600cc)조리 방법1. 호박은 가는 호박으로 준비해서 반달 썰기를 한다.2. 풋고추와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기를 한다.3. 냄비에 물이 끓...
버스나 지하철 등 열이 많고 따뜻한 곳에 들어가기만 하면온몸이 가렵고 따겁고 두드러기가 나시는 분 있죠?또 운동을 하다 땀이 나서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면갑자기 바늘로 콕콕 찌르듯 따거움증이 발생하는 분 있죠?저도 그런 사람이었답니다.이 따거움증은 상상을 초월하죠.아마 보통사람들은 이해를 못할겁니다.저는 이 따거움증 및 두드러기로 거의 4-5년간 고통스러워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말마다 사우나 or 찜질방에 가면서 이 고통스러운 증상이 치료 되었습니다....
상고를 졸업하고 전자회사 영업 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김우준 씨는 십 년 동안 성실히 일하여 모은 돈과 주변 사람들의 돈을 빌려 조그만 가전 제품 대리점의 사장이 되었다. 그런데 사업이 안정되고 빌린 돈도 거의 다 갚아 갈 즈음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남은 것이라고는 아는 사람으로부터 빌린 빚뿐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빚을 갚아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가전제품 외판원으로 나섰는데, 날마다 방문 판매를 하면서 버는 돈중에서 하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