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필드 고양점에 방문했습니다. 그랬는데 다른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몰은 반려견을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몰 안을 자유롭게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 안에서 다양한 반려견(애완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 여기저기를 질주하는 반려견과 그 주인을 보니 한편으로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곳에 개를 데리고 올수 없었으니까요. 그렇다고 매장이 더럽거나 하...
오늘 스타필드에 제 PHEV(Plug-in Hybrid EV)차량을 몰고가 충전을 시도하였습니다. 씩씩하게 차를 이리 저리 옮기기를 2번… 그런데 플러그가 전혀 맞지 않네요. 알고 보니 이곳 충전기는 급속충전만 지원하고, 제 PHEV 차량은 급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네요. 알아봤더니 세상에는 여러가지 충전 표준이 존재하는데, 제 차량은 이중에 완속을 지원하는 차량이었던 것. 그리고 제가 갔던 고양 스타필드는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없었던 것이었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진돗개. 이 진돗개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냥개 중의 하나라는 사실 아시나요?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해 주인을 잘 따른다는 점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진돗개는 백구와 황구 두 종류로 나뉘는데, 본 이야기는 진도 출신의 백구 이야기입니다.
대만 여행시 방문했던 탐수이 강 바리는 추억여행이라 이름 붙이고 싶은 코스입니다. 이는 문화코드라고나 할까요… 여행 중 느낀 것은 대만의 70년대, 80년대의 추억의 코드가 대한민국과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이 시기에 생산된 제품이 비슷한 지역의 국가에서도 그대로 판매 되었기 때문이리라 생각 됩니다. 바리에는 옛날에 대만의 시장을 호령했던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는 추억의 매장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이 먹거리는 건강제품이라는 생...
대만의 명소 중 하나인 탐수이에는 사람들이 자리를 맡아 가며 경치를 감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자리를 맡아 가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일까… 탐수이의 일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때문에 자리를 맡아 가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탐수이의 해안 산책로는 참으로 운치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이런 저럭 맛집 또한 등장합니다. 해가 지기 전 포즈 취해보는 강준휘 어린이… 터프한가요? 제 뒤에 사람들은 오로지 아름다운 일몰...
신주쿠 내 도심 산책로는 신주쿠를 걸어다니며 만끽한 또 다른 1%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시기가 6월이라 모기가 우리 어린이들의 피를 빨아먹었다는 것. 일본인들이 조경에 관심이 많고, 또 이 산업이 발전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산책로 내 조경이 매우 잘 되어져 있어서 이 점이 매우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100m 안밖의 작은 산책로였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이 곳에 들어올 수 없도록 막아 놓는 등 사람을 위한 배려가 매우...
숲속에 허브향기는 3호선 구파발역에서 지축교를 건너 장흥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걸어서 가면 빠른걸음으로 30-40분정도 걸리는 거리다.자가용으로 가면 5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은평뉴타운 창릉천에 산책로가 생긴다고 하던데, 산책로가 생기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숲속에 허브향기는 들어가는 이정표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축교를 건너자마자 주유소를 지나면 아래와 같이 허브농장이라는 이정표가 나와 이를 통해 지나 가는 방법이...
파주 헤이리에는 많은 볼것들이 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것도 재미있겠지만 가족끼리 혹은 연인들끼리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것도 상당히 즐겁고 아름다운 일인것 같다. 둘째 아이를 낳기 이틀전 어린 아들과 엄마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어린 아들은 세상이 여전히 신기한듯 이것저것을 만지고 체험하고 싶어한다. 나중에 10년이 지나 이곳에 다시 오면 어떤 생각이 들것인가? 어린 아들과 엄마는 그런 복잡한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그당시의 ...
5월이 되면 청계천은 다양한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변신한다.물론 평상시에도 가족단위, 연인들 등 청계천을 찾는 사람들은 수 없이 많다.주면에는 덩달아 스트리트 푸드를 포함한 각종 먹거리도 참 많이 생겼다.특히 부처님 오신날 근처에는 연등행사도 같이 병행한다.밤에 이곳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있노라면 그 장관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청계천 길이는 대략 6Km... 산책로로 걷기에는 대충 괜찮은 거리이다.나름 코스 난이도가 있...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강을 건너는 개의 모정(母情)이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다.중국 지방일간지 충칭완바오(重庆晚报)는 1일 “새끼들에게 젖을 주기 위해 강을 넘는 어미개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샨후(珊瑚)댐 근처에 살고있는 어미개 ‘화화’(花花). 최근 대규모 홍수로 근방의 빈지앙(滨江)공원으로 대피했으나 새끼 4마리가 너무 어려 함께 피신하지 못했다.그후부터 화화는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 하루에 두번, 왕복 약 ...
경기 가평군 하면에 있는 꽃무지 풀무지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만으로 이뤄진 수목원으로 7, 8월에는 향기원 산채원 삼림욕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향기원은 강한 향을 풍기는 야생초들로 꾸며져 있다. 7, 8월에는 배초향 숙은노루오줌 용머리 등이 꽃을 피운다. 산채원은 조상들이 흉년에 허기를 때우려 곡식을 대신해 먹던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곳이다. 두메부추 곰취 등골나물 산마늘 물레나물 등의 꽃이 제철이다. 8월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수목...
경기 가평군 축령산 중턱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침고요정원’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10만 평 터에 자연미와 인공미를 느낄 수 있는 13개의 테마 정원에서 17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침고요수목원은 울창한 숲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정원의 분위기가 강해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다. 영화 ‘편지’와 ‘중독’, 드라마 ‘불새’(MBC)와 ‘이 죽일 놈의 사랑’(KBS)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품처럼 ...
도심속에서 탁트인 공간을 만나기란 쉽지 않으리라 본다. 그런 의미에서 호수공원은 좋은 공간이라 생각된다. 호수공원까지 가는 자유로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의 절정이다. 그리고, 호수공원을 자전거로 한바퀴 연인과 함께 도는 기분이야 말로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써 제격이다. # 가는 길. 국철 : 경의선 백마역 하차, 택시로 5분거리. . 전철 : 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 하차, 도보로 10분 거리. . 버스 : 영등포역 914, 신촌역 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