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한국경제신문에는 6년 뒤 폭염으로 1만명이 죽는다는 정부 보고서에 대한 사설이 기재 되었습니다. 안정행정부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014년 7월 28일 미래안전보고서를 통해 2020년 여름 한 달간 폭염이 지속되어 전국에서 1만명 이상이 폭염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통계 데이터를 근거로 이러한 미래 예측을 한 것인데요. 이 사설에 따르면 그 예측이 터무니 없다는 내용입...
일본뇌염모기 초기증상은 고열과 두통, 이후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신체 일부분에 마비 증상이 오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감염돼 신경을 침범하는 법정전염병(제2종)입니다.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됩니다. 잠복기는 4∼14일 이며, 초기에는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
남편이 사망했으므로 귀하는 남편의 호적에 들어갈 수 없지만 아들의 경우는 남편의 호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사망한 때에는 그 사망을 안 날로부터 1년 내에 검사를 상대로 하여 가정법원에 인지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민법 제864조)
이 경우 혼인신고는 수리됩니다.호적에 관한 신고서를 우송한 후 그 신고서가 시·읍·면장에게 도달하기 전에 부의 일방 또는 쌍방이 사망하였을 경우에 호적공무원이 사망한 사실을 알았다 하더라도 그 혼인신고를 수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호적법 제46조 1항).따라서 혼인신고의 사후 수리로 인하여 당사자는 일단 법률상 부부가 되었다가 사망으로 인한 혼인해소가 됩니다.
고소란 범죄의 피해자 등 고소권을 가진 사람이 수사기관에 대하여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범인을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단순히 피해신고를 하는 것과는 다르다.또한 고소권을 가진 사람은 모든 범죄의 피해자와 피해자가 무능력자인 경우의 법정대리인 그리고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의 배우자, 직계친족, 형제 자매이다.다만 자기나 배우자의 직계존속 즉 부모나 시부모, 장인, 장모등은 원칙적으로 고소할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직계존속으로부터 성 폭력을 당했을 때는 직계...
끔찍한 사건을 경험한 후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는 생존자는 당시의 경험이 되살아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감각신경이 경유하는 뇌 부위가 억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의대 정신과 김석주 교수와 서울대의대 정신과 정도언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참사의 생존자 가운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로 진단된 19명을 대상으로 '단광자방출단층촬영(SPECT)' 장비를이용해 뇌를 측정한 결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감각 정보가 경유하는 부...
대구 광역시 중구 성내동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로,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났다.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의 한 동이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에 붕괴된 사고.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해는 8 ·15광복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으며 재산상의 손해도 매우 컸다.지상 5층, 지하 4층, 그리고 옥상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삼풍백화점은 1889년 말에 완공하였으나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잘못에 기인된 참사였다.
서울시 중구 충무로 대연각호텔 화재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낸 화재이다.168명이 사망하였으며 68명이 부상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8억 3820만원 이었다.1층에서 폭발한 프로판 가스통에서 시작한 불길은 21층까지 번져 서울 시내 전 소방관과 미군의 도움과 대통령전용 헬기와 육군과 공군의 헬기까지 지원받았지만 10시간이 지난후에야 겨우 불길이 잡히기 시작하였다.구조를 요청하며 뜨거운 화염과 싸우는 투숙객들의 모습이 생...
1970년 4월 8일에 일어났던 마포구 창천동의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은 바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해서 지은 아파트의갑작스러운 붕괴였고,33명의 사망자와 39명의 부상자를 낸 불상사였다.당시 서울특별시장으로‘불도저’ 라는 별명을 지녔던 김현옥이전시효과를 위해 자랑삼아 지었던 아파트의 붕괴였기에 그 충격과 파장은 클수밖에 없었다.